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의 사랑방 - 오시는 손님들의 영상 작품을 게시하는 공간
글 수 6,354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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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이 게시판 에디터 사용설명서 file
오작교
35037   2012-06-19 2013-07-16 02:49
공지 카페 등에서 퍼온글의 이미지 등을 끊김이 없이 올리는 방법 2
오작교
55878   2010-07-18 2011-03-03 13:01
공지 이 공간은 손님의 공간입니다.
WebMaster
60904   2010-03-22 2010-03-22 23:17
94 초여름 밤/배창호 3
고암
4171   2010-07-20 2010-07-24 03:29
 
93 비처럼 음악처럼 바람 같은 사랑/여시주 1
석향비천
4176 1 2010-06-28 2010-07-01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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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동북아의 영혼 / 南村 李魯春(이노춘) 1
개울
4211   2011-05-20 2011-05-22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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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무재칠시 2
강바람
4217   2011-03-11 2011-03-16 15:35
무재칠시(無財七施) 어떤이가 석가모니를 찾아가 호소를 하였답니다. "저는 하는 일마다 제대로 되는 일이 없으니 이 무슨 이유 입니까?" "그것은 네가 남에게 베풀지 않기 때문이다." "저는 아무 것도 가진 게 없는 빈털털이입니다." "남에게 줄 것이 있어야...  
90 이 세상에서 가장 슬픈 가슴앓이 6
소나기
4229   2011-03-19 2011-04-19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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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여름일기/안희선 1
고암
4233   2010-08-19 2010-08-20 19:07
 
88 처음사랑 그리고 회상(懷想) - 윤혜원
고등어
4304   2011-12-17 2011-12-17 12:33
처음사랑 그리고 회상(懷想) - 윤혜원 가고싶어 열일곱 연애질 손을 잡으면 가슴이 터질까 두려워 저만치 두어 발자국 앞서거니 뒷서거니 말없이 걷던 보얀 물안개 피어 오르는 가을비 그 길로 가고싶어 희미한 가로등 아래 비에 젖어 체온에 데워진 빗물이 ...  
87 그리워 좋은 사람/雲谷강장원 2
운곡
4317   2010-07-19 2010-07-23 02:41
그리워 좋은 사람 - 雲谷 강장원 화필을 내려놓고 창밖을 바라보니 어둑한 하늘가에 드리운 먹장구름 미리내 건너지 못해 종이배를 띄울까 살아갈 남은 세월 정인을 기다림도 한세상 살아가는 행복한 동행 일래 꿈길에 오시는 정인 잠을 깨지 말 것을 그리워 ...  
86 사랑에도 노을이 진다/박만엽
고암
4323   2011-05-23 2011-05-23 14:51
 
85 팔월에 뛰우는 편지
머루
4327   2016-08-09 2016-08-09 12:45
팔월에 띄우는 편지 / 정기모 새벽녘 풀벌레 소리에 잠이 깼다 이미 깨어버린 잠은 멀리 달아나고 뒤척이는 머릿속 아득히 또르르 말려드는 그리움들이 봉선화 꽃물들인 손톱 위에 맴돌아 보랏빛 편지지 위에 아직은 여름빛 푸르게 편지를 쓰며 지나 버린 것...  
84 봄비 내리면 3
머루
4332   2015-02-15 2015-02-16 12:10
봄비 내리면 / 정기모 고단한 뿌리가 기지개를 켜는 시간 바람이 마른 가지 끝 언어들을 품으면 좁다란 길목으로 반가운 걸음이 들겠지 손끝 비비며 기다림 긴 하루가 저물고 자욱한 안개 앞세운 느림이 토닥토닥 귓속이 간지러운 봄비 내리겠지 하마 남쪽 끝...  
83 그리운 계절입니다
머루
4341   2015-06-02 2015-06-03 08:20
그리운 계절입니다 / 정기모 찔레꽃 하얗게 지던 날 노을빛 붉었었나 알싸한 향기 목 언저리 남았는데 그립다는 말 아득히 전하지 못하고 찔레꽃 하얗게 지고 말았습니다 꽃들의 시절입니다 청보리밭 지나 걷던 길에 그리움 닮은 그림자 가지런해서 가슴 가득...  
82 즐거운 추석 되세요 1
고암
4344   2010-09-17 2010-09-2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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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꽃으로 피어 그대품에 닿으리/ 이승민 2
개성연출
4396 11 2005-02-23 2005-02-23 18:13
곡,노래:진우님 .  
80 그리움의 풍경 3
머루
4402   2015-01-08 2015-01-08 15:58
그리움의 풍경 / 정기모 사랑아, 어느 날 찬바람이 제집을 떠나 먼 바닷길로 떠나고 빈 나뭇가지마다 움찔 놀라 서로의 등을 어루만지면 많은 날을 호명했던 시간만큼 두근거림을 애써 참으며 말없이 바라보는 눈길로도 충분한 그리움의 풍경이 되자 전하지 ...  
79 시월엔 1
머루
4419   2015-10-04 2015-10-08 01:03
시원엔 / 정기모 시월이 돌아오면 자작나무 숲으로 가고 싶었다 발밑 바스락거림이 좋았고 언젠가 빛살 무늬로 가로 지르던 먼 날의 그리움이 아득해 붉게 물들어가는 단풍나무 숲에서 아주 오랫동안 서성거리다 보는 이 없는 그 길에서 저녁별 가득 비밀을 ...  
78 연꽃 gallery 2
자 야
4430   2010-08-27 2011-06-24 02:00
♡ 연꽃이 불교의 상징 ♡ 연꽃이 불교의 상징적인 꽃이 된 것은 다음 몇가지 이유에서이다. 첫째, 청렴상정이다. 연꽃은 깨끗한 물에서는 살지 않는다. 더럽고 추하게 보이는 물에 살지만, 그 더러움을 조금도 자신의 꽃이나 잎에는 묻히지 않는 것이다. 이것...  
77 7월에/바위와구름 1
고암
4441   2010-09-03 2010-09-09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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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어머니 2
머루
4484   2012-07-06 2012-10-25 22:38
어머니 / 정기모 어머니 저기 앞산 좀 바라보세요 보름달 둥글게 놀던 자리 별꽃인 듯 산도라지 꽃 피었어요 어머니 소낙비 내리고 간 후 손내밀면 잡힐 듯 앞마당에 무지개 곱게 걸렸어요 뒷밭 옥수숫대 흔들고 풋사과 요란하게 흔들리더니 가던 길 되돌아온...  
75 꽃처럼 2
머루
4492   2015-03-19 2015-03-19 14:04
꽃처럼 / 정기모 어린싹 돋는 옆자리에서 꽃인 듯 피어 봤으면 마른 줄기 걷어쥐고 절벽 그 어디에도 좋겠다 냉이꽃, 꽃다지, 민들레처럼 산 중턱 진달래 피어나면 꽃그늘 그 어디에 아담하게 피고 싶다 햇살 간지러운 날 삶의 무게 가만히 내려놓고 꽃인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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