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세상의 좋은 이야기들을 모은 곳

글 수 3,290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12971   2022-04-26 2022-04-26 17:00
공지 카페 등에서 퍼온글의 이미지 등을 끊김이 없이 올리는 방법 file
오작교
65641   2010-07-18 2013-04-13 20:51
공지 이 방은 고운초롱님께서 관리하시는 곳입니다. 18
오작교
66247   2007-06-19 2009-10-09 22:50
570 돌담에 속삭이는 햇발 / 김영랑(金永郞)
琛 淵
1327   2009-08-14 2009-08-14 09:34
김영랑(金永郞) 돌담에 속삭이는 햇발 돌담에 속삭이는 햇발같이 풀 아래 웃음짓는 샘물같이 내 마음 고요히 고운 봄 길 위에 오늘 하루 하늘을 우러르고 싶다 새악시 볼에 떠오는 부끄럼같이 시의 가슴 살포시 젖는 물결같이 보드레한 에머랄드 얇게 흐르는 ...  
569 시/윤동주 2
들꽃
5420   2005-03-17 2005-03-17 20:17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그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오늘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568 님 이시여!
들꽃
1977   2005-04-02 2005-04-02 16:46
님 이시여! 그리운 4월이 왔습니다 꽃샘 추위 막지못한채 어김없이 우리의 삶속에 4월은 찿아 왔습니다. 봄 빛에 알지 못하는 얼굴이 까막게 그을려 지고 있습니다. 님 이시여! 고운 꽃 소식은 파란싹 쑥 향기 가득 합니다.  
567 살다보면 그런 날이 있습니다 5
좋은느낌
1253   2005-04-28 2005-04-28 18:06
살다보면 그런 날이 있습니다 살다보면 그런 날이 있습니다 점심은 먹었냐는 전화 한 통에 마음이 위로가 되는 그런 소박한 날이 있습니다 일에 치여 아침부터 머리가 복잡해져 있을 때 뜬금없는 전화 한 통이 뜀박질하는 심장을 잠시 쉬어가게 하는 그런 날...  
566 ♣ 가슴이 아름다운 사람과 만나고 싶다. 2
♣해바라기
1227   2005-06-26 2014-05-22 13:57
.  
565 괜찮은 사람하나 있었으면 했다.... 4
옹달샘
1328   2005-06-29 2005-06-29 06:34
옹달샘 괜찮은 사람하나 있었으면 했다.... 너무 반듯하니 잘나서 조금 부담스러운 사람이기 보다는 이웃집 아저씨처럼 편안함이 있어 별로 내세울 것 없는 내가 마음 편하게 다가가고 대할 수 있는 그런 사람 하나 있었으면 했다..... 너무 멀리 있는 이도 ...  
564 ♣ 사랑은 계산이 아닙니다. 3
♣해바라기
935   2005-07-21 2005-07-21 22:50
.  
563 당신보다 더 소중한 친구는 아무도 없습니다..... 4
옹달샘
941   2005-08-08 2005-08-08 06:32
옹달샘 소중한 친구에게 주고싶은 글 친구라는 말보다 아름다운것은 없습니다. 우정보다 소중한것도 없습니다. 나는 당신에게 아름다운 친구 소중한 우정이길 바랍니다. 가끔 사랑이란 말이 오고가도 아무부담없는친구, 혼자울고있을때 아무말없이 다가와 "힘...  
562 기다림~~ 3
산머루
1212   2005-09-04 2005-09-04 00:41
가을단풍 기다림/박광호 나는 학이 되어 긴 목 늘이고 동구 밖 그대 오는 오솔길에 그리움의 꽃잎을 뿌립니다. 뙤약볕에 얼굴은 타고 구슬땀 저린 가슴에 흘러 내려도 그대 내게 올수만 있다면 노을빛 강바람에 신열을 식히고 은빛 나래로 하늘에 별을 모으겠...  
561 사랑해보지 않은 사람은 모릅니다..... 4
옹달샘
1111   2005-09-05 2005-09-05 06:21
옹달샘 사랑해보지 않은 사람은 모릅니다..... 이제는 말 하렵니다. 내가 당신을 얼마만큼 사랑하고 있는지를, 또 내가 당신을 얼마만큼 생각해 왔는지를 이제는 말해 보이렵니다. 그래서 당신에게 했던 나의 말들이 그저 일상처럼 떠들어대던 말이 아니었음...  
560 ♣ 사랑은 소유가 아닌 존재이므로... 4
♣해바라기
771   2005-09-20 2005-09-20 13:02
.  
559 그대는 아는가~~ 7
Jango
1006   2005-10-08 2005-10-08 09:21
- 그대는 아는가- 먼산에 단풍이 곱게 물드는 계절 그대를 몹시 그리워하는 벗이 있음을 그대는 아는가. 쓸쓸한 가을 그대가 가슴을 쓸어 내릴때 더 쓰라린 가슴앓이를 하는 벗이 있음을 그대는 아는가.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아물지 않는 상처가 금새 아물것...  
558 말에는 향기가 있습니다
오작교
816   2005-10-11 2005-10-11 09:56
말에는 향기가 있습니다 우리는 날마다 많은 말을 하며 살고 있습니다. 그 중에는 아름다운 말이 있는가 하면 남의 가슴에 상처를 남기는 말도 있습니다. 말속에도 향기와 사랑이 있습니다. 짧은 세상 살다 가는데, 좋은 말만하며 살아간다면 듣는 이나, 말을...  
557 당신꿈을 꾸었습니다 3
먼창공
706   2005-11-14 2005-11-14 21:31
 
