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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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28113 | | 2022-04-26 |
공지 |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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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51722 | | 2014-12-04 |
공지 |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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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57437 | | 2014-01-22 |
공지 |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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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58681 | | 2013-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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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도록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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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빛 | 853 | 3 | 2006-02-21 |
♡ 죽도록 그립습니다 ♡ 하늘빛/최수월 노을지는 언덕에 서면 울컥 당신이 그리워 참아왔던 눈물이 비수처럼 쏟아집니다. 당신을 보낸 후 왜 자꾸만 가슴 한쪽이 아파 오는지 정말 미칠 것만 같습니다. 내 가슴은 이렇게 아픈데 당신은 어디에서 무얼 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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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2 | ![](https://park5611.pe.kr/xe/files/thumbnails/330/059/100x100.crop.jpg?20220429014310) |
오늘의 포토뉴스[06/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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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경 | 853 | 10 | 2006-04-09 |
[영상컬럼]오늘의 포토뉴스 2006년 4월 9일 (일요일) ▒☞ 오늘의 날씨 ▒☞ 오늘의 스포츠 ▒☞ 오늘의 역사 ▒☞ 오늘의 운세 ★...영상컬럼은 사단법인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 이용규칙’을 준수합니다 ★...컬럼작성은 인터넷판 신문사이트의 자료를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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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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겜마니 | 853 | 9 | 2006-05-07 |
여기에 좋은 시를 많이들 남기네요... 제 홈(fungame.pe.kr)에 있는 괜찮은 글이 있어 저도 한번 남겨봅니다. 내 기억속에 무수한사진들처럼 사랑도 언젠가 추억으로 그친다는 것을 나는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당신만은 추억이 되질않았습니다. 사랑을 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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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에 푸른 잎/이소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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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853 | 8 | 2006-06-22 |
내 몸에 푸른 잎/이소암 가까이 있는 그를 멀리 보고 돌아온 날 저녁. 마지박 동백잎 노란 신발 벗어들고 뛰어 내렸다. 한 잎이 몰고 온 강한 회오리 바람, 기억하는 모든 것들로부터 격리시킬 듯 가슴 한복판 굵은 기둥을 세우며 치솟아 올랐다. 휩쓸리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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째즈와 오디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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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베터 | 853 | 4 | 2006-07-19 |
독수리의 최후.....(완결) 내 방으로 돌아온 나는 방 한 쪽을 다 차지한 괴물 독수리를 물끄러미 쳐다 보았다. 끄으으응!.........신음이 새 나왔다. 그날 나는 꼬박 5시간을 책상 앞에 쪼그리고 앉아, (어머니는 아마 내가 약속대로 열심히 공부 하는 줄 아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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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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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와구름 | 853 | 2 | 2006-07-23 |
구름이고 싶다 ~詩~바위와구름 아침엔 꽃이였다가 석양엔 그림으로 떠도는 구름 꽃인들 그리 고우며 그림인들 그리 아름다우랴 낮에는 옹기 종기 모였다가 미련 없이 흔적 지우고 먼 길로 떠나는 구름 그 구름이고 싶다 바람타고 동서 남북 내 집 삼아 자취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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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김옥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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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853 | 1 | 2006-07-28 |
기도/김옥진 소유가 아닌 빈 마음으로 사랑하게 하소서 받아서 채워지는 가슴보다 주어서 비워지는 가슴이게 하소서 지금까지 해 왔던 내 사랑에 티끌이 있었다면 용서 하시고 앞으로 해 나갈 내 사랑은 맑게 흐르는 강물이게 하소서 위선보다 진실을 위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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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두고간 자주색 바바리 / 에쁜 글이라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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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 | 853 | 12 | 2006-08-14 |
