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의 사랑방 - 오시는 손님들의 영상 작품을 게시하는 공간
글 수 6,354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이 게시판 에디터 사용설명서 file
오작교
35773   2012-06-19 2013-07-16 02:49
공지 카페 등에서 퍼온글의 이미지 등을 끊김이 없이 올리는 방법 2
오작교
56637   2010-07-18 2011-03-03 13:01
공지 이 공간은 손님의 공간입니다.
WebMaster
61649   2010-03-22 2010-03-22 23:17
874 오해/박만엽 1
고암
550 3 2009-08-19 2009-08-19 10:57
.  
873 민들레2/이병주
고암
551 9 2009-04-22 2009-04-22 11:38
.  
872 # 마음으로 헤아리는 아름다움이 있기에 ###
다 솔
552 7 2006-03-27 2006-03-27 09:29
인생을 아름답게 바꾸어 사는 법.. 눈앞에 물질이 있어야 만이 인생을 아름답게 사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마음의 문을 조금만 크게 연다면 인생은 아름답게 바꾸어 살수가 있습니다. 그러기에 사람들은 종교의 힘을 빌려 마음을 문을 열려고 하나 ...  
871 그리움 녹아내리는/雲谷 강장원 2
운곡
552 1 2009-12-12 2009-12-15 23:21
그리움 녹아내리는-雲谷 강장원 고운 임 함께 걷던 雪國의 숲 속 길에 梨花 雨 흩날리듯 첫눈은 오지 않고 그리움 녹아내리는 겨울비가 내리니 유년의 고향 산골 눈 속에 피던 꽃잎 잊었던 전생 약속 그 사랑 기다리며 천 년의 붉은 마음을 동백으로 피느냐 ...  
870 사랑아
이설영
553   2005-03-22 2005-03-22 01:58
사랑아 雪花/이설영 내 일생 처음 애절하게 목놓아 불러보는 사랑아 애끓는 순정 가슴 터질 듯 그리움으로 부르면 더 뜨겁게 다가서는 사랑아 같이 걷던 가시밭길, 그래도 갖가지 아름다운 꽃들이 만발하였기에 걷다 넘어지려 하면 두 손 꼭 잡아주던 손길로 ...  
869 모닥불 앞에서(1)
이설영
553   2005-03-23 2005-03-23 21:37
모닥불 앞에서 (1) 雪花/이설영 지나간 슬픈 추억들을 모닥불 앞에 모두 포박시켜 꿇어 앉힌다 그동안 내 속을 숯검정으로 만든 마음의 죄인들을 모닥불 앞에서 차례대로 취조하려 한다 우선 힘겨운 삶의 사슬 숙명이란 이름표를 단것부터 그다음 초라한 사랑...  
868 용천 동굴 7
청풍명월
553 1 2009-12-01 2009-12-05 06:27
p {margin-top:0px;margin-bottom:0px;} 속이 빈 검은색 롤케이크 같은 140m의 용암 두루마리와 화산 폭발 당시 용암의 흐름을 짐작하게 하는 3단 용암폭포, 평평하게 잘 다듬어진 용암 선반 같은 다양한 용암 생성물이 이어지고 있다. 동굴 천장의 하얀 빨대...  
867 너의 촛대
박임숙
554   2005-04-02 2005-04-02 11:16
너의 촛대/박임숙 네 볼을 타고 흐르는 촛농 같은 눈물 떨어진 손등엔 촛농이 흘러 화농 되어 수포가 생기잖아 나 때문에 울지마 침묵한 채 관망하는 내 가슴은 화마가 할퀸 듯 까맣게 타서 숯이 되었다. 아직은 보이는 사랑보다 보여줄 수 없는 사랑이 많은데...  
866 김대중 전 대통령님의 서거를 애도합니다. - 구비진 세월의 강 - 1
운곡
554 4 2009-08-19 2009-08-19 03:13
구비진 세월의 강 - 글 그림 / 雲谷 강장원 대숲에 바람불고 여름 비 내리더라 창문에 흘러내린 빗물만 흐르더냐 굽이진 세월의 강물 쉬임없이 흐르나니 물 위에 띄워 보낸 고왔던 꽃잎이며 흐르는 세월 속에 사연도 묻혀가니 불어라 높새바람아 꽃잎으로 날...  
865 단 한사람의 친구
김미생-써니-
555   2005-03-23 2005-03-23 16:27
단 한사람의 친구 - 써니- 그대 마음아파 울고싶을때 술잔 같이하며 같이울어줄 그런친구 한사람쯤 곁에있었으면 좋지않을까 그대 먼 여행길 떠날때 같이 가잔 말없어도 선듯 따라나설 그런친구 한사람쯤 가까이 에 있었으면 참으로 좋을 것같지 않은가 그대 ...  
