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 투 ♡


난 가끔
당신을 향한 내 사랑을 확인할때가 있습니다
그건 바로 질투하는 내 모습입니다


당신이 나 아닌 다른 사람과 웃으며
이야기를 하는 모습을 보면
괜시리 화가 나는 내 모습에서
내가 당신을 사랑하고 있구나..
또 다른 나를 느끼곤 합니다



이런 내 모습을 보며
당신은 내가 속좁은 사람이라
실망을 하실지 모르겠지만
누구에게도 빼앗기고 싶지
않은 나의 마음을
그대가 알아 주었으면 합니다


그런 당신이 나만 바라보고 사랑하고
나만 생각해준다면
나만이 행복을 주는 사람이라 말해준다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이 모든 생각이 당신에 대한
욕심인줄 알지만
가끔은 당신을 사랑하는
이 욕심 맘껏 부리고 싶어집니다


글/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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