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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5,163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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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31533   2022-04-26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55215   2014-12-0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60976   2014-01-22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62197   2013-06-27
3238 길의 노래2 17
cosmos
869 4 2006-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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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7 오수를 즐기며 8
반글라
869 7 2006-07-06
◈ 오수를 즐기며 / 반글라 ◈ 더위로 밤잠을 설쳤더니 아침부터 오후 내 몽롱한 게 오찬 후에 사르르 감기는 눈꺼풀 창문 너머로 살랑대며 불어오는 바람과 함께 울어대는 매미소리에 더위보단 정겨움을 알려준다. 2005. 8  
3236 축하합니다/정호승
빈지게
869 1 2006-08-11
축하합니다/정호승 이 봄날에 꽃으로 피지 않아 실패하신 분 손 들어보세요 이 겨울날에 눈으로 내리지 않아 실패하신 분 손 들어보세요 괜찮아요, 손 드세요, 손 들어보세요 아, 네, 꽃으로 피어나지 못하신 분 손 드셨군요 바위에 씨 뿌리다가 지치신 분 손...  
3235 밤의 이야기 20 / 조병화 1
빈지게
869 4 2006-12-18
밤의 이야기 20 / 조병화 고독하다는 것은 아직도 나에게 소망이 남아 있다는 거다 소망이 남아 있다는 것은 아직도 나에게 삶이 있다는 거다 삶이 남아 있다는 것은 아직도 나에게 그리움이 남아 있다는 거다 그리움이 남아 있다는 것은 보이지 않는 곳에 아...  
3234 설 명절 즐겁게 보내세요 1
고암
869   2007-02-16
설 명절 즐겁게 보내세요  
3233 ♣ 파도와 침묵 ♣ 2
간이역
869   2007-08-21
파도와 침묵 "참자" 라는 이름을 가진 갈매기가 있었다 그런데 그도 세상을 살아 보니 참기 어려운 일이 종종 있었다 "참자"갈매기는 더 이상 참을 수가 없다고 생각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이름을 지어준 스승 갈매기를 찾아 갔다 "참자"갈매기의 하소연을 묵...  
3232 부부싸움뒤 남편 한달 식단 9
제인
869   2007-08-25
부부싸움뒤 남편 한달 식단 01일째 콩 02일째 나물 03일째 콩나물 04일째 콩나물국 05일째 콩나물무침 06일째 콩나물도리탕 07일째 콩나물무쳐튀김 08일째 콩나물무쳐튀김찜 09일째 콩나물무쳐튀겨볶음 10일째 콩나물무쳐튀겨쪄데침 11일째 콩나물무쳐튀겨끓...  
3231 즐거운 추석명절 되세요^_^ 1
들꽃향기
869 4 2007-09-23
행복하고 넉넉한 한가위 되세요 .......♡ 추석 연휴가 시작 되었어요. 고향에 가시는분 길이 막혀도 느긋하게 가시는거 아시죠. 즐거운 고향길이 짜증나는 마음은 안되겠지요. 졸음이 오면 잠시 쉬시고 고향에 다녀 오시는길 조심 하셔요. 이번 추석에는 그 ...  
3230 봄의 초대/김양규 2
빈지게
869 1 2008-03-06
봄의 초대/김양규 바람이 일면 누군가 찾아 올 것 같아 눈속으로 안기듯 다가오는 산기슭 모퉁이 길 떨림과 설렘으로 봄의 교양악을 연주하던 눈 녹인 물은 바위틈에서 하얀 기지개를 켜고 이 골짝 저 계곡 생명들은 초대받은 기쁨으로 하여 새당의 환희는 사...  
3229 * 녹차는 하루에 몇 잔 정도 마시는 것이 좋을까? 11
Ador
869 5 2008-03-24
* 녹차는 하루에 몇 잔 정도 마시는 것이 좋을까? 일본 암연구 센터에서는 하루에 3잔 이상의 녹차를 마시면 암을 예방하고, 하루 10잔 이상 마시면 5년 더 오래 산다고 연구결과를 발표하였다. 따라서 녹차는 한정된 양이 있는 것이 아니다. 녹차는 예전부터...  
3228 즐거운 명절되세요 5
별빛사이
869 10 2008-09-12
다소 빨리온 추석이 짧은 연휴지만알차고보람있는 명절을 보내시고행복한 정 많이 누리십시요. 늘 배려해주시고 관심과 사랑하는 마음주심에 감사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함께하여 좋은 시간이 되도록 할께요. 고향길 무사히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3227 검은벼를 보셨습니까? 3
새매기뜰
869 15 2008-09-23
세상에 별 희한한것들이 많습니다 검은 벼 입니다 그러니까 검은 쌀이지요 검은쌀을 보긴 하였지만 벼는 처음 봅니다 처음보니 참 신기 합니다 듣자하니 붉은 쌀도 있다고 하는데 아직 보진 않았습니다 호박이나 당근 고구마등 농작물도 유전자를 어쩌고저쩌...  
3226 초심初心/백무산 4
빈지게
869 7 2008-12-06
초심初心/백무산 눈 오는 아침은 설날만 같아라 새 신 신고 새 옷 입고 따라나서던 눈길 어둠 속 앞서가던 아버지 흰 두루막 자락 놓칠세라 종종걸음치던 다섯 살 첫길 가던 새벽처럼 눈 오는 아침은 첫날만 같아라 눈에 젖은 대청마루 맨발로 나와 찬바람 깔...  
3225 그림에 색깔 입히기 3
김일경
870 8 2005-10-26
 
