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3 / 황봉학 세상 모두를 품고도 미련을 두지 않고 떠나가는 방랑자 눈감고 듣는 자 만이 너의 아픈 소리를 들을 수 있고 두 눈 부릅뜨고 찾는 자는 너의 흔적을 찾을 길 없다 만나는 것도 잠시 떠나가는 것도 잠시 아픈 인연을 맺지 말라는 가지는 것도 잠시 잃어버리는 것도 잠시 영원히 내 것은 없다는 너의 따끔한 가르침은 소나무 잔 잎새 하나도 놓치지 않고 흔드는구나.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이 게시판 에디터 사용설명서 file
오작교
36464   2012-06-19 2013-07-16 02:49
공지 카페 등에서 퍼온글의 이미지 등을 끊김이 없이 올리는 방법 2
오작교
57325   2010-07-18 2011-03-03 13:01
공지 이 공간은 손님의 공간입니다.
WebMaster
62305   2010-03-22 2010-03-22 23:17
6214 눈 내리는 어느날 / 응수사
수미산
241   2007-01-07 2007-01-07 00:49
제목 없음  
6213 겨울의 날에는 - 청하 권대욱
고등어
241   2007-02-28 2007-02-28 08:40
겨울의 날에는 - 청하 권대욱 그리고 한강물에는 간혹 보이는 물오리 두어마리 그리고는 황량한 수면에 불어 스치는 강바람 그냥 그런 한강의 풍경이건만 지금 바라보면 왜 그런지 스산하기 그지없습니다 간사한 마음이 곁드려 그런가 봅니다 주말의 산행때는...  
6212 꽃피는 봄이오면/정설연 2
행복찾기
241   2007-03-11 2007-03-11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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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11 딱따구리 2
부엉골
241   2007-06-11 2007-06-11 05:52
누가 오시려나 이른아침부터 뒤안에 딱따구리 따르르르 웁니다..  
6210 나는 나를 잘 모르겠어요 1
수미산
241   2007-10-20 2007-10-20 12:29
제목 없음 나는 나를 잘 모르겠어요 내 마음속에 쌓여있는것들과 내 가슴속에 고여있는것들이 무엇인지 정말 모르겠어요 때로는 기쁨인듯 하다가 때로는 슬픔의 눈물이 가득 고인 바람이 지나도 쓸쓸해져셔 쏟아내고 말것 같은 눈물과 흔들리는 코스모스에도 ...  
6209 아카시아 꽃 필때/오광수
하늘생각
242   2005-05-07 2005-05-07 07:23
. ♠ 시집 "내가 당신에게 행복이길"이 전자책으로 출간되었습니다 시집 미리보기와 구입은 아래를 클릭하세요 전자책을 구입하는 방법은 제 블로거에 올려놓았습니다 블로거 주소 : https://blog.naver.com/w2663.do .  
6208 온달로 뜨게 해 주소서 詩 / 차영섭
파란나라
242   2005-05-18 2005-05-18 14:04
활짝핀 꽃방울이 터지듯 님들 가정에도 아름다운 행복 넘치세요. 음악 : 음원 사용이 허락된 음악입니다 박광원 : 널 사랑하는 기쁨으로 : 음악을 눌러주세요  
6207 돌탑
이병주
242   2005-05-29 2005-05-29 06:33
 
6206 마음 전류 흐르는 동안
향일화
242   2005-06-03 2005-06-03 18:39
마음 전류 흐르는 동안 / 향일화 사랑이 아픔을 닮았다는 걸 모르진 않지만 그대 때문에 더 힘들다는 생각은 하고 싶지 않습니다 물론, 아름답게 낭비했던 그리움이 명치끝에 걸려 내려가지 않는 날엔 사랑보다 더 아픈 것도 그리 흔치 않다는 걸 조금은 알 ...  
6205 내 속에 숲이 산다 詩 / 강희창
파란나라
242   2005-06-06 2005-06-06 07:29
언제나 행복한 시간 되시고 6월은 더욱 보람있는 날 되세요^^* Feelings - 외국곡 : 노래/김성봉  
6204 물고기들의 천국
꽃향기
242   2005-06-06 2005-06-06 17:07
 
6203 주말한담 2 / 청하
청하
242   2005-06-25 2005-06-25 23:35
주말한담 2 / 청하 조용한 휴일이다 하늘에는 폭염이 내리고 지친 육신을 쉬어가려는 주말 가만히 누워 천장을 응시하는 날 휴일은 아마도 육신만이 아니라 마음도 쉬어갈 수 있을 것같다. 작은 정원의 식물들은 이제 한 여름의 그 즐거움을 아주 만끽을 하는 ...  
6202 풀벌레 지나간 자국
이병주
242   2005-06-26 2005-06-26 09:17
 
6201 수련 모음집
쟈스민
242   2005-07-02 2005-07-02 14:59
즐거운 주말 되시구 ...비피해 없으시길 바래요 ...  
6200 마음의 파도
여울
242   2005-07-21 2005-07-21 15:57
마음의 파도 나의 잘못을 생각지 않고 남의 잘못만 생각하는 자는 어느 곳에 가더라도 시비가 그칠 새가 없어 항상 자신의 성품 때문에 항상 괴로워지는 것이니 모든 일을 나의 부덕함으로 돌리고 남의 잘못을 이해하여라. 백 가지 알기는 쉬워도 한 가지 행...  
6199 꽃이되어 / 쟈스민
꽃향기
242   2005-07-23 2005-07-23 09:27
건강한 하루 되세요.  
6198 진실 - 소금
고등어
242   2005-07-27 2005-07-27 23:03
진실 - 소금 지난 시간을 망각 속에 밀어넣고 이기적인 욕심 때문에 세상에서 답을 찾으려 했다니 진실을 들여다 보려 않고 엉뚱한 곳을 털어봤자 먼지 하나 나오지 않는 걸 알면서 홀로 갇힌 시간이 길었던가 외롭다는 이유만으로 내 눈마저 가리려 했었다 ...  
6197 종이학의 절규[絶叫] (박장락)
SE7EN
242   2005-08-09 2005-08-09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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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96 ~**님 생각**~
카샤
242   2005-08-10 2005-08-10 10:20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6195 하늘과 바다의 사랑 / 홍미영
선한사람
242   2005-08-31 2005-08-31 21:56
8월의 마지막 밤 행복한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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