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의 사랑방 - 오시는 손님들의 영상 작품을 게시하는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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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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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34891   2012-06-19 2013-07-16 02:49
공지 카페 등에서 퍼온글의 이미지 등을 끊김이 없이 올리는 방법 2
오작교
55729   2010-07-18 2011-03-03 13:01
공지 이 공간은 손님의 공간입니다.
WebMaster
60782   2010-03-22 2010-03-22 23:17
5834 모래,물거품 中 이제야 비로소 외 / Kahlil Gibran 1
琛 淵
556 2 2009-09-09 2009-09-09 11:28
Kahlil Gibran 이제야 비로소 이제야 비로소 나 자신, 생명의 우주 속에 불규칙하게 떨고 있는 한 조각임을 알았습니다. 오늘 나는 내 자신이 바로 그 우주라는 것, 율동적인 조각들로 이루어진 모든 생명은 이제 내 안에서 고동치고 있음을 압니다. 사람들은...  
5833 그 달빛 머금은 채 가을 장미 피는데/雲谷 강장원 1
운곡
596 5 2009-09-06 2009-10-14 00:40
그 달빛 머금은 채 가을 장미 피는데 -雲谷 강장원 그리움 흥을 받아 화폭을 펼쳐 놓고 일 죽장 화필 쥐고 삼절 무 춤추려니 기다림 속 깊은 사랑 한목숨을 걸었소 사랑이 깊어져서 골수에 병이 든들 어이리 후회 없는 숙명일 뿐일레라 그렇게 사랑하다가 내 ...  
5832 그리움 1
장호걸
542 5 2009-09-06 2009-09-06 15:51
그리움 글/장 호걸 그녀 바다에 닻을 내리는 날은 수면으로 떠오른 수많은 이야기의 부표가 파도를 가르며 뭍으로 걸어 나옵니다 발걸음 소리가 참 부드럽습니다 나는 한참이나 기분 좋은 꿈을 꾸는 듯 뺨에 키스하며 고백합니다 잊지 마세요 외롭다든가 쓸쓸...  
5831 이별보다 슬픈 만남 1
바위와구름
536 4 2009-09-06 2009-09-06 14:46
이별보다 슬픈 만남 글/ 바위와구름 살아 숨 쉬는 시간 까지 만남은 영원 할줄 알았는데 행복과 기쁨은 슬픔보다 더한 고통을 남기고 이별보다 슬픈 만남의 목줄을 밟고 버둥대는 슬픔을 苦笑(고소) 한다 이별하는 슬픔이 얼마나 고통스러운가 를 미쳐 알지 못...  
5830 봄 그리고 여름 1
자 야
476 4 2009-09-04 2009-09-04 15:47
영상속에 Full Screen 클릭 감상, 나오실때는 좌판기에 Esc 키를 누르세요.  
5829 세월이... / 류시화 1
wink
745 8 2009-09-03 2009-09-03 22:28
세 월 이... / 詩. 류시화 세월이 이따금 나에게 묻는다 사랑은 그 후 어떻게 되었느냐고 물안개처럼 몇 겹의 인연이라는 것도 아주 쉽게 부서지더라 세월은 온전하게 주위의 풍경을 단단히 부여잡고 있었다 섭섭하게도 변해 버린 것은 내 주위에 없었다 두리...  
5828 오솔길 1
장호걸
473 4 2009-09-02 2009-09-02 20:00
오솔길 글/장 호걸 추억에 가다 보면 허물어져 가는 옛집이 보인다 벽에 걸린 옷걸이에 그녀와 나 외로움을 상상하는 걸까, 이제는 아무도 다녀간 적 없는 그 집에 입술을 내밀며 포식하는 달빛처럼 이렇게 공연한 비밀 사랑의 이야기가 일렁이잖아, 참 오래 ...  
5827 나이를 더할때 마다....... 1
은하수
708 6 2009-09-02 2009-09-02 17:38
나이를 더할때 마다 나이는 칠을 더할 때마다 빛을 더해가는 옻과 같습니다 어떻게 하면 나이를 멋있게 먹을 수 있을까요? 이 세상에는 한 해 두 해 세월이 거듭할수록 매력이 더해지는 사람과 세상이 거듭될수록 매력을 잃어버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나이를 ...  
5826 예언자 中 . 기쁨과 슬픔에 對하여 / Kahlil Gibran 1
琛 淵
720 6 2009-09-02 2009-09-02 16:03
Kahlil Gibran 예언자 中 . 기쁨과 슬픔에 對하여 다음에는 한 여인이 말했다 저희에게 기쁨과 슬픔에 대하여 말씀하여 주소서 그대들의 기쁨이란 가면을 벗은 그대들의 슬픔 그대들의 웃음이 떠오르는 바로 그 샘이 때로는 그대들의 눈물로 채워진다. 그러니...  
