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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매
바위와구름
https://park5611.pe.kr/xe/Gasi_05/66017
2007.01.27
16:40:03
87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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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매
~詩~바위와 구름
빨간 이마가
무척이나 시렸을
코 끝으로 더욱 찬바람이
몰아 치는 시장 골목
이제는 얼었을 것 같은
두 어깨를 덮은 목도리가
넘 얇아 보이는데
이따금 콧물울 닦으며
주린 허기를 의식 한듯
무표정이 교차된 눈언저리에
이내 말간 눈물이 고여 오는 것은
해질 녁
올망 졸망 제비 같은
손자놈들이
하루 같이 길어졌을 모가지가
새삼 조급해져
아직도 두어 종발 남은 조개를
힘 없이 바라 보는 할매
이 게시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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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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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31
*** 오징어 눈알을 떼어 검은색이 있는 부분을 위로 향하게 합니다. 작은 꽃잎부터 큰잎으로 안에서 바깥으로 순간접착제를 이용해 붙여나갑니다. 이때 실제 장미를 보면서 꽃잎의 구조를 파악하고 붙여야 진짜 장미처럼 됩니다.
5112
즐거운 한가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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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혼의 신사
805
2
2007-09-22
<CENTER> <P align=center> <CENTER><A href="https://hjk5669.woto.net/sw9b/sw9b.html" target=_blank><br> <br> <IMG height=248 src="https://hjk5669.com/ck-8.jpg" width=300><br> </CENTER></A></CENTER>
5111
즐거운 추석명절 되세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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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향기
805
4
2007-09-23
행복하고 넉넉한 한가위 되세요 .......♡ 추석 연휴가 시작 되었어요. 고향에 가시는분 길이 막혀도 느긋하게 가시는거 아시죠. 즐거운 고향길이 짜증나는 마음은 안되겠지요. 졸음이 오면 잠시 쉬시고 고향에 다녀 오시는길 조심 하셔요. 이번 추석에는 그 ...
5110
* 젊은이여!
3
Ador
805
2
2007-10-11
* 젊은이여! * 지은 이; 괴테 - John Wolfgang Von Goethe (GERMANY. 1749~1832) 가라! 내 손짓에 따라 네 젊은 날을 利用하고 이 때에 賢明해지기 위해 努力하라 巨大한 幸運의 저울 위에서 指針이 平衡을 이루는 瞬間은 드물다 그대는 飛翔하지 않으면 곤두...
5109
겨을밤 의 孤 獨
1
바위와구름
805
3
2007-12-15
겨을밤 의 孤 獨 ~ 詩~바위와 구름 외로움은 싸늘한 달빛을 타고 밀려 오는데 언제부터 이토록 외로움에 시달리게 됐는지는 나도 미처 모를 일이지만 텃 밭 대추나무 까치 등우리에 부부 까치도 이 겨을 들면서 이사를 했는지 흰 눈만 소복이 쌓였습니다 숨 막...
5108
마산은 저주 받은 도시다..^^
2
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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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08-01-15
눈이 아직 한 방울도 안 오네요.
5107
* 2008년 부터 달라지는 차관련 제도
3
Ador
805
6
2008-02-19
* 2008년 부터 달라지는 차관련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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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필하모니 2008 평양.. 아리랑 ... 로린 마젤 (지휘)"
9
데보라
805
10
2008-02-28
아리랑 - Lorin Maazel cond. New York Philharmonic Orches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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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척이나 더우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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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매기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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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09
무척 더우시죠? 가만히 귀에 대고 바닷가 파도소리도 들어보고 수박도 한쪽 들어 보세요 그리고 시원한 음악도... 이 무더위 속에 오곡백과가 영글어 가고 탱글 탱글 여문 모습이 우리눈에 보일라치면 가을이 또 우리앞에 성큼 다가오겠지요 한달 반만 참으면...
5104
시원한 느티나무 숲에서 쉬어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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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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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6
5103
8월의 마지막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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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
805
5
2008-09-03
8월 31일은 우리집 딸 지호의 생일이기도 하고, 집안의 벌초가 있는 날이다. 우리집안의 선산은 경기도 여주에 있는데, 추석 전 매년 벌초를 하고 있다. 내가 태어나기도 전에 돌아가신 할아버지의 형제분들이 많아 벌초 때면 제법 많은 사람들이 모인다. 사...
5102
노을1
1
하늘빛
806
10
2006-02-25
.
