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빛도 흔들리는 밤 - 雲谷 강장원 설레는 가슴 속에 정인을 품어 안고 지난해 어제인 듯 세월의 끝자락에 기다림 행복한 이유는 고운 임이 계심에 별빛도 흔들리는 애간장 녹는 상사 엄동의 가지 끝에 찬 바람 불어와도 기어이 봄은 오리니 꽃망울을 머금고 겨울비 내리는 밤 그리워 잠 못 들고 정인을 기다림이 蒙昧 몽매에 다르리까 차라리 그냥 이대로 相思 木이 될 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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