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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잡힌 거울
바람과해
https://park5611.pe.kr/xe/Poem/1126288
2023.05.02
10:13:49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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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닮음
시인이름
김종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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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잡힌 거울
잠든 바람 앞에
흔들리는 물결은
다른 모습으로 다가온다.
지난날 모습 간 곳이 없고
다듬어져 있지 않은
모습만 여기 있네.
오늘도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한 채
쉼 없이 가고 있는 시간
아~~
세월아 너만 가거라
거울 앞 내 모습 쉬었다 가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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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닮음
붙잡힌 거울
바람과해
789
2023-05-02
2023-05-02 10:13
붙잡힌 거울 잠든 바람 앞에 흔들리는 물결은 다른 모습으로 다가온다. 지난날 모습 간 곳이 없고 다듬어져 있지 않은 모습만 여기 있네. 오늘도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한 채 쉼 없이 가고 있는 시간 아~~ 세월아 너만 가거라 거울 앞 내 모습 쉬었다 가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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