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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의 사랑방 - 오시는 손님들의 영상 작품을 게시하는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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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름*$*
바위와구름
https://park5611.pe.kr/xe/Gasi_03/21712
2005.04.25
09:55:52 (*.222.224.96)
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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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름
~詩~바위와구름
아침엔 꽃이였다가
석양엔 그림으로
떠도는 구름
꽃인들 그리 고우며
그림인들 그리 아름다우랴
낮에는 옹기 종기 모여 앉아
미련 없이 흔적 지우고
먼 길로 떠나는 구름
그 구름이고 싶다
바람타고 동서 남북
내 집 삼아 자취없이 쉬어가고
오라는 곳 없어도
머물지 않는 구름
그 구름이고 싶다
이 게시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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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삭제
2005.04.25
13:30:11 (*.105.151.136)
오작교
이 세대를 살고 있는 현대인들 뉘라서
구름처럼 훨훨 떠나고 싶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요?
낮에는 옹기 종기 모여 앉아
미련 없이 흔적 지우고
먼 길로 떠나는 구름
그 구름이고 싶다
저도 정말이지 구름이고 싶습니다. 구름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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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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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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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동새/김소월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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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6
2010-10-21 14:42
접동새/김소월 접동 접동 아우래비 접동 진두강(津頭江) 가람가에 살던 누나는 진두강 앞마을에 와서 웁니다. 옛날, 우리나라 먼 뒤쪽의 진두강 가람가에 살던 누나는 의붓어미 시샘에 죽었습니다. 누나라고 불러 보랴 오오 불설워 시샘에 몸이 죽은 우리 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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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존재하는 이유 - 서현미
고등어
319
2008-04-19
2010-10-21 14:45
별이 존재하는 이유 - 서현미 별이 한 별에게 말했습니다. 우리가 초록 밤하늘에 매일 반짝 일 수 있는 것은 그리움을 간직한 사람들이 이 지상에 너무 많은 까닭 이래 그리움을 간직한 사람끼리 밤마다 가슴을 열고 마음속에 간직한 그리움을 풀어서 하늘 높...
3792
잠자리 데워 놓고/雲谷 강장원
1
雲谷
319
2008-01-28
2008-01-28 11:24
잠자리 데워 놓고-글 그림/雲谷 강장원 창밖에 부는 바람 차갑기 그지없어 얼마나 추울 거나 이 겨울 따뜻하길 잠자리 데웠건마는 옆자리가 시린걸 인간의 생리사별 그 안에 머물러서 보고픈 그 사람을 꿈길에 뵈었건만 야속한 새벽 찬바람 꿈을 깨어 에는고 ...
3791
눈은 내리는데/김윤진
1
고암
319
2008-01-12
2008-01-12 07:37
눈은 내리는데/김윤진
3790
은하수 기울도록/雲谷 강장원
1
雲谷
319
2007-08-31
2007-08-31 06:11
은하수 기울도록 - 글 /雲谷 강장원 은하수 기울도록 긴 밤을 잠 못들 때 청량한 달빛 아래 귀뚜리 울음소리 긴 한숨 무너진 가슴 귀밑머리 희었소 임이여 제발 이제 내 안에 있어주오 가슴속 새긴 사랑 그대는 모르나요 오셔서 그냥 그대로 내 손길을 잡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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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창에 비친 모습 - 신명순
1
고등어
319
2007-08-10
2007-08-10 20:17
유리창에 비친 모습 - 신명순 네 속을 들여다 볼래~ 깨끗한 줄 알았는데 만신창이가 되어 버렸구나~ 사는것에 시달려 정에 굶주리고 자신만만했던 모습은 어느새 사라져 버리고 사랑에 배신당한 모습을 간직한채 회복이라도 기다리는 것처럼 그렇게 서 있으니...
3788
그저그런 본인의 모습
2
유지니
319
2007-07-31
2007-07-31 15:23
아무래도 남자라는 것을 밝히고자 하는데, 사진처럼 확실한 것이 없겠다 싶어서... 근데, 요 근래에는 찍힌 사진이 없습니다. 두어달 전에 Sea World에가서 애들 찍어주다가 제 얼굴도 나온것이 마침 있는것 같아서 올립니다. 부디 실망들 마시고..... 다음기...
3787
사랑할 수 있을 때 / 용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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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야
319
2007-05-19
2007-05-19 16:52
밝은 마음으로 행복의 웃음 가득한 나날 되시길 바람니다
3786
♡미소의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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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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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29
2007-03-29 09:28
해질 녘 / 미소의 가치 미소는 비싸지 않지만 좋은 것을 많이 줍니다. 미소를 받은 사람은 부유해지고 미소를 준 사람은 가난해지지 않습니다. 미소는 한 순간이지만 오래 기억에 남습니다. 아무리 부자라 해도 미소는 필요 없다고 말할 수 없으며, 아무리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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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가을/거석 손홍일
자 야
319
2006-12-09
2006-12-09 16:32
얼마남지 않은 금년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 맞으실 준비하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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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빛그림
319
2006-09-04
2006-09-04 0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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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사랑.......!!
야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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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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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우는 까치소리/새빛
세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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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15
2006-03-15 12:08
항상 즐겁고 행복한 시간들이 이어지시길 바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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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오는 아침의 커피 한 잔 / 이채
niy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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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13
2006-01-13 19: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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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갈 수 없는 사랑...
신데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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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27
2005-12-27 06:38
다가갈 수 없는 사랑~ ~ * 전승우 누군가를 사랑하며 소리없이 다가온 그리움 하나 그려봅니다.. 잠시 인연의 길목에서 만난 이룰 수 없는 그 사랑이.. 내 마음 안에 눈물 꽃 되어 머물다 당신을 향한 하늘바라기가 되었습니다.. 서로 먼 곳에서 바라볼 수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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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고 싶은 날이면/이재현
선한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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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22
2005-11-22 21:17
좋은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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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비 내릴 때 널 생각하며 / 詩 향일화 /낭송 유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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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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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22
2005-08-22 11:54
가을비 내릴 때 널 생각하며 / 詩 향일화 /낭송 유현서 책갈피 속에 이름없는 꽃잎과 낙엽을 끼워 놓고 즐거운 마음이 되기도 했던 그런 시절이 ..갑자기 그리워 지는 것은 비가 내리기 때문일까요. 오작교님..행복한 한 주 되시길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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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의 사색 詩 고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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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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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14
2005-07-14 00:08
류상희 영상 수채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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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멀리있어 더 그리운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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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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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09
2005-05-09 23:54
한주도 변함없이 좋은날만 있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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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석은 내 사랑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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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ge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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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25
2005-04-25 14:36
어리석은 내 사랑아 .. 분주함으로 그대를 잊고자 바쁜 시간 속에서 그대의 얼굴을 떨구어 내고자 쉴새없이 무언가를 찾았습니다 그렇게 쉴새없이 하루를 보내고 지칠대로 지쳐버린 이내 몸 하지만 다시 찾아온 밤의 정적앞에선 아무리 떨쳐내려 고개를 휘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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