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치매 걸린 노부부가 살고 있었다.

 

어느 날 밤!

 

모처럼 욕정을 느낀 할아버지가 할머니 배위로 올라갔다

 

그런데 올라간 후 왜 올라갔는지 그 이유를 잃어버렸다.

 

할아버지가 물었다.

 

할멈 내가 왜 여기 있지?”

 

할머니 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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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댁은 누구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