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사랑일수록+:+ 


사랑한다는 이유로 
밤을 새워 뒤척이며 잠 못 이루고,
근심 속에 모래알 같은 밥을 삼켜야 할 때도 있지.

남모르게 눈물 흘리며 슬픔을 삼켜야 하는 그런 
날들도 있고,언제나 온 마음으로 헌신하여도 부족
하게 느껴지며 가끔은 살과 피가 마르도록 가슴 
태우는 날도 있는 거야.

평온하고 행복한 가정일지라도 
사랑한다는 이유로 가족 구성원들 모두가, 보이지 
않고 소리도 없는 희생과 아픔을 감수하고 있는 
거야. 아픔이 없어서 행복하고 평온한게 아니지.

사랑은 어쨌든 아름다운 거야.
아프고, 
시리고, 
슬프고, 
눈물나고, 
가슴 저리는 것들도 
아름다운 사랑의 느낌이니까. 

대부분 사랑의 경험을 가져보는것을 택하는 이유는,
아마도, 
아파도 사랑은, 
아름답기 때문일 거라고...생각을 해.

이런 저런 사랑에 다 질렸다고 하면,
늙어 힘없은 노인이나,
어려운 고아들이라도 사랑하며 살아야 하겠지.

우리는 사랑하지 않고는 살수 없게 만들어 졌나봐.
사랑하지 않으면 외롭고 비참해 지니까.
무엇이든 사랑하고 살기로 해.
사랑해.

- 정유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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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의 수채화(이멜렌) - 심태한/Flaresoft (출처: flaresoft.mill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