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롭게 아무런 격식이나 제한이 없이 글을 올릴 수 있는 곳
글 수
4,553
회원가입
로그인
흔들리는 꽃을 보며
차영섭
https://park5611.pe.kr/xe/Gasi_05/58065
2006.03.09
05:48:47
1060
26
/
0
2
목록
수정
삭제
쓰기
흔들리는 꽃을 보며 / 차영섭
바람이 분다
움직이지 않던 꽃이 흔들흔들거린다
흔들리면 어지럽고
어지러우면 잡념이 생긴다
잡념이 많을수록 바람은 세어지고
꽃은 아름다움을 잃는다
그 순간 꽃은 꽃이 아니라 한낱 이파리 된다
그렇다고 어찌 꽃이 아니겠는가 !
바람이 그친다
꽃은 고요에 젖고
꽃의 본심을 되찾아 아름다워진다.
꽃은 이렇게
일어났다 꺼졌다(生滅)를
반복하며 살아가는데.....
아,파도란 것도 이런 것이고
삶이란 것도 이런 것인가 보다!
이 게시물을
목록
수정
삭제
2006.03.09
10:39:07
푸른안개
그래서 만장풍파라 했던가요?
세상사 ! 많이 힘들죠. 흔들리고, 밀리고...
즐감하고 갑니다.
늘 건안하소서.
2006.03.09
13:59:13
빈지게
수시로 변화하는 우리들의 생활에 잘 적응
하면서 더욱 열심히 살아야 하겠다는 생각
을 해봅니다.
아름다운 시 잘 감상하였습니다.^^*
글쓴이
비밀번호
이메일 주소
홈페이지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
2
)
전소민
2006.06.11
조회 수
822
추천 수
2
당신은 아름답습니다.
(
2
)
장생주
2006.07.25
조회 수
822
추천 수
2
너/ 김용택
(
4
)
빈지게
2006.07.27
조회 수
822
추천 수
7
흙 속의 풍경/나희덕
(
4
)
빈지게
2006.08.01
조회 수
822
추천 수
7
차라리 약속은 사랑을 안 하는 것
(
1
)
바위와구름
2006.08.06
조회 수
822
추천 수
6
여름날의 그림자
도담
2006.08.18
조회 수
822
추천 수
2
貧 想 (빈상 )
(
1
)
바위와구름
2007.03.31
조회 수
822
추천 수
1
◈잘나가는 동창회....
(
6
)
데보라
2007.07.29
조회 수
822
추천 수
1
은행꽃
(
4
)
비단비암
2007.08.17
조회 수
822
추천 수
8
언니와 아줌마의 구별법
(
2
)
데보라
2007.09.04
조회 수
822
마음의 소리를 들어라...
(
2
)
데보라
2007.09.14
조회 수
822
추천 수
2
시집을 내면서...
(
5
)
Sunny
2007.10.25
조회 수
822
추천 수
6
사랑이 너무 그리운 날은 / 김구식
(
2
)
빈지게
2007.12.14
조회 수
822
추천 수
1
정조, 임금이 되던 날 울고 또 울었다
(
3
)
새매기뜰
2008.02.18
조회 수
822
오월의 노래 / 이효녕
(
4
)
그림자
2008.05.03
조회 수
822
추천 수
3
가는 세월아
(
14
)
들꽃향기
2008.07.12
조회 수
822
추천 수
2
못잊어 / 손종일
(
8
)
그림자
2008.07.20
조회 수
822
추천 수
3
요상시럽네효~
(
5
)
순심이
2008.08.06
조회 수
822
추천 수
4
♡~ 모두가 행복한 추석(한가위) 되세요 ~♡
(
2
)
고등어
2008.09.10
조회 수
822
추천 수
5
가을날에는/최하림
(
1
)
빈지게
2008.11.16
조회 수
822
추천 수
8
단비가 내렸습니다.....
(
2
)
유지니
2009.10.15
조회 수
822
내시들의 노조는?...ㅎㅎㅎ
(
11
)
데보라
2009.12.14
조회 수
822
왜 걱정 하십니까
(
9
)
고이민현
2009.12.15
조회 수
822
나비와 꿈
차영섭
2005.12.09
조회 수
823
추천 수
3
엄습
(
5
)
김일경
2006.02.06
조회 수
823
추천 수
6
목록
쓰기
첫 페이지
1
2
3
4
5
6
7
8
9
10
끝 페이지
제목+내용
제목
내용
댓글
이름
닉네임
아이디
태그
검색
취소
세상사 ! 많이 힘들죠. 흔들리고, 밀리고...
즐감하고 갑니다.
늘 건안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