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영상처럼 눈이 많이 내렸어요.
전에 같으면 좋다고 팔짝거릴텐데
눈치울 걱정이 앞서니
나이를 먹긴 먹어가나 싶어요.ㅎ~
하지만 시어처럼
우리는 다가올 시간이 희망으로 있기에
감사한 마음으로 받아들여야겠지요.
오작교님도 올한해 홈가족을 위해
오작교님 자신을 위해 수고 많으셨습니다.
차분히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 원하시는 모든일 이루어지시길 빕니다.
너무 아름다운 영상에서 눈을 때지 못하고 한참 머물러 있었습니다.
저 나름대로는 한해를 너무 힘들게 보냈기에 그냥 사랑하는 가족들이
살아서 곁에 있어 준것만으로 감사하기에 더 이상 아무것도 바라지 안습니다.
몸도 마음도 다 내려 놓고 식구들이 같이 계속 여행을 하다보니
모든것이 다 평안해 졌습니다.
오작교님도 올해는 원하시는 모든 복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그래서 내년 이맘 때쯤에는 새로운 지기님의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맑은 눈을 가지고
새해에 세운 계획을
헛되게 보내지 않게 하시고
우리 모두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주십시오
모두가 원하는 그런 복을
가슴마다 가득 차게 하시고
빛나는 눈으로 밝은 세상으로 걷게 하십시오. 本文 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