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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달 뜨는 새벽/雲谷강장원
운곡
https://park5611.pe.kr/xe/Gasi_03/283790
2010.09.30
05:21:49 (*.128.73.227)
4155
목록
-조각달 뜨는 새벽-
글 그림-雲谷 姜張遠 스치는 밤바람에 조각달 뜨는 새벽 몽매에도 기다리며 그리움 접은 엽서 미리내 흐르는 물에 종이배로 띄울까 내 삶에 그대 있어 살만한 세상인 걸 첫새벽 습관되어 잠깨어 달을 보곤 꿈길에 그대를 만나 잠이 들고 싶어요
운곡 강장원 詩 書 畵 房 Home - Click!
이 게시물을
목록
2010.10.03
08:12:25 (*.22.57.235)
제인
얼마전에 둥글 둥글 환하게 웃어주던 보름달이였는데
오늘 새벽 올려다 본 하늘의 달은 너무 가늘고 얇아서
뿌러질것 처럼...도대체 누가 그 달을 베 먹은걸 까요?
운곡님 자주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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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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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등에서 퍼온글의 이미지 등을 끊김이 없이 올리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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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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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8
2011-03-03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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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22
2010-03-22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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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엄마 - 운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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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
3764
2010-11-09
2010-11-24 04:50
울 엄마 - 운천 40년전 울 엄마 꽃다운 30대 나이에 머리에는 물항아리 이고 등에는 빽빽 우는 자식 달래며 논 밭일 마다 않고 소 먹이고 나물케며 상 할머님.상 할아버님. 할아버지.할머니. 모시며 쌀밥과 계란탕는 어른상에 올리고 당신은 방안쪽 구석에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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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은 - 오광수
1
고등어
3772
2010-07-22
2010-07-22 04:22
좋은 사람은 - 오광수 마음이 그렇습니다. 그저 가만히 곁에만 있어도 행복합니다. 아무 말을 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그저 곁에만 이렇게 있어도 너무 좋습니다. 백 마디 알 수 없는 말보다 당신의 고운 눈빛 하나만으로도 위로가 되고 얼굴 가득 맑음으로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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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이름은/박만엽
고암
3785
2011-03-25
2011-03-25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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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땅거미/ 전형철
개울
3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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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16
2010-12-18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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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전자 북 샘플[개정판]
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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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27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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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또한 지나가리라
강바람
3817
2011-02-22
2011-02-22 13:42
다윗왕이 전쟁 마다 승리를 거두자 세공장이에게 반지를 하나 만들어 오라고 명했습니다. 그리고 반지속에 글귀를 하나 새기라고... 큰승리를 거둬 기쁨에 도취되어 있을때 교만에 빠지지않게 하는 글과 실패의 깊은수렁에 빠져 절망의 늪이 나를 괴롭힐 때 ...
108
시월 상달에 핀 가을 장미/雲谷강장원
1
운곡
3818
2010-10-03
2010-10-06 04:52
시월 상달에 핀 가을 장미/운곡 강장원 귀뚜리 울어대니 내 마음 둘 데 없어 긴 통곡 울고 싶은 역마살 망향의 한 사모곡 타래로 풀어 화폭 앞에 앉았소 전화기 손에 들고 폴더만 여닫다가 이 가을 해 저물어 그대로 잠이 들어 새벽 꿈 깨어 일어나 새벽 달을...
107
목련꽃 지는 밤에
진리여행
3831
2011-05-06
2011-11-04 10:35
목련꽃 지는 밤에 청하 권대욱 목련꽃 이파리 또 떨어지고 있습니다 달빛 채워진 53병동 긴 복도 밖에도 이 밤엔 닮은 꽃 이파리 하나 또 하나 자꾸만 내려옵니다 곡우날 밤비가 그려내는 동심원처럼 여기 묵시의 장벽 넘어 켜켜이 쌓인 사월의 밤에는 너무 ...