[감동플래쉬] 딸이 두고 간 자주색 바바리. - 클릭하시면 새창으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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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그 고운 영혼의 축제/고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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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853 | 1 | 2006-09-05 |
가을, 그 고운 영혼의 축제/고은영 저 찬란한 가을의 몸빛 가슴과 가슴으로 나눌 위로가 고픈 날은 고운 사연으로 시린 속사람, 여물어 불 밝힌 은혜의 소망 깊은 샘 맑은 강으로 이름없는 그리움을 노저어 가자! 이정표 없는 작은 간이역 길섶마다 허리 꺾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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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4 |
쓸쓸함이 따뜻함에게/고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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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853 | 10 | 2006-09-09 |
쓸쓸함이 따뜻함에게/고정희 언제부턴가 나는 따뜻한 세상 하나 만들고 싶었습니다 아무리 춘 거리에서 돌아와도, 거기 내 마음과 그대마음 맞물려 넣으면 아름다운 모닥불로 타오르는 세상, 불 그림자 멀리 멀리 얼음짱을 녹이고 노여움을 녹이고 가시철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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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3 |
혼자 걷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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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먼 | 853 | 1 | 2006-09-24 |
혼자 걷는 길 / 우먼 어디쯤에서 헤맸던가. 꽃 무릇 붉은 빛이 밤새 참았던 울음을 삼키는데 돌아서려는 등이 시린 건 나뭇잎에 묻어 온 갈바람 때문일까. 산길 걸음걸음 무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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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2 |
♣ 풍요롭고 넉넉한 추석 되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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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역 | 853 | 5 | 2006-10-04 |
풍요롭고 넉넉한 추석 되십시요! 어느새 가을이 오는가 싶더니... 우리의 고유의 명절인 추석이 성큼 다가왔네요. 이번 연휴는 넉넉하게 길어서 그리 정체가 심하지는 않을듯합니다... 즐거운 한가위... 가을 햇살처럼 풍요롭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감사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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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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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敏淑 | 853 | 3 | 2006-10-26 |
잃어버린 우산 어느 날 잃어버린 내 우산은 어디에 있을까 절절한 그리움의 폭우는 긴 장마로 이어지고 오늘도 난 세상의 반대편을 쫒아 실낱같은 기억을 붙잡고 살대 부러진 우산하나 찾는다. 또 누구의 우산으로 남아 다시 빼낼 수 없는 날카로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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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0 |
무게/김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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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853 | 1 | 2007-01-10 |
무게/김미림 무게를 이기고 익숙하게 숨을 쉰다는 것을 얼마나 많은 이들은 느끼며 살고 있을까 난, 가끔 숨을 쉰다는 것을 잊고 있을때가 있다 후우~ 폐속에 쌓이고 쌓인 쾌쾌한 매연으로 질식 할 때면 어쩔 수 없이 심연의 바닥에서 끚비어 올린 오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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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첫사랑의 시절로 돌아갈 수 있다면/장석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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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853 | 1 | 2007-01-20 |
다시 첫사랑의 시절로 돌아갈 수 있다면/장석주 어떤 일이 있어도 첫사랑을 잃지 않으리라 지금보다 더 많은 별자리의 이름을 외우리라 성격책을 끝까지 읽어보리라 가보지 않은 길을 골라 그 길의 끝까지 가보리라 시골의 작은 성당으로 이어지는 길과 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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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루과이 한 작은 성당벽에 적혀 있는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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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역 | 853 | | 2007-01-30 |
우루과이 한 작은 성당벽에 적혀 있는 글 [하늘에 계신] 하지 마라. 세상 일에만 빠져 있으면서. [우리] 라고 하지 마라. 너 혼자만 생각하며 살아가면서. [아버지] 라고 하지 마라. 아들딸로 살지 않으면서.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며] 라 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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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궁전 / 문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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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853 | 2 | 2007-02-12 |
