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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5,163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오작교	22528		2022-04-26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오작교	46338		2014-12-0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오작교	52037		2014-01-22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53316		2013-06-27
4963	절대사랑/이희찬 9		빈지게	748	2	2006-05-18
4963	절대사랑/이희찬 우루무치 박물관에는 두 남녀가 있습니다 나란히 누워 있습니다 아무 말도 하지않은 채 마른 손을 서로 꼬옥 쥐고 있습니다 눈이 내리고 꽃이 피고 비가 내리고 단풍 물드는 십 년도 너무 길다고 하는데 바위조차도 백년이면 금이 가고 금이 ...
4962	어떤 이는...... 1		노을	748	8	2006-07-06
4962	사람은 누구나 자기 중심에 소중한 무엇인가를 품고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어떤 이는 슬픔 기억을 품고 살아 갑니다 어떤 이는 서러운 기억을 품고 살아가고 어떤 이는 아픈 상처만 안고 평생을 살아 갑니다 그러나 어떤 이는 아름다운 기억을 품고 살아 갑니...
4961	힘겨운 선택 2		김미생	748	11	2006-07-29
4961	힘겨운 선택 -써니- 상쾌한 아침 햇살을 받으며 창문을 연다 어제 온밤을 내켵에와 노닐던 그 아이는 어디로 갔는가.. 까마득히 잊었던 그아이가 왜 어제밤에 날 찾아온걸까 내가 잊고산 세월동안 그아이는 어떻게 변했을까 털쳐버릴수없는 선명한 기억...
4960	모과/김명인		빈지게	748	2	2006-10-22
4960	모과/김명인 물러서지 않으려고 안간힘 쓰던 늦가을의 고집도 마침내 스스로를 추수 하는가 툭하고 떨어 질때의 悲壯 ! 온몸에 서리를 휘감은 모과 한 알 땅바닥에 뒹굴고 있다 꼭지빠진 모과는 시절의 경계가 저토록 선명하다 돌부리에 부딪히면서 방금 터져...
4959	당신은 세상의 가장 큰 선물입니다/김희달 2		빈지게	748	2	2006-11-23
4959	당신은 세상의 가장 큰 선물입니다/김희달 심장이 뛰고, 입가에 미소를 띄우는 건 좋은 선물이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행복한 당신의 "고맙습니다"를 듣고 싶은 건 좋은 의미이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선물의 약속만으로도 황홀한 두근거림 선물의 의미만으...
4958	당신과 가는 길/도종환 2		빈지게	748	1	2007-01-20
4958	당신과 가는 길 / 도종환 별빛이 쓸고 가는 먼 길을 걸어 당신께 갑니다. 모든 것을 다 거두어간 벌판이 되어 길의 끝에서 몇 번이고 빈 몸으로 넘어질 때 풀뿌리 하나로 내 안을 뚫고 오는 당신께 가는 길은 얼마나 좋습니까 이 땅의 일로 가슴을 아파할 때 ...
4957	훔쳐가세요/훔쳐옴		김남민	748	11	2007-02-26
4957	훔쳐 가세요 훔쳐 가세요. 내 사랑은 언제나 그대를 위하여 준비되어 있습니다 어떠한 경우 어떠한 때라도 그대에게 드리기로 했습니다 삶에 바빠 챙겨드리지 못할 때는 살며시 훔쳐 가세요 모두 그대의 것이니 무죄랍니다 그런 그대를 고소하지 않겠습니다 어...
4956	비맞은 사랑의 水彩畵		바위와구름	748	2	2007-03-17
4956	비맞은 사랑의 水彩畵 글 / 바위와구름 저녁 연기 자욱한 비오는 날 저녁때 먼 西便 미르나무 가지에서 부터 어둠이 밀려 오면 記憶하고 싶지 않은 追憶이 가슴 속을 비지고 들어 온다 사랑이란 水彩畵 를 제멋대로 그리다 찢어버린 철없는 少女가 아니도 잊...
4955	4월이 오면 / 신영림 6		빈지게	748	2	2007-04-04
4955	4월이 오면 / 신영림 솔바람 스치우 듯 사월의 하늘 맑아라 나무 끝에서 연둣빛 속살 찰랑찰랑 시린 눈 깜박임이 하늘가로 잔물결치고 뜰에 하얀 맨발 순한 물빛 고랑을 타는 햇살 알갱이들 꽃대 가녀린 목 푸른 피 돌고 진달래 새아씨 뽈뚜구리 뺨 익어 아지...
4954	꽃과 사랑의 노래		바위와구름	748		2007-05-12
4954	꽃과 사랑의 노래 글 / 바위와구름 꽃은 완전히 타오르는 사랑의 불길을 가슴으로 說明 하고 있다 해를 따라 지나간 歲月이 해바라기 마음을 열음(結實)하고 생각의 밤을 지나 아침에사 여물은 言語 진종일 그리운 夕陽길에서 서글픈 사연일랑 가슴에 묻어두고...
4953	날개		李相潤	748	3	2007-05-26
4953	https://www.poem5351.com.ne.kr날개/李相潤 그리운 것은 언제나 멀리 있다 날개가 있어야 갈 수 있기 때문이다 내 생의 바다에서 보이지 않는 섬처럼 그리운 이여 나는 오늘도 작은 새처럼 가슴에 그리움의 날개를 달고 끼룩거리며 너에게로 간다 얼마나 멀리...
