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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5,163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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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27965   2022-04-26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51561   2014-12-0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57282   2014-01-22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58524   2013-06-27
4113 마음이 말하는 것은 무엇일까 2
좋은느낌
1326 28 2005-09-25
마음이 말하는 것은 무엇일까 사람들은 겉으로 보이는 것을 믿는다 또한 수군거리거나 말한다 그의 영혼이 얼마나 시무룩한지 그의 가슴이 얼마나 아프고 시린지 내 알 바 아니라고 비웃듯이 말이다 마음이 말하는 것은 무엇일까 사람들이 겉으로 보이는 것을...  
4112 빨리빨리 에피소드... 4
데보라
1325   2012-08-15
빨리빨리 에피소드1 술 먹는 것도 빨리빨리, 빨리 먹고 빨리 취하기, 폭탄주 돌림빵^^ 한국에 교환교수로 온 외국인 양반, 1년치 먹을 술을 가지고 와서 외로운 밤을 달래곤 했다. 그런데 한국 학생들이 밤에 놀러와서 그가 가져온 1년치 분량의 술을 하루저녁...  
4111 항아리의 속 깊은 정/향일화 2
빈지게
1325 2 2006-06-27
항아리의 속 깊은 정/향일화 산다는 일이 때론 내몰아치지 못해 정드는 일처럼 애끓은 시간만큼 내 품에서 경이로운 맛들 때까지 목숨 거는 사랑이기에 넣어주는 대로 품은 일이 그리 편한 것만은 아니었지요 아무 생각 없이 사랑 하는 일이 얼마나 무서운 반...  
4110 아름다운 불/지연희 2
빈지게
1325 2 2005-04-25
아름다운 불/지연희 부지깽이를 마법의 지팡이처럼 부리시던 어머니가 아궁이 속에 지핀 불은 아름다웠다 보리대나 솔가지의 일었다 사위는 불꽃보다 지펴진 장작 속 파닥이는 불꽃을 보는 것은 숨막힐 것 같은 기쁨이었다 때로 연기만 남고 사그라들기도 하...  
4109 장미꽃 축제~
김남민
1325 3 2005-04-15
장미꽃 축제/손채주 장미꽃 축제가 한창이라고 장미꽃이 너무 아름답다며 친구들이 부부동반해서 함께 가자고 하는데 난 안 가겠다고 했어요 내 작은 가슴속엔 장미꽃 보다도 더 아름다운 그대가 있는데 힘들게 멀리 갈 것 없잖아요  
4108 문경 8경 9
별빛사이
1324 4 2008-07-29
[제1경] - 문경읍 문경새재 제 1. 2. 3 관문 사적 제147호 [제2경] - 봉암사 백운대계곡 [제3경] - 가은읍 대야산 용추계곡 [제4경] - 가은읍 선유동계곡 [제5경] - 산북면 김룡사 냉골 [제6경] - 동로면 경천댐 [제7경] - 마성면 진남교반 [제8경] - 농암면 ...  
4107 사랑해요/원태연
빈지게
1322 4 2005-04-20
사랑해요/원태연 문득 가슴이 따뜻해질 때가있다 입깁 나오는 겨울 새벽 두터운 겨울 잠바를 입고 있지 않아도 가슴만은 따뜻하게 데워질 때가 있다 그 이름을 불러보면 그 얼굴을 떠올리면 이렇게 문득 살아 있음에 감사함을 느낄 때가 있다.  
4106 봄의향기 // 20컷트
은혜
1322 1 2005-04-15
 
4105 위기의 주부.. file
시몬
1319   2013-08-20
 
4104 솔개가 신이 나서 20
古友
1319 19 2006-06-24
봉황은, 한 번 나르면, 하늘 구만리를 날아가며 오동나무 아니면 깃들지 않고 대나무 열매만 먹는다. 봉황이 유유히 창공을 날아올라 산책을 하는데, 저 아래 어디쯤에 솔개가, 눈먼 쥐 한 마리를 잡아서는 놓칠세라 꽈악 움켜쥐고 기분 좋게 집으로 날아 가는...  
4103 버리면 얻는다
고암
1319 34 2005-09-27
 
