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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의 사랑방 - 오시는 손님들의 영상 작품을 게시하는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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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분홍 치마가 아니라도/글그림-雲谷강장원
운곡
https://park5611.pe.kr/xe/Gasi_03/217591
2010.04.03
23:05:13 (*.128.95.90)
2203
목록
연분홍 치마가 아니라도
/글그림 - 雲谷 강장원
하루가 빠듯하여 좀 더 길었으면 겨울이 더디 간 들 탓할 리 없을 것을 서산에 기울어지는 저녁 햇살 고와라 더디 와도 좋을 봄날 꽃샘 눈 펑펑 내려 궂은 비 뒤따라와 말끔히 녹이더니 햇볕이 내려와 앉아 그예 봄은 옵니다. 물드는 연분홍빛 봄 마중 나갈까요 비탈진 보리밭에 산 꿩이 홰치던 날 연분홍 치맛자락에 가는 봄을 어이리
운곡 강장원 詩 書 畵 房 Home - Cl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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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08
20:03:25 (*.43.126.21)
물소리
감사히 즐감하고 갑니다
홈까지 다녀갑니다 .즐거운 시간 이어가십시요
2010.04.10
09:07:07 (*.134.12.162)
조진호
雲谷 님
아름다운 글과 배경음악 감사합니다
행복하신 주말을 마지하십시요..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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