106
그대는 별 이란 이름으로 - 안경애
1
고등어
3929
2010-10-05
2010-10-06 04:55
그대는 별 이란 이름으로 - 안경애 저녁노을이 발갛게 누운 자리에 달콤함과 쓴맛이 뒤섞인 외로움이 잠들면 작은 가슴에 꽃보다 아름다운 향기로 쏟아진 화환의 그리움 덩어리 내려놓고 간다 뜨거운 마음 끌어안고 기다리던 따스한 기억들 푸르게 피워낸 그...
105
욕심 없이 한 세상/여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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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암
3937
2010-08-04
2010-08-08 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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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난 저 가시나 - 이 명분
1
고등어
3941
1
2012-02-21
2012-02-24 16:23
어쩌면 좋아 바람난 저 가시나 얼굴은 까칠하고, 몸은 두루뭉술 홀쭉하던 배 터질 듯 부풀어 오른 걸 보니 해산 날 머잖았어 저것 좀 봐 쥐도 새도 모르게 간밤에 낳았다는 셋 쌍둥이 집안 가득 피비린내 물씬 풍겨도 바람난 "만리향" 저 가시나 소문은 간데없...
103
일기 예보
고선예
3943
2005-04-19
2005-04-19 23:21
일기 예보 -詩- 고선예 다친 자리 아린통증에 절로 나오는 신음에 뒤척이는 밤 비가 오기 전 어김없이 삭신이 먼저 쑤시고 아프다 하시던 일기 예보처럼 정확했던 할머니 고통을 세월 지나서야 알았습니다. 돈키호테의 망상처럼 헛된 바람의길 가지 않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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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정경/이용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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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암
3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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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14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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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시인 여시주의 <그대를 향한 영혼의노래>-전자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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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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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27
2010-06-03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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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포리에 가고 싶습니다
진리여행
4032
2011-03-31
2011-03-31 20:08
월포리에 가고 싶습니다 청하 권대욱 먼 기억의 끄트머리에 망향가 피어나는 철 지난 바다 있었습니다 참 먼 곳, 아주 먼 곳 새파람 불어올 것 같은 그 작은 월포리 갯마을에 언제 가볼는지 여태 기약 한 번 못했습니다 별 하나도 찾지 못한 여명의 느긋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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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은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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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여행
4066
2011-05-17
2011-05-20 11:03
오월은 슬프다 청하 권대욱 오월은 슬프다 혼자 그냥 슬프다 황사 슬그머니 왔다간 날 풋것들 지천이었을 봄의 향연은 움츠리고 하나 없다 척박한 가슴에서 꺼낸 켜켜이 눈 쌓였던 시간을 버려도 백일홍 언제 피워줄 약속 없어 척박한 아스팔트에 혼자서 봄 하...
98
[e-essaybook]복희이야기中- 마당풍경,감꽃/매강 김미자
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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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28
2011-11-04 1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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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기억해줘요/백조 정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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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향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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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14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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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걷다가
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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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8
2016-07-28 13:39
길을 걷다가 / 정기모 길을 걷다가 귓전에 머무는 푸른 연가와 가지런히 풀어내는 언어들은 내딛지 못하는 발끝에 머물고 구부린 등 뒤로 훅 바람 불어가는 동안 목 언저리 간지러운 이유 몰라 눈빛에 머무는 달빛만 건지는데 풋감처럼 떫은 삶일지라도 기억 ...
조각달 뜨는 새벽/雲谷강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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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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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30
2010-10-03 08:12
-조각달 뜨는 새벽-글 그림-雲谷 姜張遠 스치는 밤바람에 조각달 뜨는 새벽 몽매에도 기다리며 그리움 접은 엽서 미리내 흐르는 물에 종이배로 띄울까 내 삶에 그대 있어 살만한 세상인 걸 첫새벽 습관되어 잠깨어 달을 보곤 꿈길에 그대를 만나 잠이 들고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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