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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
고선예
https://park5611.pe.kr/xe/Gasi_03/23687
2005.09.21
22:31:55 (*.76.222.165)
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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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
詩 고선예
좌절과 절망을 밀어내느라
찢기고 갈라진 빈 틈새마다
봄부터 다져온
이 땅의 작은 소망들에
초록 꿈 아로새겨
갈바람에 날리는
고운향기로 채워 잇겠노라며
가늘고 연약한 몸 흔들어
하늘 문을 두드린다.
2005/9/21
이 게시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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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23
08:27:06 (*.105.150.173)
오작교
가녀린 코스모스에 내재된
터질 듯한 열정을 느낍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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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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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사랑하는 법 / 박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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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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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22
2005-09-22 21:39
다시 사랑하는 법 / 박임숙 이별로 인해 겪는 모든 고통은 누군가를 만나기 위한 과정이다. 단 한 번 쏜 화살이 그 사람의 가슴에 맞기를 원하지만 사랑의 운명은 늘 과녁을 비켜간다. 알고 있니? 화살을 기다리고 있는 과녁은 따로 있음을 빗나간 화살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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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슬 - 박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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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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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가 보고 싶어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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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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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가 보고 싶어지면 글/ 장 호걸 순희야! 네가 보고 싶어지면 난 언제나 어린 소년이 되어 있단다. 소꿉장난, 그 시절 난 언제나 아빠의 자리에 있었지? 오래도록 감추어 왔던 소중한 그 시절의 대문을 활짝 열면 안될까? 오랜 세월이 지났구나. 이젠,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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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어머니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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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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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22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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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기다림*이해인
1
sunlee
305
2005-09-22
2005-09-22 11:52
안녕 하세요? 어느새 추석이 지나고 며칠이 지났네요. 비는 몇일째 오구요. 오늘도 행복 하시고 좋은 시간 보내세요. 이꽃 제가 찍은 겁니다.이쁘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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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다스리는 좋은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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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솔
277
2005-09-22
2005-09-22 11:31
"희망은 언제나 존재합니다. 죽음의 골짜기에도 희망은 존재합니다. 음침한 절망의 그림자에 가려 잘 보지 못할 뿐입니다. 같은 상황인데도 어떤 사람은 절망을 보고, 어떤 사람은 희망을 봅니다. 누군가 먼저 희망의 촛불을 들면 다른 많은 사람도 따라서 촛...
코스모스
1
고선예
290
2005-09-21
2005-09-21 22:31
코스모스 詩 고선예 좌절과 절망을 밀어내느라 찢기고 갈라진 빈 틈새마다 봄부터 다져온 이 땅의 작은 소망들에 초록 꿈 아로새겨 갈바람에 날리는 고운향기로 채워 잇겠노라며 가늘고 연약한 몸 흔들어 하늘 문을 두드린다. 2005/9/21
1542
◈찍사는 안데리고 다닌다 ◈
2
쟈스민
294
2005-09-21
2005-09-21 20:33
◈찍사는 안데리고 다닌다 ◈ 추석날 난 가까운 친정 나들이를 했다 남동생들과 여동생들 과 우리는 성묘를 가기로 했다 그런데 성묘 하구 밤을 따러 간다고 한다 성묘만 가면 그래도 정장 차림에 가야하는데 우리는 밤을 딴다는 말에 완전무장을 했다 엄마 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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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너머 그려지는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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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님
264
2005-09-21
2005-09-21 20:29
Julio Iglesias - when i need you> 영상제작 루비님 오작교님~ 오늘은 가을비가 종일 내려서 그런지.. 마음까지 ... 다운 된 듯한 기분으로 지낸 것 같아요. 울음이 터진 하늘처럼 이 나이에도 때론.. 한 번씩 울고 싶을 때가 있지만.. 감성은 젖어도 눈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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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비가 / 홍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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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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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21
2005-09-21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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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내사랑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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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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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21
2005-09-21 13:16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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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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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21
2005-09-21 12:45
아지매 글 / 윤 정 덕 앙증스럽게 이쁜 그녀 "밥 배달 아지매" 말 품새가 강원도 마흔 언저리의 나이 성질 못된 아지매가 이름이다. 점심으로, 큰 쟁반 삼단으로 머리에 이고 돌아가는 골목마다 밥 냄새가 바람을 타면 그녀의 앙증스러운 얼굴이 그려진다.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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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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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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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21
2005-09-21 12:17
안녕하세요? 추석 즐거운 명절이셨는지요? 바쁘다는 핑계로 홈을 오래 열지 못해서 죄송하구요 그리고 고맙습니다. 배워야 할 것도 많은데 마니 게을러서 노력 하려고 하는데 잘 되질 않네요. 그동안 저의 빈집을 찾아 주셨던 많은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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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그대에게 가고싶다/김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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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
288
2005-09-21
2005-09-21 11:14
늘 건강하시고 행운이 함께하는 시간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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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길을 걷고 싶습니다/용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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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루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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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21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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