하늘궁전 / 문태준 목련화가 하늘궁전을 지어놓았다 궁전에는 낮밤 음악이 냇물처럼 흘러나오고 사람들은 생사 없이 돌옷을 입고 평화롭다 목련화가 사흘째 피어 있다 봄은 다시 돌아왔지만 꽃은 더 나이도 들지 않고 피어 있다 눈썹만한 높이로 궁전이 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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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6 |
아름다운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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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와구름 | 853 | | 2007-03-03 |
아름다운 계절 ~詩~ 바위와 구름 노을처럼 사라져 간 아름다움은 괴롭도록 아니도 잊혀지는 사모침 속에 살며시 손에 잡히는 아름다운 계절 무지개 처럼 사라져 간 아름다움은 슬프도록 아니도 잊혀지는 그리움 속에 어렴푸시 떠오르는 아름다운 계절 아 !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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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 김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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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853 | 11 | 2007-04-07 |
민들레 / 김상미 너에게 꼭 한마디만, 알아듣지 못할 것 뻔히 알면서도, 눈에 어려 노란꽃, 외로워서 노란 꽃, 너에게 꼭 한마디만, 북한산도, 북악산도, 인왕산도 아닌, 골목길 처마밑에 저 혼자 피어있는 꽃, 다음날 그 다음 날 찾아가 보면, 어느새 제 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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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4 | ![](https://park5611.pe.kr/xe/files/thumbnails/771/066/100x100.crop.jpg?20220429120234) |
요즈음 온통 화제이지요? 영화 "밀양"에 관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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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853 | 5 | 2007-05-30 |
칸 영화제에서 꼭 봐야할 10편의 영화로 선정 https://www.christianbasso.com/pro01.html 밀양 OST : 크리오요(Criollo) - 크리스티안 바소(Christian Basso) 밀양 입구의 국도. 아들과 함께 죽은 남편의 고향을 향해 가던 신애의 고장난 차가 카센터의 종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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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비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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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엉골 | 853 | 3 | 2007-06-09 |
산비둘기 구구 구구 우는 아침 더딘 햇살 젖은 땅 채송화 봉선화 한창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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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생각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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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생-써니- | 853 | 3 | 2007-06-22 |
너를 생각하면 -써니-(고란초) 포근하여라 너를 바라보고있으면 문득 문득 놀라는 네 영롱한 눈빛속에 해맑음이 보이면 쓸어안고 한없이 한없이 입맞춤 하고 싶어진다 고사리 손하나로 눈 절반쯤 가리고 숨박꼭질 하자는 너 하나 내곁에 있노라면 행복도 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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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1 | ![](https://park5611.pe.kr/xe/files/thumbnails/804/067/100x100.crop.jpg?20220504220818) |
뒷일은 내가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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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보라 | 853 | 3 | 2007-07-22 |
남편이 집으로 전화를 걸었다. 그런데 부인이 받지 않고 다른 여자가 받더니,'저는 파출부입니다'라고 했다. 남편: 주인 아주머니 좀 바꿔주세요. 파출부: 아주머니는 남편 분하고 침실로 드셨는데요? 들어오지 말라고 했는데 누구시죠? 남편: 잠시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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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 인생 세월 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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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 | 853 | | 2007-09-16 |
물질 만능시대에 산다고 하여 재물만 있으면 무엇이던지 다 이룰 수 있다는 사고방식을 가진 자에게는 언젠가는 불행이 돌아오는 것이니라. 금전으로 약은 살 수 있으나 건강은 살 수 없는 것이며 사람의 몸은 살 수 있으나 마음은 살 수 없는 것이며 주색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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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소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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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853 | 3 | 2008-03-07 |
오늘/소순희 우수 지난 나뭇가지 물 오른 끝마다 올려다 본 눈길 얼머나 아름다웠는가 얼음 풀리는 모래톱에 둥글게 남은 작은 물새 발자국처럼 내가 뿌린 언어들 얼마나 진실했는가 오늘 하루 돌아 볼 일이다 먼 데서 혹은 가까이서 기별도 없이 봄은 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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