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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묘지/권영설
빈지게
https://park5611.pe.kr/xe/Gasi_05/57044
2006.02.09
00:22:00
992
24
/
0
목록
사랑의 묘지/권영설
사랑을 소유한 사람은
사랑을 위해 모든것을 버려야 하듯
나의사랑 너를위해
행복과 영혼과 소망을 바치노라
나 이제 가벼운 새 되어
산과 들을 넘어 너에게로 가리니
내 너를 위해 죽더라도
너 나를 위해 살지 않길 바라노라
다만 내사랑,나의 별이여!
죽음이 못된 망아지도 받아 들이듯
나를 사랑의 묘지에 묻어주고
내 죽어 너를 보며 눕거는
그제서야 날 위해 노래를 불러다오
진주빛 밤에 눈물이 마를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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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사실주의 작품<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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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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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23
_ "프랑스 사실주의 작가의 작품들"_ 줄리앙 뒤프레, Julien dupre(1851~1910) 파리 출생. 필스와 레만에게 그림을 배우고, 1876년 살롱에서 처음 입선하고 81년까지 출품을 계속했다. 초창기에는 피가르디 지방의 전원 풍경을 그렸지만, 81년 이후로는 농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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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계명
李相潤
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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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05
사랑의 계명/李相潤 사랑 때문에 울지 마라 사랑은 눈에서 눈물을 닦아주는 것이지 결코 슬픔의 노예가 아니다 사랑 때문에 미워하지 마라 사랑은 제 몸을 굴려 미움을 깎아내는 것이지 분노로 피워 올리는 꽃송이가 아니다 사랑 때문에 조급해 하지 마라 사랑...
5011
♣ 부부는 이런거래요... ♣
3
간이역
815
3
2007-05-21
부부는 이런거래요... 부부는... 항상 서로 마주보는 거울과 같은 거래요. 그래서 상대방의 얼굴이 나의 또 다른 얼굴이래요. 내가 웃고 있으면 상대방도 웃고 있고요. 내가 찡그리면 상대방도 찡그린데요. 그러니 예쁜 거울속의 나를 보려면, 내가 예쁜 얼굴...
5010
삶의 단상
5
미은
815
4
2007-07-04
알고 모르는 곳에 사람의 됨됨이가 있는 것이 아니라 진실한 곳에 사람다움이 있는 것이며 배우고 못 배운 곳에 사람다움이 있는 것이 아니라 正心에서 사람다움이 있는 것이니라. 남을 이기고 산다는 생각을 갖지 말고 최선을 다하고 산다는 생각을 가져라. ...
5009
아빠 내가 소금 넣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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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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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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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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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을 깨우며, 사랑에 눈 뜨며......<<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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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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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9
다투어서 흘리는 눈물은 서러움이지만 기뻐서 흘리는 눈물은 행복입니다. 다툼으로 가슴이 아픈것은 죄악이지만 사랑해서 가슴이 아픈것은 기쁨입니다. 세상엔 만나서 기쁜 사랑이 있고 헤어져야 행복한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모두가 시작은 사랑이었습...
5006
그래 그렇게 살아가는 거야... <펌>
6
별빛사이
815
3
2008-06-12
div#articleContents font { line-height:1.4; } div#articleContents { line-height:1.4; word-wrap:break-word; } 그래 그렇게 사는 거야.. 나 혼자 버거워 껴안을 수조차 없는 삶이라면 적당히 부대끼며 말없이 사는 거야.. 그냥 그렇게 흘러가듯이 사는게...
5005
♥벗에게♥
6
레몬트리
815
10
2008-07-31
벗에게 이해인 내 잘못을 참회하고 나서 처음으로 맑고 투명해진 나의 눈물 한 방울 너에게 선물로 주어도 될까? 때로는 눈물도 선물이 된다는 걸 너를 사랑하며 알았어 눈물도 아름다운 사랑의 표현임을 네가 가르쳐주었어 나와의 첫 만남을 울면서 감격하던...
5004
지우고 다시 쓰는 마음
2
장길산
815
8
2008-08-19
지우고 다시 쓰는 생각 "빨리"의 "ㅃ"을 썼다가 지우고 "천천히"의 "ㅊ"을 썼습니다. 처음에는 빨리 해야 할일 같았지만 다시 생각 하니 천천히하는 것이 더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두려움"의 "ㄷ"을 썼다가 지우고 "평화"의 "ㅍ"을 썼습니다. 처음에는 ...
5003
지금 하십시요
5
오두막집
815
4
2008-09-04
지금 하십시요 할 일이 생각나거든 지금 하십시요 오늘 하늘은 맑지만 내일은 구름이 보일런지 모릅니다 어제는 이미 당신것이 아니니 지금 하십시요 친절한 말 한마디가 생각나거든 지금 하십시요 내일은 당신의 것이 안될지도 모릅니다 사랑하는 사람은 언...
5002
너무 좋은 당신
6
장길산
815
9
2008-09-22
너무 좋은 당신 세상에 사람이 살면서 지극한 마음으로 사랑을 할 수 있다는 것 세상을 살아 볼만한 충분한 가치가있습니다. 당신의 이름을 가슴의 한자리에 두니 세상을 얻은 듯 마냥 즐겁기만합니다. 그러나 지난날을 그리면 당신이 너무 안쓰러웠습니다 험...
