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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5,163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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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25793   2022-04-26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49380   2014-12-0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55159   2014-01-22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56393   2013-06-27
4738 어머니의 바다 8
동행
786 2 2008-05-03
어머니의 바다 시 현 뙤약볕 내리쬐고 가도 가도 끝날 것 같지 않은 뿌연 먼지 날리는 신작로 길 머릿속이 하얗도록 걷습니다. 구멍 난 고무신 속에 배고픈 바다가 미끈거리며 출렁거립니다. 바람에 구겨진 신작로를 걷습니다. 쓰르람 쓰르람 매미가 파란 하늘...  
4737 ♡인연과사랑♡ 6
레몬트리
786 5 2008-07-08
인간은 우연히 태어 나는게 아니라 합니다 인연 또한 우연히 찿아 오는게 아니라 합니다 그 인연을 통해 사랑을하고 나눔을 통해 정이드는 거라고합니다 언제나 가까운곳에서 서로를 지켜보고 있기에 마음속 깊이 그 사랑을 품으면 기쁨이 두배로 차오르...  
4736 장하다 대한 야구! 4
새매기뜰
786 2 2008-08-24
22일, 그리고 23일 이틀간은 야구로 심장이 멎은 줄 알았습니다 영원한 라이벌 일본전은 결승전보다 더 긴장 되었고... 간사운게 사람인가? 일본 이기고 나니 슬그머니 쿠바도 이겼으면 하는 욕심이... 9회말 1사 만루의 위기 상황. 언더핸드 정대현이 마운드...  
4735 Smile days 4
오두막집
786 7 2008-09-21
오늘 몇번이나 웃으셨습니까? 인생은 한 번뿐, 너무나 당연한 사실을 우리는 잊고 지날 때가 있습니다 하루하루가 바빠서 시간에 쫓겨서 고민하고, 우울하고 의기소침해지고 점점 소극적이 되어버릴 때도 있습니다 자신의 모습이 싫어지고 마음이 지쳐버릴 때...  
4734 당신의 행복한 삶을 위하여 1
청풍명월
786   2009-12-21
표시하기에 클릭 <표시하기 클릭> * 당신의 행복한 삶을 위하여 * 한 번 태어난 사람은 누구를 막론하고 자기를 접을 때가 곧 온다는 것을 압니다. 알면서도 그 것이 아주 먼 일인 양, 나의 일은 아닌 양 천 년 만 년 살 것처럼 계획하고 쌓아갑니다. 그러나 ...  
4733 즐거운 설날 되세요! 1
김우현
787 1 2006-01-25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즐겁고 건강한 한해가 되시길 바라옵고 새해엔 모든 꿈 이루십시요! 즐거운 설날 되세요!! .  
4732 포대능선 / 청하 / V자 쟈일 타기 2
전철등산
787 1 2006-02-04
 
4731 아흔할머니의 일기/참이슬 2
김남민
787 4 2006-02-20
아흔할며니의 일기/참이슬 물끄러미 일기장을 들여다보는 홍 할머니 추수가 끝나면 홍 할머니는 씨앗 봉투마다 이름을 적어 놓는다 몇 년째 이 일을 반복하는 그는 혹여 내년에 자신이 심지 못하게 되더라도 자식들이 씨앗을 심을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손수...  
4730 외로워서 사랑합니다 11
cosmos
787 12 2006-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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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29 봄빛 속에서... 5
소금
787 7 2006-03-10
한 낮 봄빛에 홀려 따가운 빛을 향해 걸었다. 누렇게 마른 잔디 밑으로 막 눈을 뜬 새순이 엷게 올라오고 허허 웃으며 공원을 거닐다가 하늘로 눈 감은 채 얼굴을 들었다. 빛이 밝다. 보이지 않는데 느낄수 있다니... 나오는 웃음을 빛 속으로 밀어 넣었더니 ...  
4728 아산 세계 꽃식물원에서2" 4
하늘빛
787 5 2006-03-16
아산 세계 꽃 식물원에서... .  
4727 섬진강의 봄을 찾아서 6
빈지게
787 6 2006-03-18
봄비가 그친 오늘 오후에 집사람과 60여 km를 달려 섬진강 매화마을로 달렸습니다. 구례에서 부터 강줄기를 따라 강물이 유유히 흐르는 아름다운 풍경과 지리산쪽 산들을 바라보면서 드라이브를 하기 위하여 강 오른쪽 지방 도를 이용 차량을 시속 40km 정도...  
4726 그림 같은 사랑 2
차영섭
787 4 2006-03-20
그림 같은 사랑 / 차영섭 그대의 제비꽃 같은 미소 그대 떠나고 없는 텅 빈 내 가슴에 남아 있네 허물어진 산사의 주춧돌마냥 사랑의 흔적으로 남아 있네. 그대의 새 소리 같은 음성 비바람에도 씻기지 않고 내 귓바퀴를 맴돌고 있네 졸졸졸 소근대는 시냇물...  