3224 겨울로 가는 그리움의 흔적/박 영실
빈지게
870 1 2005-11-09
겨울로 가는 그리움의 흔적/박 영실 입김 불어 지나가는 그 위에 또 한겹 하얀 목화솜이 내려 앉는다. 벌거벗은 나무 추운줄도 모르고 바람에 휘청거리다가 춤을 추면 남겨진 가냘푼 미소는 하늘로 향한다. 황토길 낯선 그림자들 지우고 나면 지우고 간 자리...  
3223 지난날/이생진 1
빈지게
870 1 2005-11-12
지난날/이생진 지난날을 어떻게 잊으랴 새벽닭 울 때마다 삶은 노엽고 원통했다 해질무렵 귀머거리로 바다에 귀 기울여도 바다는 언제나 말이 없던 지난날을 어떻게 잊으랴 한사코 불빛 식어가던 방에서 그대 고운 손 차마 잡을 수 없었던 지난날을 어떻게 잊...  
3222 따라하기 3
행복
870 5 2005-12-13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세요~* 재미로 한 번 올려봅니다.........!! @.바지 벗으세요 ...........간호사 @.어서 올라 타세요...........엘리베이터 걸 @.넣었다 뺐다 하지 마세요 신경질나게......보험 아줌마 @.잘 했어요 한번더 해보세요.........초등...  
3221 사랑하는 이여 1
고암
870 4 2006-01-13
 
3220 겨울 여행/이선화
빈지게
870 4 2006-01-19
겨울 여행/이선화 나, 알지 못할 생의 어느 정점을 향해 지금 터벅대며 걸어가는 중 안구건조증이 걸린 흐린 동공은 자꾸만 바람이 고여 맵고 장갑 한 짝을 잃어버려 호주머니 속 손은 점점 시려온다 더러 비나 눈이 오는 날에는 하늘과 땅도 하나가 되는데 ...  
3219 비오는날의 너 4 file
尹敏淑
870 13 2006-02-14
 
3218 이젠 떠나렵니다 6
하늘빛
870 5 2006-03-21
♡ 이젠 떠나렵니다 ♡ 하늘빛/최수월 기다림에 지친 마음 비 내리는 회색빛 호수에 훌훌 벗어 던지고 이젠 홀연히 떠나렵니다. 오지 않을 당신을 무작정 기다릴 수 없어 이젠 당신 곁을 떠나 아픔 없는 곳으로 가렵니다. 안녕이란 인사는 너무 아프고 슬퍼 그 ...  
3217 봄비 속에 떠난 당신 7
하늘빛
870 13 2006-04-03
♡ 봄비 속에 떠난 당신♡ 하늘빛/최수월 어느 날 문득 떠오르는 사람이 아닙니다. 언제나 가슴 한 켠에 숨 쉬고 있는 당신이기에 하루에도 수없이 가슴 저리도록 떠오르는 그런 사람입니다. 봄비 속에 떠난 당신이기에 오늘처럼 비가 내리는 날이면 가슴 후비...  
3216 그대가 있어 난 행복합니다. 2
김남민
870 1 2006-04-14
♬그대가 있어 난 행복합니다 ♬ * 그대가 있어 난 행복합니다 * 가파른 언덕길위에서도 흔들리지 않고정성스런 토닥여주는 그대가 있다는 이유만으로 나는 오늘도 행복합니다. 어느 한곳을 바라보다 힘이 빠지면 사랑스런 눈빛으로 함께 같은 곳을 바라봐주는 ...  
3215 슬픈미소/조용필 3
할배
870 5 2006-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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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4 산/박남준 5
빈지게
870 1 2006-06-03
산/박남준 가지 않아도 너는 있고 부르지 않아도 너는 있다 그리움이라면 세상의 그리움 네게 보낸다 기다림이라면 세상의 기다림 나에게 남는다 너는 오지 않고 너는 보이지 않고 꿈마다 산맥으로 뻗어 두 팔 벌려 달려오는 달려오는 너를 그린다 -시집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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