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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해 주세요. 따뜻한 사람/고도원*信心如山 仁心如海*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

*기도해 주세요/고도원* 기도해 주세요! "기도해 주거라. 기도해. 사형수들 위해서도 말고, 죄인들을 위해서도 말고, 자기가 죄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옳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나는 안다고 나는 괜찮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그 사람들을 위해서 언제나 기도해라." - 공지영의《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중에서 - *정말이지 기도가 필요한 때입니다. 나 자신을 포함하여 '죄없다', '내가 옳다'고 말하는 사람은 많은데, 그러면 세상은 더 좋아져야 하는데, 실상은 오히려 그 반대로 흘러가는 듯합니다. 우리는 지금 위기의 강을 건너고 있습니다. 믿음의 위기, 희망의 위기, 비전의 위기... '우리가 탄 배'가 더 요동치지 않도록, 그래서 위기의 강을 잘 건너도록, 함께 기도해야 할 때입니다. . *따뜻한 사람들/고도원*따뜻한 사람들! 세상에는 마음이 따뜻한 사람들이 많아요 눈길 하나에도 손길 하나에도 발길 하나에도 사랑이 가득하게 담겨 있어요 이 따뜻함이 어떻게 생길까요 마음 속에서 이루어져요 행복한 마음 욕심없는 마음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이예요 그 마음을 닮고 그 마음을 나누며 살고 싶어요 - 용혜원의 시 <따뜻한 사람들>(전문)에서 - * 가슴은 항상 따뜻하기 때문에 암세포도 발붙이지 못한다고 하지요? 난로 하나가 방안 전체를 따뜻하게 해주고 따뜻한 사람 하나가 세상을 훈훈하게 만듭니다. 날씨가 춥고 세상이 각박해져 갈수록 따뜻한 사람이 더 그리워집니다.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벧전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