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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의 사랑방 - 오시는 손님들의 영상 작품을 게시하는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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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은 밀려오고*$*
바위와구름
https://park5611.pe.kr/xe/Gasi_03/21394
2005.03.20
12:52:30 (*.222.226.247)
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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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은 밀려 오고
~詩~ 바위와구름
별은 하늘에 졸고
적막이 깊어 가면
고독은 밀려 오고
잠은 멀어져 간다
피곤한 잠자리에선
지나간 오늘 보다
다가 올 내일이 두렵다
친구도 싫어 이렇게 혼자
고독을 씹는 것이 님을 그리는
진실이라 생각해 본다
밤은 깊어만 가고
잠은 멀어저 가는데
자정이 넘은 새벽
멀리서 첫 닭이 운다
1961.
이 게시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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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판 에디터 사용설명서
오작교
35330
2012-06-19
2013-07-16 02:49
공지
카페 등에서 퍼온글의 이미지 등을 끊김이 없이 올리는 방법
2
오작교
56141
2010-07-18
2011-03-03 13:01
공지
이 공간은 손님의 공간입니다.
WebMaster
61184
2010-03-22
2010-03-22 23:17
6274
진달래꽃-김소월
한두인
563
2005-03-19
2005-03-19 12:49
즐거운 잘 주말보내세요. 그동안 홈피변경(원프래임)과 음악 링크 문제등으로 중단위기(?)까지 갔으나, 많은 홈피가족들에 힘으로 다시 시작합니다. 그덴, 오래간만에 스위시를 하려니 다잊어버렸네요. 많은 조언부탁드립니다.
6273
둘이서 하나의 꽃으로/ 김숙경
1
풍경소리
642
2005-03-19
2005-03-19 17:36
둘이서 하나의 꽃으로/ 김숙경 이제 맑은 눈동자와 사랑스런 서로의 가슴이 별들의 빛남보다도 더 숭고한 빛으로 승화되어 가볍게 부서지는 물결을 뒤로한 채 살며시 포옹합니다. 하나의 꽃새로 이름지워진 둘의 가슴가슴마다 은은한 아델리아 빛 향기가 스미...
6272
흙비
이병주
555
2005-03-19
2005-03-19 23:29
흙비 글/이병주 수만리 날아온 불청객은 비가 내려야만 사는 주어진 운명 속에서 하늘은 방황한다. 숨겨 있는 진실만큼 이나 아름다운 사연 두 눈 치켜뜨고 미워하고 있어도 자연의 정기 담은 알알이 망울진 사연 태양이 힘으로 숙성 되어간다 https://leebj.w...
6271
마음을 다스리는 맑은글...2
리갈짱
552
2005-03-20
2005-03-20 01:04
+:+맑고 아름다운 마음으로... +:+ 젊었을때는 시간이 충분히 있습니다, 아무리 낭비해도 없어지는 일이 없다고 생각하기 쉬운법 입니다. 그렇지만 그것은 막대한 재산을 탕진해 버리는 일과 흡사하여, 깨달았을 때에는 이미 늦어 어떻게 할 수도 없는 상태가...
*$*고독은 밀려오고*$*
바위와구름
518
2005-03-20
2005-03-20 12:52
고독은 밀려 오고 ~詩~ 바위와구름 별은 하늘에 졸고 적막이 깊어 가면 고독은 밀려 오고 잠은 멀어져 간다 피곤한 잠자리에선 지나간 오늘 보다 다가 올 내일이 두렵다 친구도 싫어 이렇게 혼자 고독을 씹는 것이 님을 그리는 진실이라 생각해 본다 밤은 깊어...
6269
명상---여행의길 (오카리나연주)
강신완
509
2005-03-20
2005-03-20 15:03
6268
어미의 살내음--김영월
강신완
411
2005-03-20
2005-03-20 15:05
6267
마음의 행복을 위한 맑은글.
