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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 최재경 두 번째 시집 - 제1부 봄날에... 밤에도 꽃잎 열리는가(모음집)

오작교 89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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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글쓴이 2008.01.20. 17:24
고운 시인의 두 번째 시집이 나왔습니다.
그 주옥같은 글들을 묶어 보았습니다.
하은 2008.01.21. 08:07

너무 고운시들이 오작교님의 손에서
요술을부려 너무 아름다운 영상으로 피어났네요.

음악과 시와 영상 그리고
세월과 삶이 하나되는 그 순간이네요.

마음이 부풀어 저 영상속으로 들어가 다시 못나올까봐
정신을 차리고 제자리로 돌아 옵니다.

오작교님 그리고 고운 최재경님 감사합니다.
오작교 글쓴이 2008.01.21. 08:43
하은님.
너무 과찬을 해주시니까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곁에 계시는 분들의 글을 영상으로 만들려면 너무 조심이 됩니다.
혹여 시심을 해치는 일이 없을까하고...
한꺼번에 많은 영상을 만들다보니 너무 힘이들고 시간이 많이 소요가 되어서
조금은 게을리 한 부분이 있을까 그것도 걱정입니다.

좋게 보아주셨다니 기쁩니다.
Ador 2008.01.21. 11:26
참으로 이쁜 산고라
축하하는 마음 아무리 늘어놓아도....

그리고,
꾸며 올려주신 오작교님의 수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귀비 2008.01.21. 13:48
하루의 활동속에서 무심으로 부지런히 움직이는 것이.. 생활속의 명상이다
지나간 것을 생각하지 말고,
다가올 내일에 집착하지 말고
오직 오늘의 이 순간이 영원한 과거와 미래의 결정체가 되도록....... 한 가지 일에 열중하는 것은,
진주 같이 알차고 빛나는 나 자신을 간직하는 것이다
이것이 무소유의 소유다


고운 최재경님과 오작교님의 모음집이..
따뜻함을 그리워하게 하며,
동행하게 되는군요.
순간 순간 마음내려놓고 가뿐하게 보내시길요 ~
오작교 글쓴이 2008.01.23. 19:29
Ador님.
지금쯤이면 서울에 도착을 하시어
반가운 얼굴들을 만나셨겠군요.
마음은 그곳에 함께 한다는 것 아시지요?
좋은 추억을 만들고 오세요.
오작교 글쓴이 2008.01.23. 19:30
귀비님.
너무 어려운 작업이어서인지
많이 애착이 가네요.
좋은 시간이 되셨으면 합니다.
오작교 글쓴이 2008.01.23. 19:31
부엉골님.
갑작스레 만드느라고 너무 허접하게 되었지 않난 걱정이 됩니다.
다음에는 좀 더 나은 영상을 만들께요.
cosmos 2008.01.24. 11:08
Wow!!!

오작교님의 정성이 고스란히
엿보이는 작품이네요.

글을 쓰신 분이나
또 주옥같은 글들을 모아
이렇게 아름다운 영상으로
만드신 분이나...
참으로 존경스럽습니다.

얼마나 많은 시간을 이 영상을 위해
바치셨을지...
짐작이 가고도 남습니다 오작교님...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저녁에
가슴 뭉클함이 더욱 저를 자극하네요.

감사합니다 늘....^^
패랭낭자 2008.01.24. 13:10
존경하는 오작교님``
힘찬박수를 보냅니다 짝짝짝``

아름다운 시어들 하나하나 담장밖을 넘는다기에...
어쩌스까! 하고는..
사방을 두리번 두리번..
훌`딱 두르고있던 통- 넓은치마벗어 함박눈처럼 고이 내려앉은 시어들 한 알씩 한알씩 담아봅니다
언제나 상상나래는 나를 행복하게 합니다

어렵게 작업하신 오작교님 계시어 쩡~말 참~말 든~든 행복 감사 배가배가`~ 꾸벅구벅~
컴 에라나서요..
기다렸다 이리뵈니 반가움과 감사함에 저의 입이 양 볼에 걸렸습니다ㅎㅎ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세요
오작교 글쓴이 2008.01.24. 13:22
cosmos님.
사실은 제가 최시인의 출판기념회에 참석을 못했거든요.
그래서 쬐끔이라도 속죄를 하는 의미에서
만든 영상이니까 조금은 덜 순수한 것이지요?

그래도 만들어서 올려놓고 보니까 좋네요.. - 이것은 자찬입니다. -
오작교 글쓴이 2008.01.24. 13:24
패랭낭자님.
너무 분에 넘치는 찬사를 받으니 몸둘 바를 모르겠네요.
위 글처럼 약간 불순문이 섞인 영상이다보니
그 순수하고 청정한 시어들을 오손시키지 않았나 걱정인데요..
조약돌 2008.01.24. 18:05
오작교님 ,
하은님의 말씀처럼 저 시와 영상에 빠져 헤어나지 못하겠어요..
이럴땐 어떤 표현이 적당할까?
수 많은 단어들이 가슴속에서만 메아리치니 참 답답하네요..
그저 두 분 참 감사합니다.
이런 감동을 주셔서...