556 한해를 보내며 어머니께 드리는 노래 7
달마
962   2005-12-21 2005-12-21 23:07
이해인 - 어머니께 드리는 노래 - 2005년을 마무리하며 다짐해 봅니다 어디에 계시든지 사랑으로 흘러 우리에겐 고향의 강이 되는 푸른 어머니. 제 앞길만 가리며 바삐 사는 자식들에게 더러는 잊혀지면서도 보이지 않게 함께 있는 바람처럼 끝없는 용서로 우...  
555 달빛창가 14
반글라
705   2006-02-06 2006-02-06 17:06
.  
554 13억 중국인을 울린 母情 5
붕어빵
579   2006-02-09 2006-02-09 02:31
■.13억 중국인을 울린 모정 어머니는... 눈물로 진주를 만드십니다. 그 동그란 선택의 씨로... 아기의 가슴속에 생명을 흐르게 합니다. 이 씨앗은 아가의 가슴속에서 젖어들고 때로는 저린 아픔으로 자라나 드디어... 그 눈부신 진주가 되고 태양이 됩니다. ...  
553 광고란 (혼다 차) 2
붕어빵
534   2006-02-20 2006-02-20 12:59
 
552 사람의 마음을 얻는다는것. 1
구성경
1086   2006-03-04 2006-03-04 15:28
사람의 마음을 얻는다는것 정말 갖고 싶은 물건이 있다면 수전노처럼 모으고 개처럼 벌어서라도 살수도 손에 넣을수도 있겠지만, 사람의 마음이라는게 갖고 싶다는 욕심만으로 가질수 있는건가요. 상대의 마음이 어떤 모양인지 안다면, 그림조각 맞추듯 이마...  
551 남푠 사정상 급매합네다~ 8
초코
737   2006-03-23 2006-03-23 23:12
메이커 : 시어머니 모 델 명 : 닦아 2.0 상품가격 : 19900원 1996년 3월 X예식장에서 구입한 남편 팝니다. 구청에 정품등록은 이미 했습니다. 당시에는 신기해서 많이 사용했지만 그 이후로는 처박아 두었기 때문에 사용횟수는 얼마 되지 않습니다. 상태를 설...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