5825 꽃마음으로 오십시오 1
전윤수
457 3 2009-09-02 2009-09-02 11:05
td {position:relative} 꽃마음으로 오십시오 /이해인 꽃들이 한데 어우러진 이 고운 자리에 꽃처럼 순하고 어여쁜 꽃마음으로 오십시오 있어야 할 제 자리에서 겸허한 눈길로 생각을 모으다가 사람을 만나면 환히 웃을 줄도 아는 슬기로운 꽃 꽃을 닮은 마음...  
5824 술 한잔/전소민 1
고암
475 3 2009-09-02 2009-09-0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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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23 바람인 줄 모르고 - 신명순 1
고등어
440 5 2009-09-01 2009-09-01 20:53
바람인 줄 모르고 - 신명순 퍼덕이며 하늘을 날다 허공을 가르며 앉아 있더니 소용돌이를 치며 어디론가 사라졌습니다. 한참 넋잃고 바라보고 있자니 시력이 약한 까닭에 한줌의 재가 되어 잿더미가 된 검붉은 종이였습니다. 가을 바람에 실린 잿더미는 소용...  
5822 세 월 은 ... 2
wink
653 6 2009-09-01 2009-09-01 13:39
세 월 은 / 詩. 조병화 세월은 떠나가면서 기쁨보다는 슬픔을 더 많이 남기고 갑니다 봄 여름이 지나가면서 가을을 남기고 가듯이 가을이 지나가면서 겨울을 남기고 가듯이 만남이 지나가면서 이별을 남기고 가듯이 사랑이 지나가면서 그리움을 남기고 가듯이...  
5821 전설의 바위가 되어 기다린 들 어이리/글 그림- 雲谷 강장원 3
운곡
506 5 2009-09-01 2009-10-14 00:42
전설의 바위가 되어 기다린 들 어이리- 글 그림/雲谷 강장원 화폭에 긋는 한 획 먹물이 스밉니다 내 삶에 귀한 사랑 그립고 보고픔에 안으로 새기고 접어 꽃잎으로 핍니다 고운 임 계시기에 외로운 내 영혼이 보고픔 사려 접은 기다림도 행복일레 천지에 가없...  
5820 망연히 주저앉아 폴더만 열고 닫고/雲谷 강장원 1
운곡
440 3 2009-08-31 2009-10-14 00:44
망연히 주저앉아 폴더만 열고 닫고- 雲谷 강장원 깨어난 이른 아침 여름 비 내리는가 스치는 보고픔에 옆자리 돌아보니 그대의 고른 숨결이 들리는 듯하여라 그리움 묻어 있는 그대의 빈자리에 망연히 주저앉아 폴더만 열고 닫고 보고파 쉬는 한숨도 행복인가...  
5819 사랑의 향기 1
전윤수
450 2 2009-08-31 2009-08-31 12:19
td {position:relative} 사랑의 향기 - 정찬우 꽃과 향기는 말하지 않아도 아름답고 향기롭듯이 순수와 진실은 느껴보지 않아도 깨끗함을 연상하듯이 따뜻한 가슴 넓은 마음은 만져보지 않아도 사랑의 깊이를 느끼는 것처럼 진실된 마음 따뜻한 가슴 맑고 초...  
5818 그 리 움 2
wink
660 12 2009-08-29 2009-08-29 22:05
그 리 움 그리움 이란 참 무거운 것 이다. 어느 한순간 가슴이 꽉 막혀 그 자리에 털썩 주저앉게 할 만큼 어떤날은 살아있다는 것 자체가 짐 스럽다 여기게 할 만큼 따지고 보면 그리움 이란 멀리 있는 너를 찾는 것이 아니다. 내 안에 남아 있는 너를 찾는 ...  
5817 ~~가을밤의 異邦兒 ~~ 1
바위와구름
461 4 2009-08-29 2009-08-29 16:25
~~가을밤의 異邦兒 ~~ 글/바위와구름 아직은 달궈진 여름날의 열기가 채 식기도 않었는데 뒤안길로 넘어 들어온 소슬 바람이 가을인가 싶구나 마지막 여름을 토해내는 피빛 노을위로 어둠 깔리고 외롭게 나르는 기러기는 아마도 님의 품에 나래를 접겠지만 ......  
5816 그대와 행복한 날의 즐거움/정창화 1
석향비천
426 4 2009-08-28 2009-08-28 23:18
 
5815 그 리 고... 4
wink
750 9 2009-08-27 2009-08-27 15:51
그 리 고... 기 다 림... 이미 지나간 일 들... 어차피 모든것은 사라져 간다 그리고 기억만 남는다 그러다 세월이 흐르면 잊 혀 지 겠 지 만 ㆍ ㆍ ㆍ ㆍ ㆍ W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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