5101
봄이 오는 소리/ 바위와 구름
1
설원
806
13
2006-02-28
우연히 지나다가 들린사람입니다.
5100
가슴에 북풍이 불면
1
고암
806
7
2006-03-17
5099
**비오는날의 너**
15
尹敏淑
806
1
2006-03-17
봄비내리는 섬진강변을 따라 매화마을에 갔습니다. 봄비를 맞으며 꽃망울을 터트릴 준비를하고 있는 매화가 내심장을 마구 뛰게 했습니다.
5098
비애의 사랑
7
하늘빛
806
7
2006-03-23
♡ 비애의 사랑 ♡ 하늘빛/최수월 하얀 달빛 창가에 스미는 고즈넉한 밤이 되면 그리움의 덧문은 열리고 불현듯 못 견디게 그리워 가슴 가득 눈물 고인다. 이별의 길모퉁이 돌아 당신이 그립지 않도록 아주 먼 곳까지 떠나도 보았지만... 체념할 수 없는 이 그...
5097
살면서 가장 외로운 날
2
Together
806
13
2006-03-31
살면서 가장 외로운 날 용혜원 모두 다 떠돌이 세상살이 살면서 살면서 가장 외로운 날엔 누구를 만나야 할까. 살아갈수록 서툴기 만한 세상살이 맨몸, 맨발, 맨손으로 버틴 삶이 서러워 괜스레 눈물이 나고 고달파 모든 것에서 벗어나고만 싶었다. 모두 다 ...
5096
사랑에 대한 반가사유 /이기철
2
빈지게
806
5
2006-04-02
사랑에 대한 반가사유 /이기철 우리가 이 세상에 와서 일용할 양식 얻고 제게 알맞은 여자 얻어 집을 이루었다 하루 세 끼 숟가락질로 몸 건사하고 풀씨 같은 말품 팔아 볕드는 本家 얻었다 세상의 저녁으로 걸어가는 사람의 뒷모습 아름다워 세상 가운데로 ...
5095
봄의 뜨락에는
2
고암
806
11
2006-04-13
봄의 뜨락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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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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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s
806
2
2006-04-18
.
5093
친목회
1
보리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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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06-04-18
친목회 /보리밭 어언간 36여년 잰걸음 지난 세월 만나면 희희락락 한잔 술 취한객기 고은 정 야속한 마음 알송달송 하더라. 옷깃만 스쳐가도 인연이라 했는데 36년 긴긴 세월 덧없이 흘렀구나 돌아본 수많은 날들 한올한올 아쉽네.
5092
사랑, 행복 그리고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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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빛
806
6
2006-05-31
하늘이 정말 파랗고 이쁜 아침입니다. 오작교님들 5월 마무리 잘 하시고 행복한 6월되세요 ♡ 사랑, 행복 그리고 눈물 ♡ 하늘빛/최수월 당신을 사랑하면서 그리움의 열병이 어떤 고통인지 알았습니다. 죽을 만큼 사랑하고 죽을 만큼 그리운 당신 그런 당신이 나...
5091
긴 여로 / 류상희
1
전철등산
806
3
2006-07-04
시마을 / 이미지 / 요하뉘 작 시마을 / 이미지 / 요하뉘 작 긴 여로/류상희 살아가다 보면 이런 일도 저런 일도 비일비재한 것 그렇게 성장하는 것이 우리 삶이다. 인생이란 물과 같아서 잔잔히 흐르고 있나 싶으면 어느새 뒤에서 덮친다. 그처럼 생에서 정해...
5090
고향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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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민
806
10
2006-07-14
고향가는길 안개낀 고속도로 / 문주란 하염없이 하염없이 내리는 밤비는 지나간 사랑 가슴에 안은 슬픔의 눈믈이던가 너무나 사랑한 당신이길래 그리움을 못참아 끝없이 달려보는 밤도깊은 안개낀 고속도로 지나버린 꿈이라고 슬픔을 달래도 너무나 깊이 당신...
5089
여유를 가지고 한 번 웃어 보시기 바랍니다
5
늘푸른
806
3
2006-08-21
한 부부가 관계를 마치고 속옷을 미처 걸치지 못한채 잠이 들었다. 유치원에 다니는 아들이 불쑥 이불속으로 파고 들어 오는 것이었다. 아들은 곧 아빠의 상태를 알아채고 아주 음흉한 목소리로 말했다. "아빠...팬티 안 입었지? 난 다 알아...그거 엄마가 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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