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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5,163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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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26698   2022-04-26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50267   2014-12-0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56035   2014-01-22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57268   2013-06-27
3463 고향의 노래
하정우
891 1 2005-09-18
추석 잘보내세요  
3462 낙엽 1
하늘빛
888 1 2005-09-21
촉촉한 비가 내리네요 고운님들 명절은 잘 보내셨나요? 항상 한가위처럼 즐겁고 행복한 날되시길 바랍니다. 오작교님~~~~~아름다운 가을 되세요  
3461 내..허락없이 아프지마로~
김남민
903 1 2005-09-21
**내 허락없이 아프지마** 꽃이 필 때는 불어오는 바람에게 아프다고 말하잖아 진주조개는 상처가 쓰리면 파도에게 하소연하는데 아프려면 사랑하는 당신 물어보고 아파야지 그래야 아픈상처 바람에게 호~불어 달라 부탁하지 쓰라린 가슴 비에게 일러 어루만져...  
3460 숲을 지나오다/김수영 2
빈지게
894 1 2005-09-22
숲을 지나오다/김수영 참나무와 졸참나무의 숲입니다 나뭇진이 흐르던 자리 (상처 없는 영혼도 있을까요) 가을이 오면 그 나무의 단풍이 많겠지요 오솔진 숲으로 흐르는 여름해의 눈부신 역광 발효한 빛의 향기가 헤매이게 합니다 보이지 않는 꿀에 취해 더러...  
3459 빗소리 속으로 / 김선숙
빈지게
886 1 2005-09-22
빗소리 속으로 / 김선숙 나뭇가지를 타고 내리는 빗줄기 잔잔히 가슴을 파고드는 똑똑 하는 빗방울 소리가 음악처럼 귓가로 들려옵니다 가만가만 풀잎에 고운 입맞춤을 하듯 창가로 두두 소리를 내는 빗줄기 쪼르르 내리는 모습 바라보는 내 마음도 비와 같이...  
3458 비 그친 가을 새벽 1
조용순
873 1 2005-09-23
비 그친 가을 새벽/조용순 밤새 가을앓이로 몸부림치며 쏟아지던 그리움이 새벽녘엔 지쳐 쓰러졌는가 보다 잠잠히 푸른 잎에 눈물방울만 남기고 살며시 누워있다 그 눈물자국 마르며 갈색으로 변해가는 아픔이 어쩜 한 계절이 다 지날 때까지 상처로 흐느낄 텐...  
3457 내마음3/초아 1
김남민
826 1 2005-09-26
새벽부터 밤까지 온 종일 간절한 그리움이더이다. 그대 그리워 잔잔한 물결도 거친 파도가 치기도 합니다. 지치고 힘들어도 그대에게로 가는 길은 밤새워 걷고 싶어라 맑고 고운 마음으로 그대 앞에 서고 싶어라 그대 생각하는 마음 하나로 난 언제나 행복한 ...  
3456 나의 어머니 2
적명/김용희
904 1 2005-09-26
나의 어머니 寂 明 김 용 희 남들은 말을 하지요 모정의 사랑은 하늘과 같다고 세상에서 제일 위대하시다고 나에게는 그런 어머님 모습까지도 허공에서 들리는 메아리 소리일 뿐 오장 육부가 같을 진데 왜 그러하답니까 그리움이 쌓여서 무게를 더할 수 없어 ...  
3455 한 나무에 많은 열매/이탄 5
빈지게
866 1 2005-09-27
한 나무에 많은 열매/이탄 1 바람이 불고 벼락치는 모진 날을 이기고 나무가 쏘옥 쏙 자라는 것은 무슨 뜻일까 앞을 내밀고 한 치 한 치 하늘로 뻗는 것은 무슨 뜻일까 찌는 더위나 독한 추위를 이기고 때맞춰 꽃 피우고 열매 여는 것은 무슨 뜻이 있어 그러...  
3454 엽기가족 사는 풍경~~~^^ 4
안개
884 1 2005-09-27
엽기가족풍경!! 아침일찍 부엌에서 딸그락, 딸그락거리는소리와 무언가를 씻는지 물소리가 거세게 들리고..... 싱크대 여닫는 소리에 눈을 비비며 시계를 보니 새벽5시?? 대체 이렇게 이른시간에 누가?? 뭘하는거지?? 아침일찍 무씬 귀신도 아니고 허리까지오...  
3453 너에게/정호승 2
빈지게
863 1 2005-09-28
너에게/정호승 가을비 오는 날 나는 너의 우산이 되고 싶었다 너의 빈손을 잡고 가을비 내리는 들길을 걸으며 나는 한 송이 너의 들국화를 피우고 싶었다. 오직 살아야 한다고 바람 부는 곳으로 쓰러져야 쓰러지지 않는다고 차가운 담벼락에 기대서서 홀로 울...  
3452 Happy Seven 2
우먼
816 1 2005-09-29
Happy Seven 첫째 ; happy look 부드러운미소 웃는 얼굴을 간직하십시오. 미소는 가까이하는 마력을 가집니다. 둘째 : happy talk 칭찬하는 대화 매일 두번 이상 칭찬해 보십시오 덕담은 좋은 관계을 만드는 밧줄이 됩니다. 셋째 : happy call 명랑한 언어 명...  