4952		꽃길 6	박현진	748		2007-07-03
4952		꽃길 글/박현진 백옥같은 누이야 붉그스레 고운 뺨 연지 찍고 곤지 찍어 홍조 띤 얼굴 눈물 감춘 누이야 사립문 옆 호박밭 햇볕 쬐던 벌 나비랑 술래잡기하던 백옥같은 누이야 노을 따라 그리움 한 채 지어놓고 이제 오나 저제 오나 눈물 빼며 기다릴지 꽃 피...
4951	두려워말아요,후회하지 마세요. 1		동행	748	9	2008-03-22
4951	不要怕，不要悔 30年前，一个年轻人离开故乡，开始创造自己的前途。少小离家，云山苍苍，心里难免有几分惶恐。他动身后的第一站，是去拜访本族的族长，&#...
4950	아침의 향기 / 이해인 8		부산남자	748	2	2008-05-21
4950	- 이 글은 제가 매일 시 배달을 받는 고도원의 아침편지에서 옮겨왔습니다. - 아침의 향기 / 이해인 아침마다 소나무 향기에 잠이 깨어 기도합니다 오늘 하루도 솔잎처럼 예리한 지혜와 푸른 향기로 나의 사랑이 변함없기를 찬물에 세수하다 말고 비누향기 속...
4949	오늘 저녁 식탁은 안동찜 닭으로 해보세요^^ 6		레몬트리	748	7	2008-08-28
4949	재료...닭한마리, 당면 불린 것, 감자, 양파, 파, 표고버섯 불린 것, 마른 홍고추, 청양고추, 양파, 캬라멜소스, 굴소스, 진간장, 설탕, 물엿, 청주, 참기름, 깨. 닭은 깨끗이 씻어 파, 마늘, 양파, 청양고추와 함께 찬물에 삶는다. 국물은 육수로 사용하고 ...
4948	여자 엉덩이를 처다보다 그만...^^.. 2		밤하늘의 등대	749	4	2006-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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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47	차라리 약속은 사랑을 안 하는 것 1		바위와구름	749	6	2006-08-06
4947	차라리 약속은 사랑을 안 하는 것 ~ 詩~바위와 구름 강 나루에 해가 비치면 슬퍼도 웃어 보자고 그렇게 약속 하였던 너 교차된 선과 악의 지류사이로 지금 막 허무와 경멸의 행열이 지나 가고 망각 보다 앞서온 절망은 어느새 가슴을 비지고 들어와 이토록 애...
4946	사이버 시집<여섯째 손가락>/詩.박선희님 3		보름달	749	14	2006-09-13
4946	제목 없음 사이버 시집/詩.박선희님 ★책표지를 클릭하시고, 책장을 ~~~ ☞ 클릭하면 페이지가 자동으로 넘어갑니다~★
4945	등잔 이야기<4>/제목:속삭임/지은이:정수자		녹색남자	749	1	2006-10-28
4945	* 등잔 이야기* 제목:속 삭 임 팔락거리는 불빛을 바라보면 곧 속삭임이 들려온다.혼인을 앞둔 아가씨가 이슥한 밤에 수놓던 손를 머추고 다정한 눈빛으로 미소를 머금고 등잔 불과 속삭인다. 등잔불도 팔락거린다. "예, 넌 바깥 세상을 마음대로 돌아보고 올...
4944	행복 바이러스가 되자! 1		데보라	749	1	2007-03-16
4944	행복 바이러스가 되자! 당신 기분이 좋아지면, 당신 주변에 있는 사람들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진답니다. 감정은 마치 바이러스처럼 전염되죠. 진짜로 즐거운 기분, 행복감, 열정, 감사하는 마음, 설렘... 그런 감정 말이에요. 당신이 주변 사람들에게 줄 수 ...
4943	당신 때문에 행복한걸요! 1		데보라	749	3	2007-03-16
4943	*** 당신 때문에 행복한걸요 따스함이 가득 담긴 그대 음성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보는 선한 눈망울을 가진 당신이 나를 행복하게 합니다. 삶이 무거워 힘겨워할 때 따사로운 눈빛으로 바라보며 어깨 다독여주는 당신이 있어 나는 정말 행복한 사람입니다. 내 ...
4942	남편은 아파서, 부인은 좋아서 울었다 5		숯고개	749	4	2007-04-18
4942	제목(남편은 아파서, 부인은 좋아서 울었다)
4941	세월 3		부엉골	749	2	2007-06-13
4941	할 일들이 지천입니다 망종지나 단오.. 그리고 감자 케는 하지가 온답니다 세월 참 유수와 같습니다..
4940	아흔 아홉 송이 장미 이야기 4		데보라	749		2007-06-30
4940	@@@ 아흔아홉송이 장미 이야기* 서로 진심으로 사랑하는 두 남녀가 있었습니다. 그들은 서로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소중히 간직하며 아름다운 사랑을 나누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뜻하지 않게 이별의 순간이 찾아왔습니다. 남자가 피치못할 사정으로 5년이나 외...
4939		진흙속 3	개똥벌레	749	2	2007-07-21
4939		진흙속 인간은 산 자를 존경하지 않는다. 우리 자신이 진흙이다. 자연과 싸워서 그대가 이길 수 있는 방법은 없다. 결코 그런 길에 성공한 사람은 없었다. 그대는 부분이고 자연은 전체다. 그대라는 부분이 자연이라는 전체와 싸워 이길 수 있겠는가. 그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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