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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5,163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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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25208   2022-04-26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48793   2014-12-0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54553   2014-01-22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55812   2013-06-27
4688 월광 3악장 3
정혜숙
903 4 2005-08-30
정헤숙연주 **베도벤월광3악장** 제주도 **파라다이스호텔마당**  
4687 장모와 사위/기운영
김남민
1529   2005-08-30
장모와 사위 어떤 여자가 얼굴에 지독한 화상을 입었다 남편은 성형 수술을 위해 자기의 엉덩이 피부를 떼어 주기로 했다 수술을 받고 나니 여자는 전과 다름없이 예뻐졌다 "여보 당신이 나를 이렇게 위해주는줄 몰랐어요 어떻게 당신은혜를 갚죠?" 그러자 남...  
4686 9월이 오면/이향아
빈지게
863 1 2005-08-31
9월이 오면/이향아 옛날에 본 서양 영화 '9월이 오면'이 생각난다. 9월이 오면 등불을 높이 켜단 낯익은 문간 옥빛으로 가라앉은 거울 앞으로 고개 숙여 가만히 돌아오겠노라는 9월이 오면 지난 여름 흐느낌은 묻어버리고 소식처럼 불어오는 소슬한 바람 내 ...  
4685 바다가 내게/문병란
빈지게
916 2 2005-08-31
바다가 내게/문병란 내 생의 고독한 정오에 세 번째의 절망을 만났을 때 나는 남몰래 바닷가에 갔다. 아무도 없는 겨울의 빈 바닷가 머리 풀고 흐느껴 우는 안타까운 파도의 울음소리 인간은 왜 비루하고 외로운 것인가. 사랑하는 사람을 울려야 하고 마침내 ...  
4684 수고많으셨어요. 4
웃고살리
880 1 2005-09-01
행복! 즐거움! 자기 자신을 확립할수 있을때만 느끼는 감정. 그 감정이야 많으면 많을수록 좋겠지만 삶이란게 원래 그렇지만은 않죠? 이 공간! 사각모니터 작지만 희,노,애,락을 연출 할수 있어 저에겐 너무나도 큰자리입니다. 기쁘고 즐거울땐 바다를 포용할...  
4683 당신의 쓸쓸한 빈자리 2
하늘빛
887 1 2005-09-01
♡ 당신의 쓸쓸한 빈자리 ♡ - 하 늘 빛 - 당신이 내 곁에 있을 땐 당신의 빈자리가 이렇게 큰 줄 그땐 정말 몰랐습니다. 그 어떤 것으로도 채워도 채워지지 않는 당신의 빈자리... 그 빈자리가 이렇게 허전할 줄 예전엔 미처 몰랐습니다. 바람이 뼛속까지 시리...  
4682 오작교 님 감사드립니다 1
수미산
871 5 2005-09-01
오작교 님 !! 감사 드립니다 항상 아름다운 좋은 영상글 빠짐없이 잘 감상 하고 있습니다 이 가을을 맞이하여 더 풍성한 홈이 되기를 건투를 빕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날마다 좋은일 만 있으시길 기원 드립니다....수미산...^.^  
4681 가을이 되면... 6
하늘빛
870 2 2005-09-01
♡ 가을이 되면... ♡ - 하 늘 빛 - 가을이 되면 이런 사랑을 하고 싶습니다. 낙엽에 추억을 새기며 책깔피에 소중히 꽂아 두고 그리울 때마다 꺼내 볼 수 있는 추억되는 사랑을 하고 싶습니다. 가을이 되면 이런 사랑을 하고 싶습니다. 한들거리는 코스모스를 ...  
4680 농담/이문재 3
빈지게
1602   2005-09-01
농담/이문재 문득 아름다운 것과 마주쳤을 때 지금 곁에 있으면 얼머나 좋을까, 하고 떠오르는 얼굴이 있다면 그대는 사랑하고 있는 것이다 그윽한 풍경이나 제대로 맛을 낸 음식 앞에서 아무도 생각하지 않는 사람 그 사람은 정말 강하거나 아니면 진짜로 외...  
4679 형만한 아우없다는 옛말 4
단비
1155 11 2005-09-01
순간 순간을 충실하게 살면서 많이 보고 많이 받아들이며 이해 하고 나눌줄 아는 사람을 보면 저사람은 참으로 행복한 사람이구나. 또한 자기가 행복하니 남에게도 행복을 줄수있는 사람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곤한다. 자기가 즐겁지 않고 행복하지 않는데 남...  
4678 주말입니다. 1
sunlee
991 3 2005-09-02
아침엔 비가 그렇게 쏟아 붓는 것처럼 내리더니 지금은 해가 나오고 있네요. 어느새 9월이 되엇어요. 9월도 내내 행복 하시고 주말도 건강 하게 보내세요. 참 제홈 가을로 바꾸었어요. 오셔서 이쁜지 봐 주세요.  
4677 벌초 3
단비
1678 40 2005-09-02
때로는 자연의 순리마져 역행하고픈 기나긴 무더위가 살포시 물러갔습니다. 시골 산봉우리엔 푸르름이 유혹하고 연녹색 망개가 빠알갛게 반들반들 아름답고 앙징스럽게 영글 지금. 벌초가신다는 분들.... 여러친지들과 쌓인정을 생각하면.. 저또한 그리운 환각...  
