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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오면
장호걸
https://park5611.pe.kr/xe/Gasi_03/21651
2005.04.18
16:41:41 (*.235.67.220)
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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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오면
글/ 장 호걸
내 눈 속에 담긴
깜장 고무신,
묵묵히 지키고 서있는
동상 같은 기억,
기다림이 아니어도
기다림으로 오는 계절처럼
내 가슴에 담겨,
썩어 가는 갈색 무덤가에는
분홍빛 수줍음이여!
이름 모를 잡초들의
푸른 행진이여!
세월 뒤꼍에 꼭꼭 숨어
술래잡기라도 하려나
찾지 못한다고
그만 나와도 좋으련만,
영원히 술래인
나에게 쌓인 몸 짖은,
연분홍 설렘은,
또 그렇게 스러지는 꽃잎의
아픔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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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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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판 에디터 사용설명서
오작교
35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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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16 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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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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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8
2011-03-03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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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날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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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걸
779
2010-01-13
2010-01-15 00:00
겨울날의 사랑 글/장 호걸 수십 년 만에 폭설이 내렸다 알 수 없는 일이다 겨울날의 어디쯤의 과거를 어떻게 맞이해야 하나 "기다렸다고" 해야 하나, 모르겠다 잠시 왔다가 가버릴 당신을, 아직도 매장하지 못하고 "당신"이라고 불러야 하나 또, 다시 저무는 ...
352
방랑자(THE WANDERER) / Kahlil Gibran
2
琛 淵
1239
1
2010-01-14
2010-01-15 21:41
Kahlil Gibran 방랑자(THE WANDERER) 외투 한 벌과 지팡이 하나. 얼굴에는 고통의 베일을 쓴 남자. 그를 교차로에서 만났다. 우리는 서로 인사를 나누었으며, 나는 그에게 말했다. "우리집에 오셔서, 손님이 돼주시지요." 그리고 그는 왔다. 아내와 아이들은 ...
351
동백꽃을 그리며/雲谷 강장원
2
운곡
802
2010-01-15
2010-01-15 21:30
동백꽃을 그리며- 雲谷 강장원 차가운 한파 속에 별빛도 숨어든 밤 고단한 하루 접어 밀려온 졸음이여 까무룩 무너진 육신 고향 꿈을 꾸는가 혹한의 찬바람 속 폭설이 내린다니 고향집 처마 끝에 고드름 열리려나 긴 한숨 하늬바람에 문풍지가 울었지 밤새워 ...
350
우체국에 가면
1
장호걸
838
1
2010-01-15
2010-01-15 22:09
우체국에 가면 글/장 호걸 우체국에 가면 우리가 있다 오가는 사람마다 추억 하나씩 받아 오는 곳 우리가 바라보면 더 빛이 나는 추억 인생의 빨간 우체통에서 서로 다른 길을 갔지만, 이렇게 추억 하나 그리워서 일상도 물어오고 지치기 쉬운 환절기라고 건강...
349
사랑의 엔돌핀
8
청풍명월
1276
1
2010-01-17
2010-01-19 23:21
! * 사랑의 엔돌핀 * 사람의 뇌속에는 여러가지 뇌파가 나오는데 깨어있는 낮 동안에는 우리몸에 해로운 베타파가 나옵니다. 이것은 100% 사람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뇌파입니다. 그래서, 오감으로 아무리 좋은 것을 먹고, 듣고, 본다고 할지라도 남는 것은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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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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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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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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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1
2010-01-23 22:25
이력서 글/장 호걸 s 회사 면접 있는 날 지친 어제를 동여매고 면접하러 가는 길 가족들이 왜 따라다니는지, 저도 나처럼 속이 다 타버린 걸까, 문서 한 장에 놓인 나의 이력은 이리저리 다니며 어깨는 처져만 가는데 내내 차이며 살아야 한다면 아버님과 농...
342
종이 학 접은 편지 /雲谷 강장원
1
운곡
729
2010-01-22
2010-01-23 22:45
종이 학 접은 편지- 雲谷 강장원 창밖에 시린 바람 별빛도 숨었는데 화필을 내려놓고 망연히 누웠으니 오늘 밤 내 고향에는 동백꽃이 피려니 미리내 얼어붙어 조각배 못 띄워도 하루를 접어 가는 덧없는 인생인데 다 못쓴 사랑편지를 종이배로 접을까 이 겨울...
341
남자의 여자
2
琛 淵
834
1
2010-01-22
2010-01-22 12:39
남자의 여자 착하기로 소문난 어떤 부부가 어쩌다가 이혼을 하게 되었다. 그 후 남편은 곧 재혼했지만 운이 없어서인지 나쁜 여자를 만난 탓으로 그는 새로얻은 아내처럼 똑같이 나쁜 남자가 되고 말았다. 아내도 이어 재혼했는데 그녀 또한 나쁜 남자를 만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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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5 23:07
꽃이 피겠다 글/장 호걸 겨울 날씨답지 않게 햇살 따사롭다고 오랜만에 커피 한잔하잔다 가족건강이나 일상이나 염려하는 아내가 커피 향처럼 수줍은 칭찬을 해댑니다 내가 뭘 한 게 있다고 넌지시 웃고 나니 아내가 호주머니에 가득 넣어주는 미소 짓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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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명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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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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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5
2010-01-29 11:13
어느 소녀의 꿈 - 신명순 작지만 눈망울이 예쁜 소녀가 있었습니다. 소녀는 햇빛이 따사로운 날에 언덕에 올라 하늘을 쳐다 보며 하늘을 날으는 상상을 하며 날개를 달고 우주를 누비는 생각을 젖곤 하였습니다. 천사옷을 입고 차이콥프스키의 음악에 맞춰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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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도 흔들리는 밤/ 雲谷 강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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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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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6
2010-01-29 11:16
별빛도 흔들리는 밤 - 雲谷 강장원 설레는 가슴 속에 정인을 품어 안고 지난해 어제인 듯 세월의 끝자락에 기다림 행복한 이유는 고운 임이 계심에 별빛도 흔들리는 애간장 녹는 상사 엄동의 가지 끝에 찬 바람 불어와도 기어이 봄은 오리니 꽃망울을 머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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