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안의 섬` 이란 
 詩語같이
 외지에서 이사온 사람이라
 텃 세 
 타지인이라 배척하며
 좀처럼 곁을 내 주지안흐려던 
 주민들이  

 지난 1月末(대동회)
 개구쟁이 코^ 막내야의
 오른쪽 어깨쭉지다
 마을이장이란 완장 하나 언즈주곤
 조옷놔 부려먹는 바람에..
 출석률이 저조할 수 밖께 없쓰심을
 죄송하게 생각흡니다..
 
 섬으로 들어온지 
 꼭 10년.
 이제사 .. 비로
 마음주고 받을 수 있는 이웃으로
 인정받을 수 이쓰쓰메 
 감사드리며^^*




▲사진 : 오늘(3/10)아침 `하얀눈`으로 뒤덮흰 우리마을 풍경.

 
 ♡ + ♬♪ 

 제 나름되로 꾸려가는 
 아름다운 섬마을의  사람사는
 이바구들..틈 틈 틈.
 일기 형식으로 아기자기 엮어
 함께웃고 함께울며
 살아 가 보쟈.  계획하고 있싸오니
 많은 격려 부탁드립니다..

 ㅎㅎ

 우리마을엔 
 백호렝이띄루다 한갑치런 너믈
 코^ 아가(막네야)로 부릅니다. 요 가    
 
 - 올림.!!
 
 
   
 ♬♪^. Osennyaya pesnya - Anna Ger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