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481
회원가입
로그인
아직도 사랑한다는 말에 / 서정윤
오작교
https://park5611.pe.kr/xe/Gasi_01/20942
2009.08.03
16:04:53
8525
16
/
0
목록
.
이 게시물을
목록
2009.08.03
16:13:50
오작교
이제는 알 것 같습니다.
서산에 걸리는 노을이
왜 그다지 붉어질 수 밖에 없었는지를......
2009.08.03
17:20:28
수선화
그러게요.
저도 이제야 알았습니다.
서산의 붉은 노을을 보면 그리움이 사무치는 지를...
2009.08.03
18:48:40
오작교
수선화님.
오랜만에 뵙네요?
비가 많이 내렸는데 님이 계시는 곳은 피해는 없었는지요.
많은 분들이 기거를 하고 계시는 곳인지라......
2009.08.04
05:51:59
소니
오작교님 !!
붉은노을과,
글에 푹 빠져드는 느낌이네요,,
유난히도 제게,
붉게 다가오는 노을.......
쉽게 못 잊을듯 하네요.........
2009.08.04
07:58:16
오작교
소니님.
붉은 노을을 쳐다보면서
무담시 가슴까지 붉어지던 기억이 없는 사람이 있을라고요.
그 아픈 상채기들에, 가슴저린 그리움 때문에
너무 아파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2009.08.04
11:52:04
한일
그래서 신(神)은, 정말, 따사한 봄볕에 아지랑이도 만들고
붉게 타오르는 노을을 하늘에 그리셨는지도 모릅니다.
아지랑이 보면서 눈물짓고, 노을 보면서 다짐하고,
늘 새롭게 사랑하는 마음 더욱 다지라고...
2009.08.04
13:31:36
오작교
한일님.
그래요.
봄날의 아지랑이도 그리움을 피어 오르게 하는
동인(動因)이 되는 것이지요.
그러고 보면 도도처처(到到處處)에 그리움을 떠올릴 수 밖에 없는
것들로 꾸며져 있네요.
그리움 속에 살라는 神의 뜻일까요?
2009.08.05
00:16:40
은하수
내일을 어김없이 약속하는 노을..
아직도 익숙하지 못한 사랑에~~`
울고 웃고 노을이 집니다...^^*
2009.08.05
08:01:43
오작교
은하수님.
내일은 끊임이 없이 오겠지만
내일의 오늘은 어제의 오늘이 아니겠지요.
날마다 다른 날들에 살면서도 그것을 느끼지 못하는 만큼
우리는 무감각하게 살아가고 있는지 모릅니다.
아침부터 제가 너무 무겁지요?
2009.08.09
18:33:13
이한정
오래전부터 이곳에 들려보았었는데 이제야 인사들입니다,
좋은 글들 너무 감사히 읽고 갑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2009.08.10
12:11:39
오작교
이한정님.
어서오세요.
우리 홈에서 처음으로 뵙는 분같네요?
웹상에 글을 남긴다는 것이 쉽지 않지요.
그러나 이렇게 한 두 번 글을 쓰다보면 스스럼이 없어지게 되지요.
자주 이 공간에서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음을 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
2009.08.10
15:03:23
별빛사이
아직도....아니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사랑해도 되지요?
33도가 넘는 무더운 날입니다.
그래도 오늘은..
이쁜천사님 그리고...
가족과 함께 기쁜날 좋은날 행복한날 되세요
2009.08.10
17:29:52
오작교
별빛사이님.
그럼요.
우리는 죽을 때까지 사랑을 하면서 살아야지요.
폭염주의보가 내렸다고 하더니만 너무 덥군요.
언제나 웃음과 함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모든 영상을 변환하였습니다.
3
오작교
44272
2021-01-29
2021-02-18 20:16
공지
윤보영 연작시집 연가(戀歌) 1 - 내 안의 그대가 그리운 날 / 제2부 첫사랑
7
오작교
56104
2015-09-23
2024-03-31 17:58
공지
윤보영 연작시집 연가(戀歌) 1 - 내 안의 그대가 그리운 날 / 제1부 내 안의 당신
18
오작교
69919
2011-04-05
2024-03-31 17:58
공지
영상시가 나오지 않는 경우에는....
