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의 사랑방 - 오시는 손님들의 영상 작품을 게시하는 공간
글 수 6,354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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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이 게시판 에디터 사용설명서 file
오작교
36407   2012-06-19 2013-07-16 02:49
공지 카페 등에서 퍼온글의 이미지 등을 끊김이 없이 올리는 방법 2
오작교
57262   2010-07-18 2011-03-03 13:01
공지 이 공간은 손님의 공간입니다.
WebMaster
62236   2010-03-22 2010-03-22 23:17
5934 정월대보름 비나리(축원덕담)-이광수
자 야
855 8 2006-02-11 2006-02-11 08:23
정월 대보름 소원을 빌어 소원성취 하소서..!  
5933 내허락없이 아프지마 8 file
청풍명월
853   2010-01-31 2010-02-02 19:42
 
5932 파도치는 그리움 - 이채 1
고등어
852 8 2009-02-13 2009-02-13 23:37
파도치는 그리움 - 이채 바다에 누워 하늘을 바라보면 하늘에 떠 있는 하얀 구름을 만나고 구름 사이로 넘실대는 여름날의 추억 파도치는 그리움으로 만나네 바다는 언제나 출렁이는 가슴 그 가슴에서 하얗게 부서지는 물보라 그리고 또 출렁이는 끝없이 밀려...  
5931 임 그려 우산도 접고 비에 젖어 걸을까/雲谷 강장원 1
운곡
849 6 2009-07-17 2009-07-17 05:30
임 그려 우산도 접고 비에 젖어 걸을까 - 雲谷 강장원 그리움 참았다가 이 여름 쏟은 눈물 억수로 내리는 비 미리내 넘쳤는가 하늘이 무너지는가 벼락 치는 천둥소리 뜰앞의 회나무에 우수수 불어대어 가지가 찢어질라 사나운 폭풍이여 머리채 뒤흔드는 속 울...  
5930 물망초 - 박임숙
고등어
849   2005-03-31 2005-03-31 22:00
물망초 - 박임숙 이별을 겪어보지 않은 이 앞에는 꽃 피우지 않는 물 망 초 삶을 영위하다 보면 뭇 숱한 이별들 하여 내게는 이리도 물망초 꽃 흐드러지게 피나봅니다. 어쩔 수 없지요. 흐르는 세월에는 물망초 꽃말로 위안할 수밖에, 나를 잊지 말아요.  
5929 *$*忘 却 의 시간 앞에서*$*
바위와구름
848   2005-03-08 2005-03-08 09:22
忘 却 (망각) 의 시간 앞에서 ~詩~ 바위와구름 疲 困 (피곤) 한 삶의 긴~~年輪 (년륜) 앞에서 臨終 (임종)을 告 하는 絶叫 (절규) 는 이미 배 고픈 虛飢 (허기) 앞에 점점이 뜯다 버린 씹지 못할 가시 뼈 같은 것 모두가 悔恨 (회한) 으로 끝날 傷痕 (상흔) 인...  
5928 고요하여라 나의 마음이여/칼릴 지브란[Kahlil.Gibran] 3
琛 淵
845 1 2009-08-10 2009-08-10 10:30
칼릴 지브란[Kahlil.Gibran] 고요하여라 나의 마음이여 【1】 고요하여라, 나의 마음이여 우주는 너의 소리를 듣지 않는다네. 고요하라, 나의 마음아 슬픔과 탄식으로 무거워진 하늘은 너의 노래들을 견딜 수 없으리라 고요하여라 밤의 환영들은 네 신비의 속...  
5927 왜 엄마 것은 없어요/고도원
이정자
845   2005-03-08 2005-03-08 10:13
제목 없음 *왜 엄마 것은 없어요/고도원孝心天心 時不再來* *엄마가 시장에서 돌아오시면 동생과 나는 오로지 장바구니에만 관심이 있었다. "엄마 내 운동화 사왔어요?" "다음에 꼭 사올게." "운동화 다 떨어져서 창피하단 말이예요." 엄마의 장바구니...  
5926 세상사는 이야기 - 이영균
고등어
843 10 2009-04-22 2009-04-22 23:07
세상사는 이야기 - 이영균 언행(言行) 속어도 고상한 분 있고 문자 써도 저속한 이 있다. 의(衣)식(食)주(住) 잡복도 명품 같고 명품 입혀 어색한 이 있고 난전 술 먹어도 빈티 있고, 귀티 있어 저택 사는 비렁뱅이와 오두막 살이 군자 있다. 학(學) 유식도 ...  
