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 옛 추억의 사진을 올리는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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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청계 고가도로
상락
https://park5611.pe.kr/xe/Lost_02/82047
2007.09.14
05:31:43 (*.217.20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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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청계 고가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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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4
20:26:12 (*.154.72.170)
오작교
청계천이 복원이 된 것이
잘 된 것인지 아님 잘 못된 것인지는 저는 모릅니다.
다만 이 고가도로 밑에서 가난한 주머니를 털어서
술을 마시며 암울했던 군사정권을 안주삼던 그 기억들이
함께 없어져 버린 것 같아서 아쉽기만 하던 일이었습니다.
오늘 새삼 이 이미지를 만나니 더욱 더 그 시절이 새롭군요.
상락님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잘 계시지요?
2007.09.15
00:40:07 (*.170.50.117)
유지니
청계천 중고책 상가에
여러번 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대학때 책값좀 절약하려고
여러번 찾았었는데.....
청계고가는 달리면서도
겁이 나는 도로였던것 같다는 기억이 있습니다.
왕복 6차선을 7차선으로 만들면서
차선이 좁아져서 겁이 좀 났었지요.
새벽에 택시 끌고서 100키로 이상 씽씽 밟으면서도
은근히(?) 아찔했던 기분이 있었습니다.
좋은자료 감사드립니다.
2007.09.15
07:09:25 (*.253.54.80)
제인
청계천 고가도로를 달렸던 기억이 있지요...
이제는 사라져간 아쉬운 그리움이 되겠지요..
상락님 덕분에
청계천 고가도로를 볼수 있었네요..
감사해요
2007.09.18
11:19:29 (*.217.202.38)
상락
오작교님!
제가 요새 너무 격조 했습니다.
언젠가는 좋은 자료가 될것 같아 옮겨 보았습니다.
늘 우리 오작교의 여러님들을 위해 애써주시는데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좋은일만 있길 바랍니다.
2007.09.18
11:22:16 (*.217.202.38)
상락
유지나님! 그리고 제인님!
사라져가는 청계천 고가를 보시면서
잠시 옛추억을 더듬었다니 감사 합니다.
2007.10.05
01:02:16 (*.178.27.151)
인화
촌놈이 그 당시 우리나라에서 제일 높았던 삼일빌딩에 있던
외환은행에 가느라고 청계천 고가도로를 제일 처음 탔을 때가 감격이 새롭습니다.
고향에 내려가서
하늘로 다니는 길과 하늘높이 치솟은 빌딩을 본것을 자랑하니
촌놈 친구들이 상당히 부러워 하던 그런 때도 있었답니다.
그런데 그 때 삼일빌딩 몇층까지 봤냐고
돈내라고 강짜를 부리던 서울 깍쨍이 사기군을 만나지 않아
돈도 안내고 그 높은 빌딩을 공짜로 다-아 구경했답니다.
서울 깍쨍이들 별거 아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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