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한 번빡에 미소 지을 수 없다면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미소를 지어라.

집에서 너무 뿌루퉁하게 있지 말라. 그리고 거리로 나가

생판 모르는 사람들에게 "안녕하세요. 좋은 아침이에요"

하고 인사를 건네며 미소를 지어라.

마야 안젤루

    집 밖에서 누군가를 만나면 우리는 '대외용 표정'을 짓는다. 가게 점원과 가볍게 대화를 나누기도 하고 거리를 지나는 사람들에게 가볍게 목례도 하고 미소를 보낸다. 그런데 집에만 돌아오면 완전히 달라진다.

 

   투덜거리고 웃지도 않는다. 우리가 어떻게 하든지 간에 가족들은 다 이해해 줄 거라고 아무렇게나 생각하면서 말이다. 그런데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베푸는 친절을, 세상에서 가장 친밀한 가족에게 베풀지 못한다는 것은 잘못되어도 심각히 잘못된 일이 아닐까?

 

Book.gif이제부터는 가까운 사람들에게도 상냥하게 대해야지! 그러면 사랑하는 사람들도 나도 훨씬 더 행복해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