11
오작교
114185
2007-02-14
2024-03-31 17:57
공지
고운 최재경 두 번째 시집 - 제1부 봄날에... 밤에도 꽃잎 열리는가(모음집)
25
오작교
58071
2008-01-20
2024-03-31 17:53
11월의 기도 / 이임영
(
17
)
오작교
2006.11.12
조회 수
8224
겨울이 왔습니다 / 김춘경
(
8
)
오작교
2008.12.13
조회 수
8235
겨울비 내리는 밤 / 양상승
(
13
)
오작교
2007.12.16
조회 수
8243
고백 / 이혜수
(
26
)
오작교
2008.11.02
조회 수
8258
11월 / 나태주(Ginza Lights / The Ventures)
(
8
)
오작교
2017.11.02
조회 수
8282
그리운 사람 / 한시종
(
23
)
오작교
2006.10.30
조회 수
8292
행여, 이 봄날에 그립거들랑 / 양애희
(
15
)
오작교
2009.03.29
조회 수
8297
지란지교를 꿈꾸며 / 유안진
(
7
)
오작교
2014.07.14
조회 수
8303
어느 겨울날의 사랑 / 정유찬
(
5
)
오작교
2014.01.21
조회 수
8308
내 마음에 그려 놓은 사람 / 이해인
(
21
)
오작교
2014.07.31
조회 수
8310
밤에 쓰는 편지 / 이연분
(
7
)
오작교
2013.12.04
조회 수
8311
송년의 시 / 이해인
(
4
)
오작교
2013.12.31
조회 수
8312
겨울 그 속에서 사랑과 낭만의 이름으로 / 시현(2013년 오작교 겨울 정모에 붙여…)
(
14
)
오작교
2013.12.09
조회 수
8318
눈이 오면 당신도 오세요 / 이채
(
4
)
오작교
2013.12.06
조회 수
8359
가을밤 / 김세완
(
21
)
오작교
2005.10.18
조회 수
8361
눈물같은 사랑 / 정윤희
(
5
)
오작교
2013.04.02
조회 수
8371
비에 젖어도 당신과 함께라면 / 이외수
(
9
)
오작교
2014.03.11
조회 수
8377
12월의 기도 / 목필균
(
11
)
오작교
2014.12.02
조회 수
8380
1월의 기도 / 윤보영
(
5
)
오작교
2014.01.28
조회 수
8384
아픔 / 한시종
(
21
)
오작교
2007.07.08
조회 수
8386
가을 / 김용택
(
10
)
오작교
2014.10.17
조회 수
8403
당신이 울컥 보고 싶은 날엔 / 하늘빛
(
16
)
오작교
2005.10.11
조회 수
8405
겨울 바다 / 손종일
(
23
)
오작교
2007.11.25
조회 수
8435
흰 눈이 내리면 / 박현희
(
17
)
오작교
2009.01.12
조회 수
8441
그대 기다리는 일이 행복했습니다 / 윤영초
(
23
)
오작교
2007.04.15
조회 수
8442
기억을 걷는 시간 / 오말숙
(
27
)
오작교
2008.05.05
조회 수
8448
봄비 / 김용택
(
15
)
오작교
2013.03.12
조회 수
8449
언제 한번 너는 사랑을 위해 / 고은영
(
8
)
오작교
2014.02.17
조회 수
8458
이렇게 비가 오는 날이면 문득 / 도지민
(
8
)
오작교
2014.07.03
조회 수
8459
12월, 그 종착역에 서서 / 양애희
(
29
)
오작교
2007.12.02
조회 수
8469
목록
쓰기
첫 페이지
6
7
8
9
10
11
12
13
14
15
끝 페이지
제목+내용
제목
내용
댓글
이름
닉네임
아이디
태그
검색
취소
서산에 걸리는 노을이
왜 그다지 붉어질 수 밖에 없었는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