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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강이거나 산이면 어떠리
부엉골
https://park5611.pe.kr/xe/Gasi_04/46519
2007.06.20
05:26:28 (*.81.60.206)
539
6
/
0
목록
나는 강이거나
너는 그 강에 떠다니는 나룻배이거나.
네가 산이고
나는 덧없이 흐르는 구름이면 또 어떠리..
이 게시물을
목록
2007.06.20
05:56:27 (*.185.32.217)
하은
그래요 무엇이면 어떻겠습니까.
아무래도 가는 세월
이제부터라도 주면서 비우면서 살기 원합니다.
2007.06.20
07:15:56 (*.114.163.116)
비단비암
구름.?.....
그건 안 되어요
덧없이 떠 다니는님
어데가서 찿을꼬?
2007.06.20
08:20:14 (*.204.44.1)
오작교
비단비암님.
최시인님의 호가 孤雲이잖아요.
호올로 두둥실 떠다니는 외로운 구름....
좋다~~~~
2007.06.20
08:36:15 (*.154.58.100)
Jango
강이면 어떠하리.
나룻배이면 어떠하리.
또 산이면 어떻고.
구름이면 또 어떠하리.
자연을 읊어주는 니가 있어서 좋고
그 시를 들어주는 나가 있으니 니 또한 좋지 않겠노.....?
늙기 전에 풍류놀이나 원 없이 해 보았으면 좋겠다.
~~~~~~~~~~~~~!!!
끝이다.
2007.06.20
09:31:13 (*.213.198.95)
박현진
흘러가는 대로 흐르는것이 인생이라지요
글에 앉았다 갑니다. 버릇없이
2007.06.21
11:46:59 (*.145.234.213)
프리마베라
구름과 산???????????
프로포즈인가여????????
프로포즈면 은근하고 야하당..
엘레리꼴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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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 한잔 나누고 싶은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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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초롱
1288
2005-11-09
2005-11-09 09:38
고운초롱 차 한잔 나누고 싶은 당신 꽃 향기가 아닌 잡초에서도 향기를 느끼는 그런 당신이라면.. 못생긴 나무일지라도 산을 지키는 거목이 됨을 아는 그런 당신이라면.. 떨어지는 낙엽을 보면서 겨울땅 감싸주는 따뜻함을 아는 당신이라면.. 슬픔에 힘겨워 ...
3009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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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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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09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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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그렇고 그럽디다
2
오작교
901
2005-11-09
2005-11-09 15:24
다 그렇고 그럽디다 .. 다 그럽디다 사람 사는 일이 다 그렇고 그럽디다 .. 능력 있다고 해서 하루 밥 열끼 먹는 것도 아니고 많이 배웠다고 해서 그렇게 발버둥 치고 살아 봤자 사람 사는 일.. 다 그렇고 그럽디다 다 ~~거기서 거깁디다 백원 버는 사람이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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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여지지 않는 소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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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911
2005-11-09
2005-11-09 23:18
.
3006
눈으로 마시는커피
2
붕어빵
925
2005-11-10
2005-11-10 14:55
3005
초롱이가 드리는 빼빼로~받으세요..*^^*
8
고운초롱
898
2005-11-11
2005-11-11 10:16
우리님들~ 빼쪽 빼쪽 빼빼로 데이 라고 하네요 거리엔~ 각양 각색의 맛있는 빼빼로가 달콤하게 유혹을 하네염..ㅋㅋ 이쁜 남자 애들도 손에 빼빼로 들고 여자친구 준다구 가득안고 가구 다큰 청년도 회사원 아자씨들도 한아름씩 안고 간다하네요~아~ 글씨..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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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잎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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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go
1102
2005-11-11
2005-11-11 22:28
산머 루 단풍잎 편지/홍수희 사랑하는 당신 읽어보셔요. 단풍잎 한 장 한 장 당신 이름만 꼭꼭 박아 썼어요. 우리 사이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않으려구요. 당신이 내 이름을 부르면 내가 바로 네, 하고 대답하는 것 내가 당신 이름을 부르면 그래, 하고 당신...