고운초롱 2008.01.25. 12:32

울 감독오빠.

까아껑?
하이고
밤잠도 설쳐가며
쪼로케 ~↑~ㅎ 머찐 작품 맹그시느랴공 몸살은 나지않았다효?

최재경시인님의 주옥가튼 글이랑
가슴 시리도록 곱고 아름다운 영상...
참말루 감동 또 감동입니다...

에고..
시방도 초롱이 눈시울이 붉어지네욤
암튼..
울 감독오빠의 크신 사랑과
깊은 사랑의 맘에 감솨 또 감사드려욤~ㅎㅎㅎ
구레셩~
겁나게 이쁜 초롱이가
울 안방에 놀러오신 울 고우신 님들과 함께~ㅎ
요거~ㅎ~↓~↓


향긋하고 따스한 차 한잔 하시면서
얼어 붙은 맘을 녹여보시라고 정성껏 준비해 왔또욤^^..~
초롱이 방장 겁나게 이뽀이뽀?
푸~하하하

울 감독오빠~!얄랴븅~빵긋
고운초롱 2008.01.25. 12:26
피에쑤:하이고.......허약헌 초롱이 완죤 몸살나긋당
왜냐고욤??
하루믄 몇번씩 울 안방문이 닳아빠지도록 ..........ㅎ
드나들고 이써가꼬.................ㅋ구럭칭
이넘이 다리가 아포아포 주글꼬 가트니깐......머....ㅎ
울 감독오빠 온능 체김지3??
푸~하하하

암튼..금방금방 미소짓는 날 되셔야 하옵니당~*^^*
오작교 글쓴이 2008.01.25. 12:34
조약돌님.
최시인님은 자연을 벗하며 살면서
저연을 읊조리면서 사는 시인입니다.
그런 맑은 시들을 영상으로 만들 때면 늘 소재의 부족함과
마음의 가난함에 애를 먹곤 합니다.
허겁지겁 만들어진 영상에 너무 과한 평을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오작교 글쓴이 2008.01.25. 12:36
초롱님.
점심을 먹고와서 주신 차 한 잔을 맛있게 마십니다.
안방문의 돌쩌귀가 닳도록 드나드셨다니
그 고마움을 뭐라 표현해야 할련지요..
그래서 그렇게 삐꺽 소리가 났었나??

감사합니다.
들꽃향기 2008.01.25. 13:43
최시인님은 복도 많으셔요 어쩌면 저렇게 이쁜 영상을 만들어주시는 오작교님을 만났는지
주옥같은 시어들도 가슴에 꼭꼭와 닫고 가슴시리도록 짠하게 하는 영상 부럽습니다
아름다운글 덕분에 더 좋게 감상하고 갑니다 시집 내시는것도 좋지만 영상 시집을 씨디에 만들어
합작으로 판매하는것도 아주좋을듯 합니다
아직은 영상시집이 안나왔거든요 ㅎㅎ 욕심인가
오작교님의 솜씨가 너무 아까워서요...
오작교 글쓴이 2008.01.25. 16:48
들꽃향기님.
아구아구......
부끄러워서 어찌할바를 모르겠네..
그냥 서투른 영상에 너무 금칠을 해주시네요.

ㅎㅎㅎ
제가 이 맛에 삽니다.
제 위치도 구분을 하지 못하면서.....
별빛사이 2008.01.26. 13:30
오작교님...
멋진 작품에 박수를 보냅니다.
날씨가 추워져서인지~?
따뜻한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오작교 글쓴이 2008.01.26. 15:58
별빛사이님.
요즈음 손님접대(?)로 분주하시지요?
그렇게 넉넉한 가슴을 나눌 수 있어 행복한 곳이
우리 홈 공간이 아닌가 생각을 해봅니다.
청랑 2008.02.21. 16:05
참으로 멋진 작품입니다.. 너무 좋아 제 홈으로 모셔 가려하니..안돼네요..
JavaScript로 올리는 건 처음 본 것 같아요..
잘 감상했습니다..
오작교님..늘 건안하시길..
오작교 글쓴이 2008.02.21. 21:41
청랑님.
JavaScript로 외부호출 파일을 만들어서 스위시를 올리는 것은
스위시의 활성화를 위한 것입니다.
아래의 방법으로 올려보세요.

<TABLE align=center borderColor=#000000 cellSpacing=0 cellpadding=2 border=12><TR><TD>
<embed src="http://data.park5611.pe.kr/Mult_Poem/2008/Goun_total_1.swf" width=700 height=550></td></tr></table>.
청랑 2008.02.21. 22:25
오작교님..늘 감사한 마음 가득 합니다..
고운 밤 되세요~
* JavaScript로 외부호출 파일을 만들어서 스위시를 올리는 것은
스위시의 활성화를 위한 것입니다. --- 라고 말씀 하셨는데 이해가 잘 안가네요.. JavaScript를 잘 모르거든요..
오작교님 홈을 알게 되서 참으로 기쁘고 행복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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