4102 공주시리즈(펌) 12
Diva
1318 59 2006-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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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1 소낙비 쏟아지듯 살고 싶다 / 용혜원
빈지게
1318 22 2005-05-07
소낙비 쏟아지듯 살고 싶다 / 용혜원 여름날 소낙비가 시원스레 쏟아질 때면 온 세상이 새롭게 씻어지고 내 마음까지 깨끗이 씻어지는 것만 같아 기분이 상쾌해져 행복합니다 어린 시절 소낙비가 쏟아져 내리는 날이면 그 비를 맞는 재미가 있어 속옷이 다 젖...  
4100 사랑의 기술 - 에리히 프롬 1 file
시몬
1317   2013-06-30
 
4099 내 속을 다 주어도 좋은 사람/김재권 2
빈지게
1317   2005-09-13
내 속을 다 주어도 좋은 사람/김재권 못 견디게 그리운 사람 있습니다 언제라도 그 사람 생각이 나 눈물이 나면 무작정 버스 타고 전철에 올라 근처 어디쯤서 하염없이 그리다가 되돌아오며 마음 새기는 그리운 사람 내게 있습니다 기댈 수 있는 절실함 흐리...  
4098 주문 2
시몬
1316   2013-10-03
삼계탕과 보신탕을 같이하는 집에 간 손님들에게 주인이 주문을 받으면서 이렇게 말했다. . . . . . . . . . . . "개 아닌 분 손들어 보세요?" . . . . . . . . . 그럼~~ 다 개 맞죠? ㅎㅎㅎ  
4097 이젠 그만 안녕!!! 1 file
시몬
1316   2013-07-10
 
4096 대자보가 메아리를 얻고... 2 file
오작교
1315   2013-12-20
 
4095 내 마음은 / 김동명
빈지게
1315 34 2005-05-07
내 마음은 / 김동명 내 마음은 호수요 그대 노저어오 나는 그대의 흰 그림자를 안고 옥같이 그대의 뱃전에 부서지리다 내 마음은 촛불이요 그대 저 문을 닫아주오 나는 그대의 비단 옷자락에 떨며 고요히 최후의 한방울도 남김없이 타오리라 내 마음은 나그네...  
4094 봄 향기 7
물소리
1314 20 2009-03-10
봄 얼음장 밑 물소리에서 시작되고 움틀거리는 새싹의 숨소리에서 시작되지만 벌서 산수유 매화꽃이 만발한 농부들의 힘찬소리에 저만치 달려와 있다. 저마다 뽐내는 꽃들의 향연을 우리는 미소로 느끼며 감사하며 가슴에 종일 꽃을 피운다 벌나비도 은은한 향...  
4093 아흔여섯살 어머니가... 8
데보라
1312   2013-05-25
아흔여섯살 어머니가... 아흔여섯의 어머니가 "엄마, 나 어떡해! 너무 아파!" 하시며 돌아가신 외할머니를 찾으시던 밤, 일흔두 살의 딸은 속수무책으로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엄마'란 이름은 아흔여섯의 할머니도 애타게 찾는 영원한 그리움이다. - 어머니...  
4092 와....대단한 아줌마... 2
데보라
1312 1 2007-08-22
베트남 하노이에서 한 빵장수가 빵 바구니를 머리에 이고 있다. [로이터]  
4091 별/김승동 2
빈지게
1310   2005-09-14
별/김승동 너는 낯선 우주에 피어난 꽃이다 흔들리지 않는 바람이다 여름밤 먼 불빛으로 흐르는 강 이편에서 하얀 가슴 촉촉히 받아 낸 이야기와 낮 달이 여리게 웃던 날 슾길 좁은 섶에 숨어 떠는 풀잎에 입술을 대던 일 너는 구름 한 잎으로도 덮지 ...  
4090 Lake Tahoe / 여름 20
감로성
1309 20 2008-07-10
Lake Tahoe 여름 풍경을 카메라에 담아 보았습니다. 해발 1900M,주변은 대략 518 평방 Km 최고수심 490M의 푸르고 맑은 타호호수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산의 호수 중의 하나로 알려져 있다. 캘리포니아와 네바다 양주에 속하고, 시에라 네바다 산맥의 험난...  
4089 이 아침에 / 용혜원
빈지게
1309 2 2005-04-19
이 아침에 / 용혜원 찬란히 떠오르는 빛은 이 땅 어느 곳에나 비추이게 하소서. 손등에 햇살을 받으며 봄을 기다리는 아이들과 병상의 아픔에도 젊은이들의 터질 듯한 벅찬 가슴 외로운 노인의 얼굴에도 희망과 꿈이 되게 하소서. 또 다시 우리에게 허락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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