3003
-♠-좋은 사람들 방에서 만나는 시...[리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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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go
1015
2005-11-13
2005-11-13 10:25
리어카 이홍만 올망졸망한 자식이 셋 그리고 낡은 리어카 한대가 전부였다. 집을 나설 때는 하드를 문 아이들이 타고 있었다. 그 아주머니는 연신 침을 묻혔지만 타는 햇빛 아래서 그녀의 입술은 금방이라도 사라질 것 같았다. 어린 자식들이 그녀의 가여운 ...
3002
♣ 행복해지는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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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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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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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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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라도 그 사람한테 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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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창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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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
사랑하는 것과 사랑받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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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느낌
910
2005-11-14
2005-11-14 07:50
사랑하는 것과 사랑받는 것 - 오마르워싱턴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나를 사랑하게 만들 수 없다는 것을 나는 배웠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사랑 받을 만한 사람이 되는 것 뿐이다. 사랑은 사랑하는 사람의 선택이다. 내가 아무리 마음을 쏟아 다른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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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꿈을 꾸었습니다
3
먼창공
710
2005-11-14
2005-11-14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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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당신을 친구함에 있어..
9
고운초롱
1028
2005-11-16
2005-11-16 09:51
고운초롱 나, 당신을 친구함에 있어 나, 당신을 친구로 함에 있어 입을 빌린 그런 화려함이기 보다는 가슴으로 넘치는 진실함이고 싶습니다. 한마디 한마디에 서로가 가슴을 적시는 감동적인 말은 아니어도 그 한마디 한마디에 서로가 마음 상해하지 않을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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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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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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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16
2005-11-16 20:48
** 좋은 인연 / 詩.이종인 ** 생전에 처음보는 당신이지만 낯설지 않아서 좋습니다 서로가 모르는 곳에서 마음을 열어 두고 살았다는 증거입니다 간단한 눈인사만으로도 심산유곡에 샘이 터져 오르듯 가슴은 온통 설레임으로 고동쳤습니다 만약 어느 한 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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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있는자리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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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go
1407
2005-11-17
2005-11-17 08:26
산머 루 한잔의 커피가 주는 여유 머그잔에 담긴 한잔의 따뜻한 커피를 두손으로 살며시 감싸면 커피가 주는 온기가 손바닥에 전해져 가슴까지 따뜻하게 됨을 느낍니다. 아침이 되면 한잔의 커피를 앞에 두고 바쁜 하루의 일을 생각하는 여유로움이 있어 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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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망과 좌절은 참된 행복의 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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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895
2005-11-17
2005-11-17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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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94
사람의 가슴엔 그리움이 내립니다.....*^^*
8
옹달샘
952
2005-11-18
2005-11-18 07:56
옹달샘 사람의 가슴엔 그리움이 내립니다. 톡톡 아침 창을 건드리는 맑은 바람소리에 문득 안부가 궁금해지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길 나서는 가슴을 찾아들어 부드럽게 울어주는 새 소리처럼 유난히 목소리가 신선한 문득 보고싶어지는 사람입니다. 지금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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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전야불꽃놀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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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창공
793
2005-11-18
2005-11-18 10:32
apec 전야불꽃놀이 입니다 화려하고 장시간의 불곷놀이라고 하든데 그날 집안의 상중이라서 더 좋고 많은화면을 보여드리지못하여죄송하네요 일부분 이지만 보고 싶으신 분을위하여 인터넷상의 품을팔아 약간의 손을보고 편집하여 올려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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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보다 더 예쁜꽃은
8
코스모스
2191
2005-11-18
2005-11-18 21:06
***꽃보다 더 예쁜꽃은*** 꽃보다 더 예쁜 꽃은 내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당신의 순수한 눈입니다. 꽃보다 더 예쁜 꽃은 두서없이 늘어놓는 내 푸념을 끝까지 들어주는 당신의 예쁜 귀입니다 꽃보다 더 예쁜 꽃은 홀로 외로워하는 내게 다가와 노래...
2991
따뜻한 녹차 한잔 드실래요??
4
고운초롱
1078
2005-11-21
2005-11-21 11:12
따뜻한 차한잔이 생각나는 아침시간 우리님들! 녹차 한잔 드실래요??ㅎㅎ 오작교 운영자님. 산머루 방장님.고우신 님들! 즐거운 주말 잘 보내셨어요.^^ 갑자기 바람이 차가워지면서 감기로 병원 찾는 사람이 많아졌다고 합니다. 감기는~ 피로에서 제일 많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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