864 예언자 中 . 友情에 對하여 / Kahlil Gibran 1
琛 淵
555 1 2009-09-23 2009-09-23 20:39
Kahlil Gibran 예언자 中 . 友情에 對하여 그러자 이번에는 한 젊은이가 말하기를 저희에게 우정에 대하여 말씀해 주소서 그리하여 그는 대답했다 그대들의 친구란 그대들의 궁핍을 충족시켜 주는 존재이다 사랑으로 씨를 뿌려 감사로써 수확하는 그대들의 들...  
863 안개꽃 / 복효근 3
나무
556   2008-05-28 2008-05-28 15:05
안개꽃 - 복효근 꽃이라면 안개꽃이고 싶다 장미의 한복판에 부서지는 햇빛이기보다는 그 아름다움을 거드는 안개이고 싶다 나로 하여 네가 아름다울 수 있다면 네 몫의 축복 뒤에서 나는 안개처럼 스러지는 다만 너의 배경이어도 좋다 마침내는 너로 하여 나...  
862 그대 지친 하루 기대고 싶은 날엔 / 김춘경 3
wink
556 2 2009-10-21 2009-10-22 13:58
그대 지친 하루 기대고 싶은 날엔 사랑하는 사람아 그대 지친 하루 기대고 싶은 날엔 저녁놀 아름다운 강가에 서서 묵묵히 빛 밝혀 세상을 지켜 낸 태양보다 값진 어제를 바라다보자 그대 지나온 시간 보석처럼 빛나 강물 위에 소리없이 흐르고 지는 하늘 가...  
861 내 영혼에다
이병주
557   2005-03-28 2005-03-28 21:41
내 영혼에다 글/이병주 낮에는 태양 밤에는 달 그리고 별들이 휘감는 마음속에 가끔 보다 많은 시간에 영혼마저 휘감으려 하는 것은 보고파 도 만나지 못해 방황하는 가련한 넋이런가. 불어오는 봄바람 속에 하얀 속옷 휘날리는데 숨겨진 오만으로 헤매지 말고...  
860 우리가 한가지 꿈에 / Kahlil Gibran 1
琛 淵
557 2 2009-08-18 2009-08-18 18:55
우리가 한가지 꿈에 / Kahlil Gibran 우리가 한가지 꿈에 취해 있을 때 그것을 아주 조금 표현하기만 해도 부드러운 술과 같이 향기롭게 느껴집니다. 나의 잔이 비었을 대 나는 그 비어 있음을 받아들이겠습니다. 그러나, 잔이 반쯤 차 있다면 오히려 그 반밖...  
859 마음을 다스리는 맑은글...2
리갈짱
558   2005-03-20 2005-03-20 01:04
+:+맑고 아름다운 마음으로... +:+ 젊었을때는 시간이 충분히 있습니다, 아무리 낭비해도 없어지는 일이 없다고 생각하기 쉬운법 입니다. 그렇지만 그것은 막대한 재산을 탕진해 버리는 일과 흡사하여, 깨달았을 때에는 이미 늦어 어떻게 할 수도 없는 상태가...  
858 거기도 한 세상이구나
김영천
558 1 2005-03-21 2005-03-21 15:25
*생동의 봄입니다. 소망이 이루어지는 한 주 되시기 바랍니다. ◈ 거기도 한 세상이구나 ◈ -김영천 비가 잦으니 보도블럭 그 좁은 틈새로 풀들이 파랗게 돋았다 날마다 질끈질끈 밟히면서도 무슨 외침처럼 아침마다 끈질기게 푸르다 지지리 좁아터진 틈새기로 ...  
857 재래시장
장호걸
558   2005-03-31 2014-09-02 16:58
재래시장 글/장 호걸 시장 어귀에 주름진 할머니, 다 팔아도 만원이 될까 말까 한 야채 몇 다발 펼쳐놓고 손님을 부른다. 낡아 빠진 트럭에서 비릿한 냄새가 나는 걸 보니 영락없는 생선 장수, 동태라도 두어 마리 사다가 국을 끓여 달랠까? 노란 완장 경비아...  
856 독백
썬파워
558 10 2009-04-21 2009-04-21 10:33
독백 / 한효순 꾸역꾸역 삼켜버린 원망 비수가 되어 가슴에 꽂힌 아픔 떨쳐버리지 못하고 끌어안은 그리움 돌아서며 남기고 간 그 깊은 절망 아직껏 어둠의 동굴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절절매는 안타까움 얽히고 섥힌 실타래 이젠 풀 수 있으려나 터질듯...  
855 모래,물거품 中 이제야 비로소 외 / Kahlil Gibran 1
琛 淵
558 2 2009-09-09 2009-09-09 11:28
Kahlil Gibran 이제야 비로소 이제야 비로소 나 자신, 생명의 우주 속에 불규칙하게 떨고 있는 한 조각임을 알았습니다. 오늘 나는 내 자신이 바로 그 우주라는 것, 율동적인 조각들로 이루어진 모든 생명은 이제 내 안에서 고동치고 있음을 압니다. 사람들은...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