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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딸기
부엉골
https://park5611.pe.kr/xe/Gasi_05/67249
2007.07.01
06:13:23
777
목록
산딸기 빨갛게 익어갑니다
그리움도 익어갑니다...
이 게시물을
목록
2007.07.01
06:37:28
cosmos
부엉골님...
산딸기 많이 드셨어요?
도시에서 자라나긴 했지만
산딸기가 어떻게 생겼으며
어떤 맛이였는지
기억은 납니다.
과일가게에서 팔던
산딸기 참 맛있었지요
직접 따 먹어보는 산딸기는
얼마나 맛있을까요?
책임지시라여!
갑자기 산딸기 너무너무 먹고싶으네요.
2007.07.01
09:19:10
부엉골
저의집 뒷곁에 지천으로 익어가지요
노지 산딸기 맛은 참 달콤하지요
가까워야 따주는데..
밤새 내린비에 다리가 넘쳐
오늘 하루 고립되었답니다..
2007.07.01
10:33:25
비단비암
에구 고놈의 비..
산 딸기 맛 다 빼앗아 갔네
2007.07.02
01:14:16
Ador
후유~~~~
부엉골님은 자꾸만 부엉골로 오라만 하시니.....
2007.07.02
01:16:05
Ador
코스모스님, 비단비암님 반갑습니다~
우리가 아마, 산딸기를 따먹거나 맛을 아는, 마지막 세대일성 싶습니다~
2007.07.02
11:31:13
프리마베라
에고~~시어..
입안에 침고이네..
저렇게 이쁜 산딸기..
그리움으로 농익은 산딸기..
술담아 놓으면 월매나 이쁜지
쳐다만봐도 흐뭇해..
착하게도
울남편 목에서까지
잘도~잘도 넘어가지..
2007.07.05
03:49:31
제인
한라산 꼭대기에 산딸기 많이 익었을텐데''''
2007.07.05
14:23:30
빈지게
산딸기... 먹음직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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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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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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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 느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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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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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느낌 사람들에게 난 잊혀졌나보다 텅 빈 편지함에 바람이 고인다 지울 것 없는 흔적들이 울리는 공명 찌르르 심장 속으로 한기가 든다 보낼 곳 없어진 편지 한 장 광고 메일 속에 쓸려나가고 짧은 호흡으로 부는 하모니카 소리 들어주던 사람들 .. 다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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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보길도-1 / 김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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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보길도-1 / 김도화 -안개낀 새벽- 짙푸른 안개를 동공에 끼우고 멀리 하늘을 바라본다 바람이 쓸어놓은 구름사이로 깻돌 같은 비행기 하나 멀리 어디로 가는지. 바다에- 소리 없는 나무가 정겹고 바다에- 웃음 짓는 바람이 따스하고 바다에- 발목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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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김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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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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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김미림 무게를 이기고 익숙하게 숨을 쉰다는 것을 얼마나 많은 이들은 느끼며 살고 있을까 난, 가끔 숨을 쉰다는 것을 잊고 있을때가 있다 후우~ 폐속에 쌓이고 쌓인 쾌쾌한 매연으로 질식 할 때면 어쩔 수 없이 심연의 바닥에서 끚비어 올린 오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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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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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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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 우먼 벙거지를 뒤집어 쓴 우리 집 속은 더한 덜렁이, 바쁘다는 핑계로... 봄바람 불어 봄맞이 대청소다! 창문을 열자, 바람도 갈고 햇살 채운다. 환하게 월명산 자락 진달래가 웃겠다. 팬지 화분 두어 개로 베란다 멋 내기 금붕어 어항도 갖다놔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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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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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엉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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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딸기 빨갛게 익어갑니다 그리움도 익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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