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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5,163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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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29119   2022-04-26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52793   2014-12-0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58493   2014-01-22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59723   2013-06-27
4388 나 그대를 위하여/임승천 10
빈지게
986 11 2006-02-07
나 그대를 위하여/임승천 나 그대를 위하여 나의 사랑을 위하여 기다리는 마음으로 언제나 바라보았네 눈감아도 보이는 아름다운 그대의 모습 눈감아도 보이는 아름다운 그대의 모습 사랑하는 마음으로 그대의 눈빛을 보네 풀잎 끝에 맺혀있는 이슬 같은 그대...  
4387 참 좋은 아침 23
cosmos
892 11 2006-02-07
.  
4386 강릉사투리 독도는 우리땅^^ 3
안개
861 11 2006-02-05
 
4385 길/천상병 2
빈지게
848 11 2006-02-01
길/천상병 길은 끝이 없구나 강에 닿을 때는 다리가 있고 나룻배가 있다. 그리고 항구의 바닷가에 이르면 여객선이 있어서 바다위를 가에 한다. 길은 막힌데가 없구나. 가로막는 벽이 없고 하늘만이 푸르고 벗이고 하늘만이 길을 인도한다. 그러니 길은 영원...  
4384 그대 사람이 그립거든 1
李相潤
827 11 2006-01-31
그대 사람이 그립거든/李相潤 그대 사람이 그립거든 가창댐 길목에 서 있는 유황 오리집으로 가 보아라 오늘처럼 하늘에서 흰 눈이 잘게 잘게 내리는 날 바쁘지 않게 그 집에 가 본 사람은 알리라 소나무를 잘라서 만든 둥근 식탁에 어깨가 따뜻한 원탁의 기사...  
4383 내 배꼽 돌리도~~ㅎㅎ
짱구
861 11 2006-01-25
 
4382 겨울철새 1
꽃향기
905 11 2006-01-22
. 좋은 하루되세요.  
4381 그리운 등불하나/이해인
빈지게
853 11 2006-01-15
그리운 등불하나/이해인 내가슴 깊은 곳에 그리운 등불 하나 켜 놓겠습니다. 사랑하는 그대 언제든지 내가 그립걸랑 그 등불 향해 오십시오. 오늘처럼 하늘빛 따라 슬픔이 몰려오는 날 그대 내게로 오십시오. 나 그대 위해 기쁨이 되어 드리겠습니다. 삶에 지...  
4380 바람이 절로이는/이영순 2
빈지게
871 11 2006-01-09
바람이 절로이는/이영순 단 한번뿐인 삶이기에, 바람이 절로 이는 나뭇가지에도 무한한 사랑을. 단 한번 뿐인 삶이기에 만남의 기쁨과 헤어짐의 슬픔. 그 인연의 불가사의를 거룩한 신의 섭리라 생각하고, 조용히 발 밑을 응시하며 걷자. 그리고, 달과 태양 ...  
4379 그대와 함께 하고싶은 새날에/조용순 4
빈지게
894 11 2006-01-06
그대와 함께 하고싶은 새날에/조용순 우리를 오늘도 눈뜨게 하는 붉은 태양은 그대와 내 가슴에 새로운 희망을 그려주며 창 안 가득 들어온 빛살이 눈부시게 합니다 이런 날 향기나는 차 앞에 놓고 그대 깊은 눈빛을 들여다 보면 거기 햇살처럼 부드러운 마음...  
4378 언~~제 까지나..... 7
안개
1405 11 2005-12-19
산골 깊숙한 곳에 노모를 모시고 사는 떠꺼머리 총각이 있었다 쪼까 맹~헌데가 있어서 바깥 외출은 통 자신 없고 *** 어느날 노모가 몸이 불편해서 읍내 장 심부름을 총각 보고 시켰다 겨우 장을 찾아서 돌아 다니다가 레코드 가게 앞을 지나는데 노래가 나오...  
4377 유리님을 비롯하여 모든님들께~~ 소개드립니다^^ 9
안개
1149 11 2005-10-21
세상의 모든사람에게 따스한 미소를 건네며 살아가시기를........ 세상 그 누구도 나와 인연이라는 생각에 지금 이땅, 이곳에 함께 서있는 것을 대단한 인연으로 여겨 미소지으며 살아가시기를....... 이 지구상에 미소짓는 얼굴이 단한명이라도 늘어가기를.....  
4376 내일을 위한 작은 꿈 7
동산의솔
987 11 2005-09-28
☆ 내일을 위한 작은 꿈 ☆ 머언 서편 하늘에 노을이 붉게 타오르면 하루 해는 저물어 초라한 하루가 흔적도 없이 땅꺼미 속으로 묻혀 가는데 하루가 저무는 서산에 떠오른 저 붉은 노을은 지난날 못다한 사랑 뒤로 한체 산 너머 어느 기슭에 묻힌 가련한 여인...  
