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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된 그림자. 꿈은 나눠야 이룬다/고도원*初志一貫 素志一貫*

*헛된 그림자/고도원*

세상의 모든 어리석음 중에서
가장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는 것은
명성과 영광에 대한 관심이다. 그 때문에 우리는
재산, 휴식, 생명, 건강 같은 가장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재보도 버리고, 실체도 없으며
잡히지도 않는 이 헛된 그림자와
단순한 목소리를 추구한다.
- 박홍규의 《몽테뉴의 숲에서 거닐다》중에서-
* 중요한 것은 명성이나 영광이 아닙니다.
아무리 명성과 영광을 얻은들 밥맛을 잃고 단잠을
이루지 못하다면 그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기쁨도
충만감도 없는 명성과 영광은 한 순간에 사라지는
헛된 그림자에 불과합니다. 명성이나 영광은
뒤따라오는 것이지 쫓아가는 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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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은 나눠야 이룬다/고도원*

*꿈은 나누어야
이루어지기 시작한다.
꿈의 파장은 우리의 가슴에서
다른 사람의 가슴까지 전달된다.
꿈이 있는 사람들과 함께하면
꿈이 전달된다. 꿈이 생긴다.
꿈은 삶을 변화시키고 사랑은 세상을 변화시킨다.
사랑은 꿈을 만들어주고 그 꿈을 쌓아간다.
- 용혜원의 《사랑하니까》중에서 -
* 그렇습니다. 꿈은 서로 나누어야 이루어집니다.
한 사람의 꿈이 한 사람의 것으로 머물지 않고
열 사람, 백 사람, 천 사람, 만 사람의 꿈이
될 때 이루어지기 시작합니다. 꿈은
꿈을 가진 사람만이 이룰 수가
있습니다. 꿈은 곧 희망이며,
우리를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입니다.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벧전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