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고의 기능은 '보관'에 있지만

   창고의 가치는 

   보관된 물건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달려 있다.

 

   흉년이 들었는데도 문이 굳게 닫혀 있다면

   그건 창고라고 할 수 없다.

   창고도 열려야 창고다.

 

 

글 출처 : 그 말이 내게로 왔다(김미라의 감성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