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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초아
김남민
https://park5611.pe.kr/xe/Gasi_05/56181
2005.12.06
17:47:27
841
2
/
0
목록
수정
삭제
쓰기
무엇하나
나눌 수 없어
가슴이 더 시린 날
어디에도
보이지 않는
너를 찾아 나선다.
빈 들녘
갈바람
무위로 돌아가는 길
끝없는
바람이라도
함께하는 삶이려니 여기련다.
이 게시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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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삭제
2005.12.06
23:22:44
빈지게
아름다운 시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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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문/정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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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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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08
사람의 문/정성수 내가 그대를 향하여 다가갈 때 당신의 문은 닫혀 있습니다. 그대가 나를 향하여 다가설 때 나의 문은 잠겨 있습니다. 우주와 지구 사이 비가 내리고 바람불고 눈발이 날립니다. 사막의 끝에서 꽃이 지고 숲속으로 사라진 새들은 아직 날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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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끝내준 여자~ㅎㅎㅎ
4
데보라
859
2007-08-24
1. 올림픽 경기에서 양궁으로 금메달을 딴 여자? - 활기찬 여자 2. 변비로 심하게 고통받는 여자? - 변심한 여자 3. 금세 울다가 다시 우는 여자? - 아까운 여자 4. 못 먹어도 고를 외치는 여자? - 고고한 여자 5. 다방에 가면 꼭 창 없는 구석에 앉는 여자? ...
3561
10월 / 황동규
2
빈지게
859
6
2007-10-05
10월 / 황동규 내 사랑하리 시월의 강물을 석양이 짙어가는 푸른 모래톱 지난 날 가졌던 슬픈 여정(旅程)들을, 아득한 기대를 이제는 홀로 남아 따뜻이 기다리라. 지난 이야기를 해서 무엇하리 두견이 우는 숲새를 건너서 낮은 돌담에 흐르는 달빛 속에 울리...
3560
* 낙엽이 지는 이 길을.....
14
Ador
859
2
2007-10-29
* 낙엽이 지는 이 길을..... 낙엽지는 이 길을, 나는 가지 못합니다. 이 길 어딘가에서 기다릴, 눈가시 그리움 있어도 오돌오돌 떨며 통나무처럼 서 있습니다 가을이어서 깨어난 쓸쓸이나 외로움이 흘린 눈물방울들이 혹시나 얼떨결에 내 발걸음에 놀라, 하나...
3559
포말몽환 < 泡沫夢幻 >
10
An
859
14
2007-11-05
포말몽환 노을이 숨져 가는 붉은 바다 출렁이는 혼돈(混沌)을 싣고 손 노를 저어 향기로운 꿈으로 그대가 온다 가까이, 조금만 더 가까이 사랑과 이별의 난해(難解)한 영혼 명치 끝에 매달린 내 질긴 숨결의 고적(孤寂) 부끄럼마저 잊은 채 벌거숭이 알몸 포...
3558
아 힘든하루,,
4
준석
859
2
2008-01-09
오늘 일이 너무 많네요.. 좋은 음악 들으면서 삭히고 있는데... 내일은 좋은일이 있겠지요..
3557
마산은 저주 받은 도시다..^^
2
준석
859
1
2008-01-15
눈이 아직 한 방울도 안 오네요.
3556
안녕하세요~~~ 이젠 내렸습니다.. !!
16
반글라
859
2008-01-16
이 곳 자유게시판을 찾아주시는 가족님들 안녕하십니까~? 자유게시판의 방장을 맡은지 열흘이 되어갑니다. 아직 미숙한 점이 많습니다.. 이곳에 성격이 맞지않는 부분들이 가끔 올라오는 것 같아서 말씀드리오니 부디 오해없으셨으면 합니다. 이코너는 음악, ...
3555
겨울의 끝자락 2월이 가고 3월이...
2
새매기뜰
859
4
2008-03-01
♣ 열리는 3월 ♣ 겨울이 다가온 어느날.. 첫눈이 내려요..하면서 신나서 설레이는 마음으로 따뜻한 마음을 채우던 시간들 어느덧 겨울은 깊어 긴 잠으로 깨어 나고 이제 마악.... 봄이 온다네요.. 가버린 2월의 아쉬움을 대신하듯.. 며칠전 하얗게 눈이 내렸지...
3554
老子 - 道德經 : 第三章 (노자 - 도덕경 : 제3장)
명임
859
3
2008-06-14
老子 - 道德經 : 第三章 (노자 - 도덕경 : 제3장) 不尙賢, 使民不爭, 不貴難得之貨, 使民不爲盜, 不見可欲, 使民心不亂, 是以聖人之治, 虛其心, 實其腹, 弱其志, 强其骨, 常使民無知無欲, 使夫智者不敢爲也, 爲無爲, 則無不治. 불상현 사민부쟁 불귀난득지화 ...
3553
술, 담배 & 여자
8
윤상철
859
4
2008-07-06
四字小 믿거나 말거나 중국의 임표는 술도 담배도 멀리했는데 63세에 죽었고. 주은래는 술을 즐기고 담배는 멀리했는데 73세에 죽었고. 모택동은 술은 멀리하고 담배를 즐겼는데 83세까지 살았고. 등소평은 술도 즐기고 담배도 즐겼는데 무려 93세까지 살았다...