4725 나그네/김영재 6
빈지게
787 4 2006-04-29
나그네/김영재 만일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의 문 밖에서 서성이고 있다면 이미 나그네가 아니다. 덧없는 짝사랑의 소유자일 뿐 정처없이 떠나는 바람이 아니다. 나그네는 어둠에 기대지 않으며 사랑의 쓸쓸함에 물들지 않는다. 길은 언제나 열려 있고 사랑은 ...  
4724 바람에 새긴 이름/하얀나라 3
할배
787 3 2006-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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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23 제비꽃에 대하여 / 안도현 9
빈지게
787 6 2006-05-12
제비꽃에 대하여 / 안도현 제비꽃을 알아도 봄은 오고 제비꽃을 몰라도 봄은 간다 제비꽃에 대해 알기 위해서 따로 책을 뒤적여 공부할 필요는 없지 연인과 들길을 걸을 때 잊지 않는다면 발견할 수 있을 거야 그래, 허리를 낮출 줄 아는 사람에게만 보이는 ...  
4722 아이콘들의 전쟁 5
구성경
787 3 2006-05-26
아이콘들의전쟁 우리에게 낯익은 윈도우 아이콘들이 전쟁(?)을 벌입니다. 단 하나의 아이콘만 살아남는 서바이벌 게임에서 최후의 승자는 과연 누가 됐을까요? ^^ .  
4721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2
전소민
787 2 2006-06-11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안녕하세요? 전소민입니다 6월 11일 새벽이 밝아 오고 있습니다. 이 시간이 나에게 있어서 가장 소중한 명상의 시간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이런 생각을 해봤어요. 진정 내가 가진 것은 무엇일까 그런 생각이요. 흠~~ 그것은 몸도 아니요...  
4720 참 마음 편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3
빈지게
787 5 2006-06-27
참 마음 편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그대 삶의 언저리에서 가끔씩 감당키 어려운 무게로 인해 두 어깨가 쳐저 있을때 언제든지 찾아가 아무런 말한마디 없이 엷은 미소만 보내도 다시금 힘을 얻을수 있는 참 마음 편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많은 사람들과의...  
4719 노을 빛 하늘 14
우먼
787 4 2006-06-30
노을 빛 하늘/ 우먼 내내 찌푸린 하늘 터트린 울음, 눈물 펑펑 한바탕 소동 후 겨우 주위를 살핀다. 앞산 중턱 봉곳이 솟아 밤이 그립다. 그저 바라만 보아도 유리컵 속 우주 조니워커 대신 복분자 빛깔. 하나 둘 별빛 반짝이는 하늘 혜성처럼 빛인가 싶더니 ...  
4718 ♧우리 살아가는 동안에♧
별빛사이
787 6 2006-07-02
♧우리 살아가는 동안에♧ 걸어온 길 뒤돌아 상념에 젖고 후회아닌 후회처럼 가슴에 남은 아쉬움 걸어간 발자국 마다 기쁨만 있지는 않았다 때로는 힘겨움에 눈물로 가슴에 멍울지게 하고 바로 걷지 못해 돌아가는 길을 택해야 했던 그런날도 있었다 우리 살아...  
4717 여름날 억새밭 2
늘푸른
787 3 2006-07-03
여름날 억새밭 이병주 봄날의 푸름의 환희를 안고서 따스한 햇볕 속으로 달려가더니 어린 노란 잎 다 털어내고 무성한 숲을 이루고 있구나. 여름 가고 가을 오기 전에 하얀 솜사탕 같은 머리 나오기 전에 너의 푸름에 묻히고 싶어서 풀 냄새에 섞이고 싶어서 ...  
4716 별, 아직 끝나지 않은 기쁨/마종기 6
빈지게
787 1 2006-07-11
별, 아직 끝나지 않은 기쁨/마종기 오랫동안 별을 싫어 했다. 내가 멀리 떨어져 살고 있기 때문 인지 너무나 멀리 있는 현실의 바같에서, 보였다 안보였다 하 는 안쓰러움이 싫었다. 외로워 보이는 게 싫었다. 그러나 지난 여름 북부 산맥의 높은 한밤에 만난...  
4715 뉴질랜드 최대의 국립공원 (밀퍼드사운드 ) 3
보름달
787 1 2006-07-12
뉴질랜드 최대의 국립공원 (밀퍼드사운드) 사운드(sound)란 좁은 해협, 작은 만(灣)을 말함. 밀퍼드사운드 (Milford Sound) 남섬의 남서부 해안에 발달한 피오르드랜드는 빙하의 침식으로 이루어진 날카로운 계곡과 깎아지른 절벽이 이어지는 뉴질랜드 최대의 ...  
4714 사랑은 큰일이 아닐 겁니다/박철 4
빈지게
787 1 2006-07-23
사랑은 큰일이 아닐 겁니다/박철 사랑은 큰일이 아닐 겁니다 사랑은 작은 일입니다 7월의 느티나무 아래에 앉아 한낮의 더위를 피해 바람을 불어주는 일 자동차 클랙슨 소리에 잠을 깬 이에게 맑은 물 한 잔 건네는 일 그리고 시간이 남으면 손등을 한번 만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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