4676 포도한송이의 시간~ 1
김남민
898 1 2005-09-02
 
4675 사랑한 죄의 아픔 2
하늘빛
865 3 2005-09-03
♡ 사랑한 죄의 아픔 ♡ - 하 늘 빛 - 왜 이렇게 아픈 겁니까 가슴을 도려내듯이 왜 이렇게 가슴이 아픈 겁니까 견디기 힘든 지금의 내 아픔이 숨을 쉴 수 없을 만큼 가슴 찢어지는 아픔인데 당신을 죽도록 사랑했던 죄이겠지요. 난 당신한테 죄인입니다. 내 마...  
4674 살아 있는 것은 아름답다/양성우
빈지게
983 1 2005-09-04
살아 있는 것은 아름답다/양성우 살아 있는 것은 아름답다 아무리 작은 것이라고 할지라도 살아 있는 것은 아름답다 모든 들풀과 꽃잎들과 진흙 속에 숨어사는 것들이라고 할지라도, 그것들은 살아 있기 때문에 아름답고 신비하다 바람도 없는 어느 한 여름날...  
4673 단비 생활속의 비리 6
단비
2506 37 2005-09-04
인간은 누구나 곤경이나 고통과 싸움으로써 심리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강인하게 성장할수 있기에 엄마로써 모성애란 밑거름만 뿌렸지 그 뿌린씨앗이 잘 자랄수있는 이불이라는 역활은 별로 해본적이 없습니다. 혀서! 생활속의 단비 비리를 공개하자면... 전 ...  
4672 가 을/김용택 2
빈지게
1543   2005-09-04
가 을/김용택 가을입니다 해질녘 먼 들 어스름이 내 눈 안에 들어섰습니다 윗녘 아랫녘 온 들녘이 모두 샛노랗게 눈물겹습니다 말로 글로 다할 수 없는 내 가슴속의 눈물겨운 인정과 사랑의 정감들을 당신은 아시는지요 해 지는 풀섶에서 우는 풀벌레들 울음...  
4671 가슴저린 추억/정우경
빈지게
1377   2005-09-04
가슴저린 추억/정우경 수많은 날을 그리워하면서도 그럴 듯한 이유 한 가지 없어 만나자는 말 한 마디 할 수 없었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잊자고 몇 번이고 되뇌이면서도 촛불처럼 눈물로 어둔 밤을 지새는 풋사랑에 익어버린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립다, 보고...  
4670 아침/천상병
빈지게
896 1 2005-09-04
아침/천상병 아침은 매우 기분 좋다 오늘은 시작되고 출발은 이제부터다 세수를 하고 나면 내 할 일을 시작하고 나는 책을 더듬는다 오늘은 복이 있을지어다 좋은 하늘에서 즐거운 소식이 있기를.  
4669 희망/김현승 2
빈지게
904 2 2005-09-05
희망/김현승 희망 희망은 분명 있다. 네가 내일의 닫힌 상자를 굳이 열지만 않는다면…. 희망. 희망은 분명히 빛난다. 네가 너무 가까이 가서 그 그윽한 거리의 노을을 벗기지만 않으면…. 희망. 그것은 너의 보석으로 넉넉히 만들 수도 있다. 네가 네 안에 너...  
4668 올 가을은 1
고선예
869 5 2005-09-05
올 가을은 詩 고선예 무서리 내리기 전 내가 즐겨 읽는 책갈피에 가을 꽃잎을 끼워두렵니다 미래의 시간 우연히 손때 묻은 책을 펼쳐보다가 가을 꽃잎을 발견하고 바래서 버석거린 추억이 가루가 되어 날리는 날 고왔던 흔적 사라지고 남겨진 향기 없어도 하...  
4667 49%의 그리움과 51%의 기다림 4
하늘빛
945 1 2005-09-05
49%의 그리움과 51%의 기다림 49%의 그리움과 51%의 기다림 당신으로 향하는 내마음이 진정한 사랑이기에 그리움보다 더한 기다림이란 색깔로 온통 제마음을 물들이겠습니다. 조금 모자란 그리움이면 어떠하겠습니까? 기다림이 숙성되어 언제까지나 당신과 함...  
4666 끝이 없는 길/정공량
빈지게
880 1 2005-09-06
끝이 없는 길/정공량 길이 끝나는 곳에서 길은 다시 시작 됩니다. 마음의 햇살 번지는 곳에 사랑은 여울집니다. 다시 기다림을 위하여 내일을 열어 놓습니다. 가만히 길을 갑니다. 무수한 생각들 불러 잠재우며 오늘도 가만히 길을 걸어 갑니다. 살아온 날보...  
4665 기억에 남아 늘 아름다운 당신은/용혜원 2
빈지게
882 1 2005-09-06
기억에 남아 늘 아름다운 당신은/용혜원 내 기억에 남아 웃고 있는 당신은 나 모르는 사이에, 어찌할 수 없는 그리움으로 다가옵니다. 시간이 가고 세월이 흘러 몇 발자국씩 몇 발자국씩 멀어졌는데, 이리도 선명하게 다가옴은 사랑이었다는 말 밖에는 할 말...  
4664 유독 쓸쓸한 가을 2
하늘빛
929 12 2005-09-06
♡ 유독 쓸쓸한 가을 ♡ - 하 늘 빛 - 거리에 나뒹구는 애처로운 낙엽만 바라보아도 왠지 모를 쓸쓸함에 젖어드는 가을이라 하지만... 유독 올 가을엔 쓸쓸함과 서글픔에 젖어 가슴 한쪽이 몹시 아파와 그 아픔 견뎌 내려니 하루살이가 무척 힘이 듭니다. 당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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