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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5,163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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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29564   2022-04-26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53226   2014-12-0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58916   2014-01-22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60158   2013-06-27
3463 장미원 축제에 갔었거든요^^& 4
전소민
858 5 2006-05-20
장미원 축제에 갔었거든요^^& 2006년 5월 19일 과천 서울대공원 장미원 축제 현장에서 [축제기간 5월19일~6월 30일까지] ^^*오직 아름다운 장미를 찍겠다는 일념으로 디카 하나 달랑 들고 쫓아 갔는데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축제 시작 하던 날이더라구요^^& 장...  
3462 5월18일, an님 생일이 맞쥬? 22
cosmos
860 5 2006-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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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1 경남 합천 황매산 풍경 2
하늘빛
883 5 2006-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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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0 25년이 지난 후에 -다시 써 보는 편지 20
古友
825 5 2006-05-15
※ 근래, 부쩍 시드는 듯 해서 저으기 맘이 불편 했더랬습니다. 물론, 저사람에게도 세월은 그냥 지나쳐 주지를 않아서, 25년전 만났을 때의 그, 표현하기 어려운 색깔의 머릿결도 염색을 시작한지가 일년도 더 된 듯 합니다. 며칠을 속이 안좋다기, 지난 토요...  
3459 어제(토요일) 도봉산엘 다녀 왔거든요. 2
전소민
827 5 2006-05-14
어제(토요일) 도봉산엘 다녀 왔거든요. 만장봉에 올라 몇컷 잡은것중에 하나 올립니다. 바람이 심하고 좁아서 오래 머물수 없었답니다. 조금 내려 오면 마당 바위가 있는데 그곳에서 쉬었습니다 하산길에 비를 만났지만 그래도 고향 친구와 같이 하는 산행이 ...  
3458 찔레꽃 / 고은영 7
빈지게
819 5 2006-05-13
찔레꽃 / 고은영 보아주는 이 없는 깊은 산, 그래서 물빛 서러움일레라 하이얀 미소 순결의 서약으로 떠도는 슬픈 입맞춤 외로운 몸짓일레라 우수수 소리도 없이 떨어지는 깊은 언어의 침묵 아, 고독한 사랑일레라 천년을 기다려도 만날 수 없는 임을 그리다 ...  
3457 소중한 당신 4
소금
820 5 2006-05-09
소중한 당신/ 김자영 하얗게 일렁이며 끝없는 노래로 어루만지듯 슬플 때 스스럼없이 어깨를 내어주는 당신은 더없이 소중한 내 사랑입니다 아프고 힘들어 한 걸음도 내딛지 못할 때 잡아 일으켜 주는 단 한사람 별일 없냐며 한마디라도 기운 나게 용기를 주는...  
3456 중년의 마주친 사랑 12
古友
889 5 2006-05-08
※ Rose : Yellow Beauty ! 중년의 마주친 사랑 / 김경훈 세월의 바람이 무심히 지나가던 어느 중년의 길목에서 쿵쾅거리는 심장의 고동소리 처럼 가슴을 울리는 사람을 만났다 그리움을 안고 사는 사람들이 우체국 문을 열고 들어서듯 날마다 그의 가슴을 열...  
3455 어무이 5
파도
817 5 2006-05-06
당신의 사랑은... 하늘보다더 높디 높아 감히... 그 높이를 비교할수 없습니다. 당신의 가르침은 어느 유명한 학자보다 박식하여 반복하여 암기하지 않아도 새겨집니다. 당신의 가슴은... 바다 보다더 넓디넓어 감히.. 그 길이를 잴수 없습니다. 하늘도 ... ...  
3454 관악산(하이퍼링크로 보세요)
전철등산
846 5 2006-04-29
No Walking Sickness!!! 홈으로~  
3453 봄비 / 이수복 3
빈지게
845 5 2006-04-21
봄비 / 이수복 이 비 그치면 내 마음 강나루 긴언덕에 서러운 풀빛이 되어 짙어 오겠지. 푸르른 보리밭길 맑은 하늘엔 종달새만 무어라 지저기고 시새워 벙그러질 고운 꽃밭속 수줍은 처녀애들 짝하여 새로이 서고 이 비 그치면 님 앞에 타오르는 향연과 같은...  
3452 양철지붕에 대하여/안도현 2
빈지게
843 5 2006-04-21
양철지붕에 대하여/안도현 양철지붕에 그렁거린다, 라고 쓰면 그럼 바람이 불어서겠지, 라고 그저 단순하게 생각 해서는 안된다. 삶이란 버선처럼 뒤집어 볼 수록 실밥이 많은 것 나는 수 없이 양철지붕을 두드리는 빗물이었으나 실은, 두드렸으나 스며들지 ...  
