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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2 - 이 명분
고등어
https://park5611.pe.kr/xe/Gasi_03/26516
2006.12.16
09:04:46 (*.96.22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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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2 - 이 명분
독버섯처럼 번지는 그리움
견디지 못하고
긴 한숨 내뱉듯
버튼을 누르면
허공에 매달려
배달되는 내 마음
보이지 않는 먼 곳에서
낮달 되어 달려오는
나의 해바라기
줄 없는 선을 타고 넘나드는
밀폐된 사랑의 밀어는
파도처럼 밀려왔다 밀려가고
밀려왔다 밀려가는
지금
너와 나의
갈증을 달래주는
생수 같은 그리움 전송 중 …….
안녕하세요... 초겨울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요... 행복하고 즐거운 주말되세요... ...
항상 저희 홈에 글 과 영상시화 그리고 방문 감사합니다... 12월달 잘 마무리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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