3552
인간은 시련 뒤에 인격이 형성된다.
8
보름달
859
7
2008-08-30
프랑스의 사상가 몽테뉴는 그의 저서「사색의 광장」 에서 " 인생은 평화와 행복만으로 살 수는 없으며, 괴로움이 필요하다. 이 괴로움을 두려워 하지 말고 슬퍼하지도 말라. 인생의 희망은 늘 괴로움 언덕길 그 너머에서 기다리고 있다." 고 했습니다. 한 알...
3551
황혼 인생의 배낭 속에
1
장길산
859
15
2008-11-29
황혼 인생의 배낭 속에 흔히 노년은 상실의 세대라 한다. 상실 당하기 전에 버릴것은 스스로 털어버려라 그래서 우리 인생의 배낭을 가볍게 하자. 과거에 묶여있으면 현실 적응력이 떨어진다. 인생의 종착역엔 1등실 2등실이 따로 없다. 50대는 인물의 평준화...
3550
* 김홍도와 신윤복의 실제 삶은 어떠했을까?
3
Ador
859
10
2008-12-08
* 조선시대 쌍벽을 이루는 풍속화가 - 김홍도와 신윤복의 실제 삶은 어떠했을까? 사제지간이자 연인으로 그려지는 '바람의 화원'과는 달리, 실제 두 사람이 교류한 흔적은 역사적으로 찾아볼 수 없다. 모두 화원 가문 출신으로 천부적인 소질을 타고났음에도 ...
3549
웃음은 참으로 신비한 힘
2
조진호
859
2009-12-05
◈ 웃음은 참으로 신비한 힘 ◈ 세상에는 아름다운 보석이 많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보석은 사랑하는 이들의 웃음인 것 같습니다. "웃음" 이라는 것, 참으로 신비한 힘을 지녔지요. 삶이 힘들고 지칠 때면, 내 모든 것을 이해하고 감싸주는 엄마의 웃...
3548
인터넷 뱅킹 서비스 더욱 안전하게 사용하기(펌)
1
오작교
859
2010-01-28
3547
즐거운 추석보내세요..
niyee
860
4
2005-09-15
3546
가을 들녘/전 윤수
1
전윤수
860
2
2005-10-12
여름 내내 뙤약볕에 서서 물만 억고 살더니 고진감래 끝에 알차고 야무진 열매맺어 겸손하게 고개숙인채 불어오는 가을 바람에 황금 물결 일렁이면 햇볕에 검게 그을린 농부의 얼굴엔 미소를 머금고 풍요로움에 감사하며 올 가을도 이렇게 깊어만 간다.
3545
가슴 아팠던 가을이 떠나갑니다
하늘빛
860
1
2005-11-11
♡ 가슴 아팠던 가을이 떠나갑니다 ♡ - 하 늘 빛 - 그대의 그리움에 왜 그렇게 가슴이 아팠던지... 가슴앓이가 심했던 가을이었습니다. 무척 힘이 든 가을날도 이젠 떠나가려 몸부림을 칩니다. 그런 가슴 저린 가을날들이 모두 부질없는 짓인 줄 알면서도 왜 ...
3544
무엇이 약속된 목슴 이기에...
1
바위와구름
860
4
2005-12-04
무엇이 약속된 목슴 이기에... 글 / 바위와구름 무엇이 약속된 목슴 이기에 나 하나 이 목슴 지탱키 힘들어 이토록 처절한 절망 속에서 냉혹한 세상이 저주 스럽다 그래도 부끄럽게는 살지 말자고 친구에겐 잘 있다고 소식 전했지만 ... 아 !... 이렇게라도 살...
3543
이 햇살 좋은 가을 날
1
고암
860
2
2005-12-18
3542
대숲/유강희
1
빈지게
860
3
2006-01-23
대숲/유강희 물로 구운 똥을 층층이 쌓아올린 대숲 대숲의 푸른 성 안에는 족제비와 살가지가 살고 봄비와 달이 살고 사랑이 움트고 날마다 엽서가 도착하고 화살을 날린 아이가 숲 안에 들어왔다가 다시 어린 숲이 되어 걸어 나가고 할머니 꿈이 뒤숭숭하고 ...
3541
김미경/ 느낌이 좋은 그대
8
안개
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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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14
김미경/ 느낌이 좋은 그대 한번도 만난적이 없는 그대를 하루라도 보이지 않으면 허전함이 묻어나는 듯싶고 하루 종일 안절 부절 해야 하고 글 속에서 묻어 나는 정겨움이 우연히 한번만이라도 마주 쳤으면 하는 기대와 바램으로 몇날을 보내고.. 마음 울적할...
3540
사랑하는 사람을 위하여/고은영
2
빈지게
860
3
2006-02-16
사랑하는 사람을 위하여/고은영 눈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옳지 못한 행위를 일삼는 것은 진정한 사랑이 아닙니다 나는 알고 있지요 당신이 양심을 속이는 가장 더러운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내 안엔 눈이 열둘이라 보이지 않는 것이 없습니다 사랑을 하더라도...
3539
가슴안에 두고 사랑하는 일
14
cosmos
860
13
2006-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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