3451 노을빛 그리움/ 김대규
빈지게
881 1 2005-09-30
노을빛 그리움/ 김대규 황금빛 물들어 가는 9월의 노을지는 풍경속에 그대와 나! 마음속에 그리던 향수를 하나둘 곱게 물들여 가면 좋겠습니다. 어둠을 불러올 시간대의 그리움 속에서 그냥 그대로의 모습이라도 그대와 나! 둘이 나란히 함께 거닐었음 좋겠습...  
3450 애인/김용택
빈지게
882 1 2005-09-30
애인/김용택 이웃 마을에 살던 그 여자는 내가 어디 갔다가 오는 날을 어떻게 아는지 내가 그의 마을 앞을 지날 때를 어떻게 아는지 내가 그의 집 앞을 지날 때쯤이면 용케도 발걸음을 딱 맞 추어 가지고는 작고 예쁜 대소쿠리를 옆에 끼고 대문을 나서서 긴 ...  
3449 꿈꾸는 가을노래/고정희
빈지게
889 1 2005-09-30
꿈꾸는 가을노래/고정희 들녘에 고개숙인 그대 생각 따다가 반가운 손님 밥을 짓고 코스모스 꽃길에 핀 그대 사랑 따다가 정다운 사람 술잔에 띄우니 아름다워라 아름다워라 늠연히 다가오는 가을하늘 밑 시월의 선연한 햇빛으로 광내며 깊어진 우리 사랑 쟁...  
3448 고창 선운사의 상사화 4
하늘빛
866 1 2005-09-30
추석 지나 찾으면 예쁜꽃이 다 질까봐 추석 전에 선운사를 찾아보니 상사화가 활짝 피었더라구요. .  
3447 그대 가을 숲 길에서/공복자
빈지게
877 1 2005-10-01
그대 가을 숲 길에서/공복자 하얀 구름 뒤에 비치는 평화를 그리워하는 청자빛 가을 걸어도 걸어도 끝없는 듯한 그대 숲 길에서 그리움의 탈을 쓴 삶의 도피자는 사랑의 탈을 쓴 지금의 도망자는 기쁨이 다가오면 찾아오는 집 나간 훼방꾼은 끈적끈적한 여름...  
3446 계절이 바뀌어 갑니다
진리여행
893 1 2005-10-01
계절이 바뀌어 갑니다 글/ 청하 권 대욱 계절이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님의 가을은 참으로 아늑한 고향의 가을일것같습니다 우리네 누구든 느끼는 그런 가을요, 참으로 많은 사람들이 가을을 예찬하고 낭만을 가지고 노래하는 것 같습니다 쓸쓸한 만추의 낙엽...  
3445 가슴 아픈 이별 4
하늘빛
870 1 2005-10-04
♡ 가슴 아픈 이별 ♡ - 하 늘 빛 - 오늘따라 유독 가슴이 왜 이렇게 아프고 저린지... 떠나가는 그 사람을 붙잡을 수 없기에 이토록 아프고 서글퍼지는 것일까. 이별의 길목에 놓여 파편조각으로 찔린듯한 아픔에 가슴이 찢어질 것 같구나 그 무엇으로 표현 못...  
3444 물안개 - 6. 도봉산정에서
진리여행
854 1 2005-10-05
물안개 - 6. 도봉산정에서 청하 권대욱 붉은 태양이 가을의 서슬에 숨어버린 날 막내동이 손잡고 도봉산자락을 만졌다 아직은 푸르름이 눈시울을 시원케하지만 희멀건 산자락의 가을은 멀잖구나 한땀 한땀 올라가는 계단길에 숨이 가빠도 아이들 웃음소리 가볍...  
3443 가을날에 마실 왔어요.^^* 2
향일화
876 1 2005-10-06
오작교님~ 향일화가 오랫 만에 마실을 왔습니다. 차 한잔 주실거지요. 마음은 자주 들리고 싶었지만 뭐가 그리도 바쁜지 이렇게 진한 보고픔이 되어야만 한 번씩 들리게 되어 죄송한 마음이 드네요. 가을산이 머지않아 고운 빛깔로 우리의 시야에 더 큰 즐거...  
3442 가을 햇볕/안도현 2
빈지게
849 1 2005-10-06
가을 햇볕/안도현 가을 햇볕 한마당 고추 말리는 마을 지나가면 가슴이 뛴다 아가야 저렇듯 맵게 살아야 한다 호호 눈물 빠지며 밥 비벼 먹는 고추장도 되고 그럴 때 속을 달래는 찬물의 빛나는 사랑도 되고  
3441 등잔/도종환
빈지게
855 1 2005-10-07
등잔/도종환 심지를 조금 내려야겠다 내가 밝힐 수 있는 만큼의 빛이 있는데 심지만 뽑아올려 등잔불 더 밝히려 하다 그으름만 내는 건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가 잠깐 더 태우며 빛을 낸들 무엇하랴 욕심으로 나는 연기에 눈 제대로 뜰 수 없는데 결국은 심지...  
3440 가을에 /정한모 1
빛그림
812 1 2005-10-07
 
3439 가을에 핀 장미 1
하늘빛
822 1 2005-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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