4375 할머니 편지/이동진
빈지게
1058 11 2005-09-11
할머니 편지/이동진 느그들 보고 싶어 멧자 적는다. 추위에 별 일 없드냐 내사 방 따시고 밥 잘 묵으이 걱정 없다. 건너말 작은 할배 제사가 멀지 않았다. 잊어뿌지 마라 몸들 성커라. 돈 멧 닢 보낸다. 공책 사라.  
4374 못 위의 잠/나희덕
빈지게
1492 11 2005-09-09
못 위의 잠/나희덕 저 지붕 아래 제비집 너무도 작아 갓 태어난 새끼들만으로 가득 차고 어미는 둥지를 날개로 덮은 채 간신히 잠들었습니다. 바로 그 옆에 누가 박아 놓았을까요. 못 하나 그 못이 아니었다면 아비는 어디서 밤을 지냈을까요 못 위에 앉아 밤...  
4373 형만한 아우없다는 옛말 4
단비
1162 11 2005-09-01
순간 순간을 충실하게 살면서 많이 보고 많이 받아들이며 이해 하고 나눌줄 아는 사람을 보면 저사람은 참으로 행복한 사람이구나. 또한 자기가 행복하니 남에게도 행복을 줄수있는 사람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곤한다. 자기가 즐겁지 않고 행복하지 않는데 남...  
4372 겔러리 구경하기 1
빛그림
865 11 2005-08-21
빛그림/임영택의 겔러리 입니다. 많이 구경오세요.. https://ytphoto.com.ne.kr/frame2.htm  
4371 한 세상 ~詩~ 바위와구름 1
장미꽃
896 11 2005-07-26
한 세상 ~詩~ 바위와구름 한 세상 ~詩~ 바위와구름 태양이 있는데두 인간들은 세상을 어둡게들 살랴고 하는걸까 그래서 인간들은 죄악 속에 사는걸까 넓은 대지가 있는데두 인간들은 좁게만 살랴고들 할까 그래서 인간들은 밟히고 밟아가며 살아야 하는걸까 ...  
4370 은하수 별빛처럼 2
적명/김 용 희
930 11 2005-07-09
은하수 별빛처럼 寂明 (김 용 희) 반짝이는 눈망울이 찻잔에 비추는 듯 곱디 고운 너의 자태가 내 마음속 깊은 곳으로 머리 위에 반짝이는 깜박 등 여러 개가 밤하늘의 은하수 반짝임과 같은데 향기를 담은 차 한잔은 너와 나의 속마음을 건네주고 이제야 너를...  
4369 돌에 대하여/이기철
빈지게
931 11 2005-06-25
돌에 대하여/이기철 구르는 것이 일생인 삶도 있다 구르다가 마침내 가루가 되는 삶도 있다 가루가 되지 않고는 온몸으로 사랑했다고 말할 수 없으리라 뜨겁게 살 수 있는 길이야 알몸밖에 더 있느냐 알몸으로 굴러가서 기어코 핏빛 사랑 한 번 할 수 있는 것...  
4368 구름 / 박인환
빈지게
904 11 2005-06-23
구름 / 박인환 어린 생각이 부서진 하늘에 어머니구름 작은 구름들이 사나운 바람을 벗어난다. 밤비는 구름의 층계를 뛰어내려 우리에게 봄을 알려주고 모든 것이 생명을 찾았을 때 달빛은 구름 사이로 지상의 행복을 빌어주었다. 새벽 문을 여니 안개보다 따...  
4367 나 당신을 그렇게 사랑합니다 / 한용운 2
빈지게
1068 11 2005-05-13
나 당신을 그렇게 사랑합니다 / 한용운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는 사랑한다는 말을 안 합니다 아니하는 것이 아니라 못하는 것이 사랑의 진실입니다 잊어버려야 하겠다는 말은 잊을 수 없다는 말입니다 정말 잊고 싶을 때는 말이 없습니다 헤어질 때 돌아보지 ...  
4366 황학동의 그림자를 밟으며
진리여행
1022 11 2005-04-29
황학동의 그림자를 밟으며 청하 권 대욱 그렇게도 모질게 내리던 초여름의 장마- 빗줄기는 기어이 열정을 다해 피워낸 꽃들을 처참히도 길바닥에 내동이를 치고야 말았다..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이라는 그 말을 과히 실감나게 하게 하여 줌인가? 비 그치니 ...  
4365 내마음을 아실 이/김영랑
빈지게
1169 11 2005-04-24
내마음을 아실 이/김영랑 내 마음을 아실 이 내 혼자 마음 날같이 아실 이 그래도 어데냐 계실 것이면 내 마음에 때때로 어리우는 티끌과 속임 없는 눈물의 간곡한 방울방울 푸른 밤 고이 맺는 이슬 같은 보람을 보밴 듯 감추었다 내어드리지 아! 그립다 내 ...  
4364 당신~
김남민
1280 11 2005-04-06
평생의 허리 뚝 잘라 반하고도 더 많은 세월 함께 살았지만 아직도 당신을 알지 못하는 나 나를 알지 못하는 당신 나의 방식으로 당신을 위해보지만 뾰족한 못으로 되돌아와 가슴에 상처를 준다. 나 역시 당신에게 생각 없이 한 행동이나 말에서 상처로 남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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