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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5,163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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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28341   2022-04-26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51954   2014-12-0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57645   2014-01-22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58895   2013-06-27
3013 나무/오세영 5
빈지게
873 3 2008-06-21
나무/오세영 나무가 쑥쑥 키를 위로 올리는 것은 밝은 해를 닮고자 함이다. 그 향일성(向日性) 나무가 날로 푸르러 지는 것은 하늘을 닮고자 함이다. 잎새마다 어리는 그 눈빛. 나무가 저들끼리 어울려 사는 것은 별들을 닮고자 함이다. 바람 불어 한 세상 흔...  
3012 당신과 가는 길/도종환 16
고이민현
944 3 2008-06-20
당신과 가는 길/도종환 별빛이 쓸고가는 먼길을 걸어 당신께 갑니다. 모든 것을 다 거두어 간 벌판이 되어 길의 끝에서 몇 번이고 빈 몸으로 넘어질 때 풀뿌리 하나로 내 안을 뚫고 오는 당신께 가는 길은 얼마나 좋습니까 이 땅의 일로 가슴을 아파 할 때 별...  
3011 버스의 기발한 광고들 11
초코
823 3 2008-06-16
 
3010 老子 - 道德經 : 第三章 (노자 - 도덕경 : 제3장)
명임
854 3 2008-06-14
老子 - 道德經 : 第三章 (노자 - 도덕경 : 제3장) 不尙賢, 使民不爭, 不貴難得之貨, 使民不爲盜, 不見可欲, 使民心不亂, 是以聖人之治, 虛其心, 實其腹, 弱其志, 强其骨, 常使民無知無欲, 使夫智者不敢爲也, 爲無爲, 則無不治. 불상현 사민부쟁 불귀난득지화 ...  
3009 그래 그렇게 살아가는 거야... <펌> 6
별빛사이
814 3 2008-06-12
div#articleContents font { line-height:1.4; } div#articleContents { line-height:1.4; word-wrap:break-word; } 그래 그렇게 사는 거야.. 나 혼자 버거워 껴안을 수조차 없는 삶이라면 적당히 부대끼며 말없이 사는 거야.. 그냥 그렇게 흘러가듯이 사는게...  
3008 친구 6
감로성
844 3 2008-06-10
친구 사노라면 그리워 마음에 피어나는 꽃 언제나 마음 곁에 정다운 모습으로 다가오는 얼굴들 마음의 눈빛으로 하나가 된다 언제나 보고파 달려가면 손을 잡는 반가운 목소리 내게는 소중한 마음의 꽃들아 우리 언제나 정답게 살자 -용혜원님의 친구-  
3007 老子 - 道德經 : 第一章 3
명임
839 3 2008-06-09
老子 - 道德經 : 第一章 道可道, 非常道; 名可名, 非常名. 無名,天地之始; 有名, 萬物之母. 故常無欲以觀其妙, 常有欲以觀其徼. 此兩者同, 出而異名. 同謂之玄, 玄之又玄, 衆妙之門. 도가도 비상도 명가명 비상명 무명 천지지시 유명 만물지모 고상무욕...  
3006 영상시 5 편 / 시현 24
보리피리
949 3 2008-06-08
언젠가 매 맞을 각오로 동행님의 시 5 편을 난타했습니다.  
3005 갤러리 영상 15
상락
847 3 2008-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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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4 만남과 이별 사이에 핀 꽃 1
산들애
821 3 2008-05-25
전체화면감상 BGM: 마음 깊은 곳에 그대를 / 해바라기  
3003 ★하나를 얻으면 하나를 잃는다★
바우성
899 3 2008-05-25
*하나를 얻으면 하나를 잃는다* 하나를 얻으면 하나를 잃습니다 잃었다고 너무 서운해 하지 마세요 하나를 잃으면 하나를 얻습니다 얻었다고 너무 날뛰지 마세요. 이승을 잃으면 저승을 얻는 것이고 병을 얻어 건강한 육신을 잃으면 그 동안 경시했던 내 몸...  
3002 저 산(山)은
산들애
836 3 2008-05-24
전체화면 감상 BGM:Evening Bell /Sheila  
3001 이별/도종환 12
고이민현
1402 3 2008-05-23
이별/도종환 당신이 처음 내 곁을 떠났을 때 나는 이것이 이별이라 생각지 않았읍니다 당신이 내 안에 있고 나 또한 언제나 당신이 돌아오는 길을 향해 있으므로 나는 헤어지는 것이라 생각지 않았읍니다. 그러나 이렇게 자꾸 함께 있지 못하는 시간이 길어지...  
