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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은 밀려오고*$*
바위와구름
https://park5611.pe.kr/xe/Gasi_03/21394
2005.03.20
12:52:30 (*.222.226.247)
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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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은 밀려 오고
~詩~ 바위와구름
별은 하늘에 졸고
적막이 깊어 가면
고독은 밀려 오고
잠은 멀어져 간다
피곤한 잠자리에선
지나간 오늘 보다
다가 올 내일이 두렵다
친구도 싫어 이렇게 혼자
고독을 씹는 것이 님을 그리는
진실이라 생각해 본다
밤은 깊어만 가고
잠은 멀어저 가는데
자정이 넘은 새벽
멀리서 첫 닭이 운다
1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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