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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이철수의 나뭇잎 편지
깊은숨 또쉬고 또 쉬어 봅니다.
마음이 후련한거 같아요.
명절 잘 지냈지요?
예. 여명님.
손님치레, 술치레로 연휴를 거의 휴식없이 지냈습니다. ㅎㅎ
시골에 살기 때문에 명절때마다 겪는 일이지요.
그래서 천리길 마다하지 않고 매번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노고만 할까마는요.
날씨가 많이 풀렸네요.
머지않아 봄이 오겠지요?
예~~살아야지요 . 그한마디에 모든 잡다한 생각이 녹아 없어지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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