3000 비익조의 눈물 / 송 국회 1
향기
809 3 2008-05-20
비익조(比翼鳥) 의 눈물 글/송국회 먹빛 하늘 서슬이 깊은 호통 울먹이는 눈물 보내야만 했던 비익조(比翼鳥)흐느낌은 애각((涯角)에서 서슴거리다가 혼잣소리 애가(哀歌)로 체읍(涕泣)의 눈물을 닦습니다. 먹빛 머금의 슬픈 계곡 아픔을 부디치...  
2999 스트레스를 해소하려면 7
오작교
847 3 2008-05-17
스트레스 해소방법 사람마다 고민이 없는 사람이 없고 문제가 없는 사람들이 없다. 하지만 이런문제를 앞에 두고 우리가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인생의 색깔이 달라지는 것이다. 한 작가는 "쓸데없는 걱정"이라는 글에서 다음과 같이 걱정을 분석하고 있다....  
2998 그리움인 줄 아시어요 (시:채련 낭송:한송이) 2
산들애
893 3 2008-05-15
전체화면감상  
2997 오월의 노래 / 이효녕 4
그림자
817 3 2008-05-03
Sol'itude  
2996 KHAN 2
동행
831 3 2008-04-26
집안이 나쁘다고 탓하지 말라. 나는 아홉 살 때 아버지를 잃고 마을에서 쫒겨났다. 가난하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들쥐를 잡아 먹으며 연명했고 목숨을 건 전쟁이 내 직업이고 내 일이었다. 작은 나라에서 태어났다고 말하지 말라. 그림자 말고는 친구도...  
2995 대한민국의 한 사람임을 자랑스럽습니다. 7
한일
860 3 2008-04-19
대한민국 한 사람임을 자랑스럽습니다. 사랑하는 님들... 눈물없시는 볼 수 없습니다~ 손수건 준비하세요!!!  
2994 그대에게 6
동행
804 3 2008-04-01
To you by Whitman Stranger, if you passing meet me and desire to speak to me, Why should you not speak to me? And why should I not speak to you? 그대에게 휘트맨 낯선 이여, 그대 지나치다 날 만나 얘기하고 싶어진다면 내게 얘기하지 말란 법이 어...  
2993 2008년 3월부터 시행되는 것들(아도르님의 게시물) 4
오작교
865 3 2008-03-18
한국가정법률상담소는 가족관계와 가정생활을 규율하는 가족법의 인간차별·남녀차별적 요소를 제거하고자 지난45년 동안 줄기차게 개정운동을 벌여 왔다. 그 결과로 가족법이 대폭 개정되어 시행되고 있다.. 약혼할 수 있는 나이는 만 20세 이상이면 자유로이...  
2992 어머니 8
새매기뜰
856 3 2008-03-15
아이 둘 뒷바라지 하느라 고생한 마누라가 고맙기도 하지만, 한편 투정 부릴때는 돌아가신지 어머님과 비교되곤 한다. 뉘집도 다 그랬겠지만 일곱형제를 길러내신 어머님이기 때문이다. 아홉식구 밥해 먹이는데 당시엔 연탄이 있었나 가스렌지가 있었나 전기...  
2991 오늘/소순희 4
빈지게
869 3 2008-03-07
오늘/소순희 우수 지난 나뭇가지 물 오른 끝마다 올려다 본 눈길 얼머나 아름다웠는가 얼음 풀리는 모래톱에 둥글게 남은 작은 물새 발자국처럼 내가 뿌린 언어들 얼마나 진실했는가 오늘 하루 돌아 볼 일이다 먼 데서 혹은 가까이서 기별도 없이 봄은 오는데...  
2990 얼굴에 이렇게 깊은 뜻이 4
호리병
843 3 2008-03-06
얼굴에 이렇게 깊은 뜻이 얼굴이란 우리말의 의미는 얼: 영혼이라는 뜻이고 굴: 통로라는 뜻이 있다고 합니다. 멍한 사람들을 보면 얼빠졌다고 합니다 죽은 사람의 얼굴과 산사람의 얼굴은 다릅니다. 기분이 좋은 사람의 얼굴과 아주 기분이 나쁜 사람의 얼굴...  
2989 우리 김형/소순희 8
빈지게
960 3 2008-03-04
우리 김형/소순희 부지런히 햇볕 긁어모으는 김형은 이 땅의 농부다 이 산 저 물 다 아는 진정한 농부다 씨앗들이 눈뜨는 소리도 들을 수 있고 달빛이 옷 벗는 늦은 귀가도 안다 황톳빛 가슴에 묻어 둔 순애보도 앞마당 도라지꽃 보면 나는 다 안다 농작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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