5925 돼지국밥 1
장호걸
842   2010-02-09 2010-02-10 05:35
돼지국밥 길가다가 문득 할머니가 생각나면 돼지국밥 할머니를 가만가만 찾아갑니다 배추김치 깍두기 새우젓 고추양념 이제는 한가족 같습니다 누구나 다 할머니가 계시겠지만 이제는 나이 돼지국밥에 훌훌 말아도 알맞게 따뜻한 국밥집 할머니, 가끔은 늦은 ...  
5924 길처럼 외 - 박목월 1
琛 淵
842 3 2009-07-27 2009-07-27 01:56
길처럼 . 박목월 머언 산 굽이굽이 돌아갔기로 산 굽이마다 굽이마다 절로 슬픔은 일어 뵈일 듯 말 듯한 산길 산울림 멀리 울려 나가다 산울림 홀로 돌아 나가다. 어쩐지 어쩐지 울음이 돌고 생각처럼 그리움처럼 길은 실낱 같다. 보 살 . 박목월 눈물 어린 ...  
5923 늘 푸른 저 소나무 1
雲谷
841 12 2009-01-30 2009-01-30 03:07
늘푸른 저 소나무-글 그림/雲谷 강장원 늘푸른 저 소나무 사시절 한결같이 언제나 그자리, 그자리에 서 계심에 팔 벌려 맞아 주시던 어머님 품이어라- 세월이 살 같아여 겨울이 언듯가니 봄소식 사려접은 꽃잎이 몽우리져 그리운 고운 임 소식 함께 가져 오시...  
5922 봄/양회성 1
사노라면~
840 1 2005-03-16 2005-03-16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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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21 우체국에 가면 1
장호걸
839 1 2010-01-15 2010-01-15 22:09
우체국에 가면 글/장 호걸 우체국에 가면 우리가 있다 오가는 사람마다 추억 하나씩 받아 오는 곳 우리가 바라보면 더 빛이 나는 추억 인생의 빨간 우체통에서 서로 다른 길을 갔지만, 이렇게 추억 하나 그리워서 일상도 물어오고 지치기 쉬운 환절기라고 건강...  
5920 공항의 이별 1
전윤수
838 3 2009-08-24 2009-08-24 11:25
td {position:relative} 공항의 이별 / 노래 문주란 하고 싶은 말들이 쌓였는데도 한 마디 말 못하고 떠나가는 당신을 이제 와서 뉘우쳐도 소용없는 일인데 하늘 저~멀리 사라져간 당신을 못~ 잊어 애태우며 허전한 발길 돌~리면서 그리~움 달랠 길 없~어 나...  
5919 남자의 여자 2
琛 淵
836 1 2010-01-22 2010-01-22 12:39
남자의 여자 착하기로 소문난 어떤 부부가 어쩌다가 이혼을 하게 되었다. 그 후 남편은 곧 재혼했지만 운이 없어서인지 나쁜 여자를 만난 탓으로 그는 새로얻은 아내처럼 똑같이 나쁜 남자가 되고 말았다. 아내도 이어 재혼했는데 그녀 또한 나쁜 남자를 만났...  
5918 사랑은.../박효순 1
석향비천
836 1 2010-01-18 2010-01-18 22:34
배경음악---트럼펫 연주곡/김인배의---석양  
5917 파도의 노래 / Kahlil Gibran 3
琛 淵
836 6 2009-08-12 2009-08-12 09:31
Kahlil Gibran 파도의 노래 나와 해변은 연인들입니다 바람은 우리를 결합시키기도 하고 이별시키기도 합니다 내 은빛 물거품과 해변의 금빛 모래를 화합시키기 위하여 나는 황혼 너머에서 왔습니다 나는 나의 물기로 해변의 타오르는 가슴을 차갑게 식혀 줍...  
5916 강물에 부서진 달../ 姜希孟 [강희맹] 4
하심이
836 1 2008-05-18 2008-05-18 21:43
Limelight (작곡:Chaplin) (뮤지컬 '라임라이트') 강물에 부서진 달 姜希孟 [강희맹] 1424年(세종6年)~1483年(성종14年) 胡孫投江月 호손투강월 波動影凌亂 파동영능란 飜疑月破碎 번의월파쇄 引臂聊戱玩 인비료희완 水月性本空 수월성본공 笑爾起幻觀 소이기...  
5915 그대 눈가에 빛나는 눈물이고 싶습니다
은혜
835   2005-03-07 2005-03-07 23:15
바보처럼 눈물이 많았던 그대 아이처럼 잘 울었던 그대 언제나 슬픔에 젖어있던 그대 때문에 나도 바보가 되었고 아이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대는 미소짓는 날이 더 많았습니다 나를 너무나 사랑했기 때문입니다 어젯밤 그대는 환한 미소를 짓고 있었는데 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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