3451 아름다운 불/ 지연희 1
빈지게
834 5 2006-04-21
아름다운 불/ 지연희 부지깽이를 마법의 지팡이처럼 부리시던 어머니가 아궁이 속에 지핀 불은 아름다웠다 보리대나 솔가지의 일었다 사위는 불꽃보다 지펴진 장작 속 파닥이는 불꽃을 보는 것은 숨막힐 것 같은 기쁨이었다 때로 연기만 남고 사그라들기도 하...  
3450 슬픈미소/조용필 3
할배
820 5 2006-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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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9 마음으로 읽을게요 3
소금
812 5 2006-04-17
마음으로 읽을게요 / 김자영 사랑하는 사람이 아프고 슬픈걸 가만히 두고 볼 사람이 어디있겠어요 그런데요... 욕심 그릇을 끌어안고 바보가 될망정 차마 잊겠다는 약속 못하겠어요 늘 변치않고 눈 앞에서 반짝거리는 내 고운사람... 아무런 말 않하셔도 그대...  
3448 한 사람을 생각하며/김종원 2
빈지게
859 5 2006-04-15
한 사람을 생각하며/김종원 누구나 가슴속에 사랑 하나쯤은 묻어놓고 살아갑니다 그 사랑이 때로는 커다란 종이 되어 내 가슴을 울리고, 때로는 구름이 되어 내 가슴 이곳저곳을 누비고 지나갑니다 하지만 너무나 아픈 마음에, 너무나 큰 그리움 때문에 사랑...  
3447 마른 꽃/정진희 4
빈지게
846 5 2006-04-15
마른 꽃/정진희 무심코 내뱉은 한숨에도 아까운 살들이 떨어졌다 언제라도 떠나갈 때를 준비하듯 쪼그라든 날개는 기(氣)를 쓰고 폐품이 되어버린 고통을 감당하기 위한 자신과의 외로운 투쟁을 하고 있다 계절이 내려앉은 땅엔 봄으로 가득한데 뿌리마저 빼...  
3446 봄 처녀/노동환 1
빈지게
823 5 2006-04-15
봄 처녀/노동환 봄 꽃이 흐드러진 거리에 어여쁜 여인들 재잘 거리는 모습 정말 그보다 아름다울순 없겠지! 거리거리 마다 봄 처녀 치맛바람 봄 바람에 휘 날리면 미 혼의 남정네 가슴 설레이고 향기에 취한 머슴아 가슴은 몽정에 몸살을 앓겠지!  
3445 어쩌면 좋죠? / 정진희 10
빈지게
838 5 2006-04-14
어쩌면 좋죠? / 정진희 나 지금 사랑을 하고 있나 봐 아침이면 쪼르르 달려오는 기다림이 밤새 창밖에 머물던 향기를 깨우고 연둣빛 새들의 노래가 햇살 안에 가득해 분명 그대는 내 사랑인데 가슴에 뭉쳐진 그리움 허물어져 무척 슬픈 얼굴로 날 감싸 허전한...  
3444 꽃 속에 새겨진 이름 보며 2
고암
917 5 2006-04-07
 
3443 사랑에 대한 반가사유 /이기철 2
빈지게
815 5 2006-04-02
사랑에 대한 반가사유 /이기철 우리가 이 세상에 와서 일용할 양식 얻고 제게 알맞은 여자 얻어 집을 이루었다 하루 세 끼 숟가락질로 몸 건사하고 풀씨 같은 말품 팔아 볕드는 本家 얻었다 세상의 저녁으로 걸어가는 사람의 뒷모습 아름다워 세상 가운데로 ...  
3442 인생은 뜬 구름인것을.. 1
구성경
880 5 2006-04-01
인생은 뜬 구름인 것을 하고 싶은것도 많다더라 가지고 싶은것도 많다더라 다 가져본들 허망된 욕심뿐... 인간의 도리에 어긋나 불행을 초래하고 향락에 젖어 지 자식새끼 팽개치고 늙어져 병들면 우짤라고 피 눈물 흘리전에 세상을 밝게 보아 선하게 사시게 ...  
3441 내 척박한 가슴에 온 봄 / 김영승 6
빈지게
820 5 2006-03-30
내 척박한 가슴에 온 봄 / 김영승 우리 동네 향긋한 들길 걸으면 두엄냄새 상큼히 코끝 찌르고 학교에서 돌아오는 학동들 등에 맨 예쁜 가방 위에 쌓인 변두리 황토 흙먼지 과수원 나무 사이사이 쥐불은 검게 타고 목장 젖소들 음매음매 되새김질 하는데 작은...  
3440 꽃자리 14
cosmos
875 5 2006-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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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9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정채봉 4
빈지게
818 5 2006-03-29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정채봉 "지나가는 걸인들을 불러들여 먹던 밥숫가락을 씻어 건네주던 우리 할머니를 사랑합니다. 상여 뒤를 따라가며 우느라고 눈가가 늘 짓물러 있던 바우네 할머니를 사랑합니다. 나의 허드렛일을 자기 일처럼 늘 늦게까지 남아 하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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