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의 사랑방 - 오시는 손님들의 영상 작품을 게시하는 공간
글 수 6,354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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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35284   2012-06-19 2013-07-16 02:49
공지 카페 등에서 퍼온글의 이미지 등을 끊김이 없이 올리는 방법 2
오작교
56103   2010-07-18 2011-03-03 13:01
공지 이 공간은 손님의 공간입니다.
WebMaster
61141   2010-03-22 2010-03-22 23:17
6054 구름처럼 만나고 헤어진 많은 사람 중에 / 도종환 2
wink
587 4 2009-09-10 2009-09-10 11:11
구름처럼 만나고 헤어진 많은 사람 중에 / 도종환 구름처럼 만나고 헤어진 많은 사람 중에 당신을 생각합니다. 바람처럼 스치고 지나간 많은 사람 중에 당신을 생각합니다. 우리 비록 개울처럼 어우러져 흐르다 뿔뿔이 흩어졌어도 우리 비록 돌처럼 여기저기 ...  
6053 이별보다 슬픈 만남 1
바위와구름
538 4 2009-09-06 2009-09-06 14:46
이별보다 슬픈 만남 글/ 바위와구름 살아 숨 쉬는 시간 까지 만남은 영원 할줄 알았는데 행복과 기쁨은 슬픔보다 더한 고통을 남기고 이별보다 슬픈 만남의 목줄을 밟고 버둥대는 슬픔을 苦笑(고소) 한다 이별하는 슬픔이 얼마나 고통스러운가 를 미쳐 알지 못...  
6052 봄 그리고 여름 1
자 야
476 4 2009-09-04 2009-09-04 15:47
영상속에 Full Screen 클릭 감상, 나오실때는 좌판기에 Esc 키를 누르세요.  
6051 오솔길 1
장호걸
473 4 2009-09-02 2009-09-02 20:00
오솔길 글/장 호걸 추억에 가다 보면 허물어져 가는 옛집이 보인다 벽에 걸린 옷걸이에 그녀와 나 외로움을 상상하는 걸까, 이제는 아무도 다녀간 적 없는 그 집에 입술을 내밀며 포식하는 달빛처럼 이렇게 공연한 비밀 사랑의 이야기가 일렁이잖아, 참 오래 ...  
6050 ~~가을밤의 異邦兒 ~~ 1
바위와구름
463 4 2009-08-29 2009-08-29 16:25
~~가을밤의 異邦兒 ~~ 글/바위와구름 아직은 달궈진 여름날의 열기가 채 식기도 않었는데 뒤안길로 넘어 들어온 소슬 바람이 가을인가 싶구나 마지막 여름을 토해내는 피빛 노을위로 어둠 깔리고 외롭게 나르는 기러기는 아마도 님의 품에 나래를 접겠지만 ......  
6049 그대와 행복한 날의 즐거움/정창화 1
석향비천
428 4 2009-08-28 2009-08-28 23:18
 
6048 여름날 산속에서/이병주 1
고암
559 4 2009-08-26 2009-08-26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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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7 잊힐까 잔을 비워도 그리움만 넘치네/雲谷 강장원 1
운곡
543 4 2009-08-23 2009-08-23 17:42
잊힐까 잔을 비워도 그리움만 넘치네-雲谷 강장원 미리내 밤이 깊어 조각배 못 띄우고 짓무른 그리움에 이슬이 맺히는 밤 야 삼경 잠들지 못해 종이배를 접는가 밤 깊은 觀松齋관송재에 솔바람 혼자 울어 술 한 잔 마신다고 생각이 끊어지며 잊힐까 잔을 비워...  
6046 김대중 전 대통령님의 서거를 애도합니다. - 구비진 세월의 강 - 1
운곡
553 4 2009-08-19 2009-08-19 03:13
구비진 세월의 강 - 글 그림 / 雲谷 강장원 대숲에 바람불고 여름 비 내리더라 창문에 흘러내린 빗물만 흐르더냐 굽이진 세월의 강물 쉬임없이 흐르나니 물 위에 띄워 보낸 고왔던 꽃잎이며 흐르는 세월 속에 사연도 묻혀가니 불어라 높새바람아 꽃잎으로 날...  