다*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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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21
2005-03-21 00:54
마음의 행복을 위한 맑은글... 아버지의 체험이 말해주는, 회한(悔恨)의 충고입니다. 젊은 시절에 나태하여 지식 축적을 게을리하면 말년이 괴롭습니다. 좋은 방법이 있습니다. 일(공부)을 먼저 하고 그 다음에 노는 것입니다. 더 좋은 방법은, 일(공부)을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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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노래는..
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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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21
2005-03-21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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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그대가 그립습니다 / 정다혜 (낭송-전향미)
스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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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21
2005-03-21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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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잔의커피/용혜원
야생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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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21 10:25
야생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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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시간
향일화
595
2005-03-21
2005-03-21 12:12
천년의 시간 / 향일화 - 섬 1 - 그대 사랑은 무성한 말보다 가슴 더 저리게 하는 짠 맛의 눈물로 항상 넘어왔다 억 만 년의 세월 동안 그대의 푸른 눈물 안에 가둬놓고 날 쓰다듬어 주던 시간으로 다 써버렸던 그대 손길이 좋아서 영원히 그대 품에서 빠져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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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박장락
시루봉
458
2005-03-21
2005-03-21 22:11
.
6261
한 남자를 사랑했네/고도원 외1
이정자
559
2005-03-21
2005-03-21 23:22
제목 없음 *한 남자를 사랑했네/고도원* 信心如山 仁心如海 *한 남자를 사랑했네/고도원* 한 남자를 사랑했네 솔바람 한 줌 같은 남자 그 바람의 울음 그 바람의 영혼 그 바람의 몸짓 한 남자를 사랑했네 산 같은 남자 바위 같은 남자 감잎을 좋아하고 동백잎...
6260
사랑아
이설영
548
2005-03-22
2005-03-22 01:58
사랑아 雪花/이설영 내 일생 처음 애절하게 목놓아 불러보는 사랑아 애끓는 순정 가슴 터질 듯 그리움으로 부르면 더 뜨겁게 다가서는 사랑아 같이 걷던 가시밭길, 그래도 갖가지 아름다운 꽃들이 만발하였기에 걷다 넘어지려 하면 두 손 꼭 잡아주던 손길로 ...
6259
옛 추억이 생각납니다.
장호걸
628
2005-03-22
2005-03-22 03:02
옛 추억이 생각납니다. 글/장 호걸 소녀의 집은 아주 작은 어촌 마을 이었습니다. 소년의 집은 과수원이 있는 농촌마을 이었답니다. 이들은 자취를 하면서 학교에 다녔습니다. 세월이 흘러 이들에게도 사춘기라 해야 할지 이성이 궁금해지기 시작 하였습니다....
6258
사랑의 불꽃
브라운
513
2005-03-22
2005-03-22 07:37
6257
행복은 때때로 슬픈 얼굴로/고도원 외1
이정자
655
2005-03-22
2005-03-22 08:14
제목 없음 *행복은 때때로 슬픈 얼굴로/고도원海不讓水* *행복은 때때로 슬픈 얼굴로/고도원* 행복은 때때로 슬픈 얼굴로 다가온다. 내가 읽은 인상적인 행복론은 아이리스 머독이란 현존 여류 작가가 한 소설 지문에서 적고 있는 다음과 같은 구절이다. "나...
6256
봄이 오시네...오광수
하늘생각
602
2005-03-22
2005-03-22 11:44
. * 봄이 오시네 / 오광수 * 실개천 등을 타고 봄이 오시네 은모래가 살금이 자리를 잡고 숨었던 작은 돌이 앞장을 서는 실개천 노래 타고 봄이 오시네 들판 가득 눈에 띄는 환한 따스움 당신이 생명에게 살갗을 주어 가득히 아름다움을 열고서 저리도 밝은 웃...
6255
그런 당신이 내게 물었습니다 .
Together
577
2005-03-22
2005-03-22 16:18
그런 당신이 내게 물었습니다 . 새것보다 .. 오래 된 것을 좋아한다는 당신 .. 껌 하나는 많아 .. 꼭 반쪽만 씹는다는 당신 .. 예쁜 찻잔에 아름다운 모양을 낸 도시 커피보다 부담없이 마실 수 있는 시골 구멍가게 앞 자판기 커피를 즐겨 마신다는 당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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