5001
새들도 이별을 하는가
2
고암
816
4
2005-12-02
5000
입춘을 지나며 / 조병화
5
빈지게
816
3
2006-02-06
입춘을 지나며 / 조병화 아직도 하얗게 잔설이 남은 숲길을 걸어서 절로 올라가면 그곳, 어디메에서 들려오는 어머님의 기침 소리 생시에 듣던 그 기침 소리지만 어머님과 나 사이는 저승과 이승이다 멀리 숲 위에 봄냄새 나는 붉은 해는 솟아 오르고 나의 이...
4999
나의 노래/오장환
2
빈지게
816
6
2006-02-16
나의 노래/오장환 나의 노래가 끝나는 날은 내 가슴에 아름다운 꽃이 피리라 새로운 묘에는 옛 흙이 향그러 단 한번 나는 울지도 않았다 새야 새 중에도 종다리야 화살같이 날라가거라 나의 슬픔은 오직 님을 향하야 나의 과녁은 오직 님을 향하야 단 한번 기...
4998
**안개속에 숨다**
11
尹敏淑
816
4
2006-03-14
**안개 속에 숨다 / 류시화** 나무 뒤에 숨는 것과 안개 속에 숨는 것은 다르다 나무 뒤에선 인기척과 함께 곧 들키고 말지만 안개 속에서는 가까이 있으나 그 가까움은 안개에 가려지고 멀리 있어도 그 거리는 안개에 채워진다 산다는 것은 그러한 것 때로 ...
4997
당신이 보고 싶습니다
16
cosmos
816
3
2006-03-17
.
4996
슬픈 인연/ 윤동주
5
빈지게
816
2
2006-04-04
슬픈 인연/ 윤동주 단, 단 한번의 눈마주침으로 서로를 그리워하고 서로를 사랑하게 되었으니 슬픔은 시작되었습니다. 서로를 그리워하면서도 못본체 했고, 사랑하면서도 지나쳤으니 서로의 가슴의 넓은 호수는 더욱 공허합니다. 자신의 초라함을 알면서도 사...
4995
개여울/김소월
4
빈지게
816
2
2006-04-15
개여울/김소월 당신은 무슨 일로 그리 합니까? 홀로이 개여울에 주저 앉아서 파릇한 풀 포기가 돋아 나오고 잔물은 봄바람에 해적일 때에 가도 아주 가지는 아노라시던 그러한 약속이 있었겠지요 날마다 개여울에 나와 앉아서 하염없이 무엇을 생각합니다. 가...
4994
친목회
1
보리밭
816
1
2006-04-18
친목회 /보리밭 어언간 36여년 잰걸음 지난 세월 만나면 희희락락 한잔 술 취한객기 고은 정 야속한 마음 알송달송 하더라. 옷깃만 스쳐가도 인연이라 했는데 36년 긴긴 세월 덧없이 흘렀구나 돌아본 수많은 날들 한올한올 아쉽네.
4993
나 그대에게 고운 향기가 .../ 이해인
5
별빛사이
816
2
2006-05-04
나 그대에게 고운 향기가 되리라 초승달이 노니는 호수로 사랑하는 이여! 함께 가자 찰랑이는 물결위에 사무쳤던 그리움 던져두고 꽃내음 번져오는 전원의 초록에 조그만 초가 짓고 호롱불 밝혀 사랑꽃을 피워 보자구나 거기 고요히 평안의 날개를 펴고 동이 ...
4992
오월 편지 / 도종환
1
빈지게
816
4
2006-05-07
오월 편지 / 도종환 붓꽃이 핀 교정에서 편지를 씁니다 당신이 떠나고 없는 하루 이틀은 한 달 두 달처럼 긴데 당신으로 인해 비어 있는 자리마다 깊디깊은 침묵이 앉습니다 낮에도 뻐꾸기 울고 찔레가 피는 오월입니다 당신 있는 그곳에도 봄이 오면 꽃이 핍...
4991
호박꽃 사랑 / 고증식
11
빈지게
816
7
2006-05-17
호박꽃 사랑 / 고증식 아직 거기 있었구나 고향집 낡은 흙담 위 더위 먹고 늘어진 호박꽃 잎새 홀로 마루 끝에 앉아 울먹일 때면 울지 마라 울지 마라 호박벌도 몇 마리 데려오고 시원한 바람 한 줄기 불러다 눈물 닦아주더니 너 혼자 남아 있구나 다들 휩쓸...
4990
나이를 먹어 좋은일~
2
김남민
816
7
2006-05-19
▒ 나이를 먹어 좋은 일 ▒ 나이를 먹어 좋은 일이 많습니다 조금 무뎌졌고 조금 더 너그러워질 수 있으며 조금 더 기다릴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저 자신에게 그렇습니다. 이젠, 사람이 그럴수 도 있지. 하고 말하려고 노력하게 됩니다. 고통이 와도 언젠가는, ...
4989
구타유발 방법
17
古友
816
3
2006-06-10
※ 절대로 따라하지 마세요 ! * 양말 벗어서 뭉친 다음 빨랫통에 슛 ! ~ 노골 ... 그대로 굴러 다니게 하기. * 청소기 밀고 다니는데, 옴지락 옴지락 궁둥이만 덜썩 거려 가며 TV 보기. * 오이 팩 하고 있는데 밤참 달라고 재촉 하기 - 저녁은 깨작깨작 먹고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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