6045 한세상 너 같이 살수 있다면 2
바위와구름
547 4 2009-08-09 2009-08-09 15:06
한세상 너 같이 살수 있다면 글/바위와구름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건지 고향이 어딘지도 알수 없지만 넓은 가슴으로 하늘을 덮고 별을 따라 유랑하는 집시처럼 말없이 흘러만가는 구름 봄 여름 가을 겨을 철따라 제 멋대로 몸새 바꾸고 아침저녁 시간따라 물...  
6044 파래소 폭포 1
전윤수
678 4 2009-07-29 2009-07-29 20:25
꽃향기 홈 .  
6043 동침(同寢) 외 / 박목월 1
琛 淵
917 4 2009-07-28 2009-07-28 05:40
동 침(同寢) . 박목월 너를 보듬어 안고 구김살 없는 잠자리에서 몸을 섞고 너를 보듬어 안고 안개로 둘린 푸짐한 잠자리에 산머리여 너를 보듬어 안고 흥건하게 적셔 적셔 흐르는 강물 줄기에 해도 달도 태어나고 동도 서도 없는 잠자리에 너를 보듬어 안고 ...  
6042 이브의 추억 - 최진호 1
고등어
789 4 2009-07-21 2009-07-21 01:01
이브의 추억 - 三山 최진호 이브의 추억을 가슴에 담고 반복된 체념 속에서 입술을 깨물어야 했던 삶 사랑의 쇠사슬을 끊어내도 처연한 그리움은 아직도 멍든 가슴으로 너를 기억한다 나 어찌하여 너를 만났던가 가슴으로 사랑하고 가슴으로 울어야 하는 너와...  
6041 낚시꾼이 된 내 인생 哲學 1
바위와구름
707 4 2009-07-20 2009-07-20 08:23
낚시꾼이 된 내 인생 哲學 글/바위와구름 어둠이 걷히지 않은 새벽 설잠 깬 물안개가 피어오른다 갈대와 푸들 사이로 낚시를 드리우고 찌 올려주길 응시하는 초조한 기다림과 설렘의 시간 긴장된 마음을 진정 시켜 주는 따끈한 커피 한잔 꾼 이 아니면 느껴 보...  
6040 ♣ 미운사람 고운사람 2
♣해바라기
633 4 2009-07-18 2009-07-18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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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39 불나방 인생 1
전윤수
581 4 2009-07-16 2009-07-16 13:54
td {position:relative} ~~불나방 인생~~ 글 /바위와구름 세상에 존재 하는 이유들 속에 부귀 라는 작은 바램을 위해 빌려온 목슴을 갖이고 충혈된 삶을 불나방 같이 그렇게들 살아가는 놀부 같은 인생도 떠날때는 빈손으로 남겨놓은 재물에 눈못 감고 간다 ...  
6038 가슴에 묻어둔 이야기/용혜원 1
자 야
597 4 2009-07-15 2009-07-15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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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37 천년 사랑으로 만난 그대 입니까/백조 정창화 1
석향비천
577 4 2009-07-13 2009-07-13 19:56
 
6036 빗소리도 임의 소리/雲谷 강장원 1
운곡
520 4 2009-07-13 2009-07-13 01:50
빗소리도 임의 소리 - 글/雲谷 강장원 꿈길에 만나고자 초저녁에 잠이 들어 빗소리에 임 오신 줄 삼경에 깨어 일어 새도록 잠 못 이루니 날 밝으면 오실까 우리 모두 함께 사는 세상 가슴을 열어 사랑의 배려와 이해로 좌절과 원망을 씻어내는 날들 이기를 소...  
6035 ~~비 내리는 밤~~ 1
바위와구름
424 4 2009-07-05 2009-07-05 20:06
~~비 내리는 밤~~ 글/ 바위와구름 비가 내립니다 주룩주룩 밤비가 쏟아집니다 성난 분노의 화신처럼 창문에 부서지는 달갑잖은 비가... 누굴 기다리는 기다림인지 비에 젖은 희미한 가로등은 임을 기다리는 망부석 처럼 슬픈 고독을 孕胎(잉태)하고 가슴 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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