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
모든 영상을 변환하였습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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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2021-01-29 |
47365 |
공지 |
윤보영 연작시집 연가(戀歌) 1 - 내 안의 그대가 그리운 날 / 제2부 첫사랑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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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2015-09-23 |
59318 |
공지 |
윤보영 연작시집 연가(戀歌) 1 - 내 안의 그대가 그리운 날 / 제1부 내 안의 당신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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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2011-04-05 |
73103 |
공지 |
영상시가 나오지 않는 경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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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2007-02-14 |
117492 |
공지 |
고운 최재경 두 번째 시집 - 제1부 봄날에... 밤에도 꽃잎 열리는가(모음집)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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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2008-01-20 |
61414 |
391 |
한 사람을 생각하며 / 김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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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2005-03-29 |
6057 |
390 |
내 안에 그대 / 이금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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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2005-12-19 |
6062 |
389 |
그대를 위한 겨울 기도 / 이효녕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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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2005-12-13 |
6083 |
388 |
4월의 사랑 연가 / 김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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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2005-04-18 |
6092 |
387 |
그 사람이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 김재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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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2005-03-30 |
6106 |
386 |
겨울비 / 용혜원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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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2021-02-25 |
6130 |
385 |
무슨 말인가 더 드릴 말이 있어요 / 김용택(Slavianka / John Sokolo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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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2021-02-10 |
6138 |
384 |
겨울비 / 이채(Svatovi - Aleksandra Đuranovi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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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2023-01-13 |
6148 |
383 |
5월 편지 / 도종환(Elegy - Adam Hur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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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2021-05-01 |
6162 |
382 |
단 한번이라도 / 한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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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2005-04-22 |
6163 |
381 |
마음이 머무는 곳에 / 향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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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2005-04-25 |
6205 |
380 |
사랑한다면 그렇듯 사랑한다면 / 김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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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2005-04-04 |
6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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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가슴으로 안아 / 이효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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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2005-11-03 |
6215 |
378 |
하루 종일 비가 내리는 날은 / 용혜원(고독 - 김도향 & 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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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2023-07-14 |
6218 |
377 |
빗물 같은 사람 / 박금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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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2006-02-02 |
6228 |
376 |
왜 그립지 않겠습니까 / 김현태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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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2005-09-02 |
6255 |
375 |
중년의 가슴에 9월이 오면 / 이채(Суфий / Renara Akhoundova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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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2019-09-14 |
6257 |
374 |
잡고 싶습니다 이 가을을 / 류명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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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2005-11-28 |
6258 |
373 |
사랑아 / 이설영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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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2005-03-23 |
6260 |
372 |
그리운 당신 / 지정옥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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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2015-07-09 |
6263 |
371 |
정녕 당신뿐입니다 / 한시종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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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2005-04-06 |
6297 |
370 |
천년의 시간 / 향일화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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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2005-03-22 |
6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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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잔 / 도종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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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2005-04-13 |
6306 |
368 |
목놓아 불러야 할 이름 / 손종일(Elegy / Adam Hurst)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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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2019-06-07 |
6313 |
367 |
사랑의 미로 / 안재동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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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2005-04-27 |
6325 |
366 |
말라버린 사랑 / 한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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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2005-03-13 |
6333 |
365 |
그리움을 말한다 / 윤보영(빗속의 이별 - 조덕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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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2023-05-05 |
6346 |
364 |
외로운 사랑 / 이금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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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2006-02-16 |
63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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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당신이 전부였음을 / 손종일(Compañera / Alejandro Fil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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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2020-02-01 |
6368 |
362 |
7월의 기도 / 윤보영(The Lake and I - Ernesto Cortazar)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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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2023-07-06 |
6380 |
'12월부터는 겨울이다'라는 것을 알려주기라도 하는 듯
어제부터 세찬 바람들이 마지막 남겨진 낙엽들을 억지로 떼여내고
희끗희끗 눈발이 비치더니 밤새 폭설이 내렸습니다.
제가 근무하고 있는 이곳은 대설경보가 발령이 되었네요.
지금도 줄기차게 함박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첫 눈부터 이렇듯 많은 양이 눈이 내리는 것을 보면
올 겨울에는 눈깨나 내릴려나 봅니다.
시인의 시어처럼
'마지막 달력'이 벽에 걸렸습니다.
수북수북 쌓이는 눈처럼 마음에도 회한들이 쌓여갑니다.
뒤돌아 보면서 후회하지 않는 한 해의 마무리를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