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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의 사랑방 - 오시는 손님들의 영상 작품을 게시하는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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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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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사랑
쟈스민
https://park5611.pe.kr/xe/Gasi_03/22569
2005.06.24
19:25:10 (*.232.241.177)
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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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더워요 ...건강 조심하세요 .. 늘 행운이 가득하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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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이 게시판 에디터 사용설명서
오작교
35866
2012-06-19
2013-07-16 02:49
공지
카페 등에서 퍼온글의 이미지 등을 끊김이 없이 올리는 방법
2
오작교
56743
2010-07-18
2011-03-03 13:01
공지
이 공간은 손님의 공간입니다.
WebMaster
61739
2010-03-22
2010-03-22 23:17
5494
모래,물거품 中 이제야 비로소 외 / Kahlil Gibran
1
琛 淵
558
2
2009-09-09
2009-09-09 11:28
Kahlil Gibran 이제야 비로소 이제야 비로소 나 자신, 생명의 우주 속에 불규칙하게 떨고 있는 한 조각임을 알았습니다. 오늘 나는 내 자신이 바로 그 우주라는 것, 율동적인 조각들로 이루어진 모든 생명은 이제 내 안에서 고동치고 있음을 압니다. 사람들은...
5493
우리가 한가지 꿈에 / Kahlil Gibran
1
琛 淵
557
2
2009-08-18
2009-08-18 18:55
우리가 한가지 꿈에 / Kahlil Gibran 우리가 한가지 꿈에 취해 있을 때 그것을 아주 조금 표현하기만 해도 부드러운 술과 같이 향기롭게 느껴집니다. 나의 잔이 비었을 대 나는 그 비어 있음을 받아들이겠습니다. 그러나, 잔이 반쯤 차 있다면 오히려 그 반밖...
5492
그대 지친 하루 기대고 싶은 날엔 / 김춘경
3
wink
556
2
2009-10-21
2009-10-22 13:58
그대 지친 하루 기대고 싶은 날엔 사랑하는 사람아 그대 지친 하루 기대고 싶은 날엔 저녁놀 아름다운 강가에 서서 묵묵히 빛 밝혀 세상을 지켜 낸 태양보다 값진 어제를 바라다보자 그대 지나온 시간 보석처럼 빛나 강물 위에 소리없이 흐르고 지는 하늘 가...
5491
안개꽃 / 복효근
3
나무
556
2008-05-28
2008-05-28 15:05
안개꽃 - 복효근 꽃이라면 안개꽃이고 싶다 장미의 한복판에 부서지는 햇빛이기보다는 그 아름다움을 거드는 안개이고 싶다 나로 하여 네가 아름다울 수 있다면 네 몫의 축복 뒤에서 나는 안개처럼 스러지는 다만 너의 배경이어도 좋다 마침내는 너로 하여 나...
5490
예언자 中 . 友情에 對하여 / Kahlil Gibran
1
琛 淵
555
1
2009-09-23
2009-09-23 20:39
Kahlil Gibran 예언자 中 . 友情에 對하여 그러자 이번에는 한 젊은이가 말하기를 저희에게 우정에 대하여 말씀해 주소서 그리하여 그는 대답했다 그대들의 친구란 그대들의 궁핍을 충족시켜 주는 존재이다 사랑으로 씨를 뿌려 감사로써 수확하는 그대들의 들...
5489
너의 촛대
박임숙
555
2005-04-02
2005-04-02 11:16
너의 촛대/박임숙 네 볼을 타고 흐르는 촛농 같은 눈물 떨어진 손등엔 촛농이 흘러 화농 되어 수포가 생기잖아 나 때문에 울지마 침묵한 채 관망하는 내 가슴은 화마가 할퀸 듯 까맣게 타서 숯이 되었다. 아직은 보이는 사랑보다 보여줄 수 없는 사랑이 많은데...
5488
모닥불 앞에서(1)
이설영
555
2005-03-23
2005-03-23 21:37
모닥불 앞에서 (1) 雪花/이설영 지나간 슬픈 추억들을 모닥불 앞에 모두 포박시켜 꿇어 앉힌다 그동안 내 속을 숯검정으로 만든 마음의 죄인들을 모닥불 앞에서 차례대로 취조하려 한다 우선 힘겨운 삶의 사슬 숙명이란 이름표를 단것부터 그다음 초라한 사랑...
5487
김대중 전 대통령님의 서거를 애도합니다. - 구비진 세월의 강 -
1
운곡
554
4
2009-08-19
2009-08-19 03:13
구비진 세월의 강 - 글 그림 / 雲谷 강장원 대숲에 바람불고 여름 비 내리더라 창문에 흘러내린 빗물만 흐르더냐 굽이진 세월의 강물 쉬임없이 흐르나니 물 위에 띄워 보낸 고왔던 꽃잎이며 흐르는 세월 속에 사연도 묻혀가니 불어라 높새바람아 꽃잎으로 날...
5486
사랑아
이설영
554
2005-03-22
2005-03-22 01:58
사랑아 雪花/이설영 내 일생 처음 애절하게 목놓아 불러보는 사랑아 애끓는 순정 가슴 터질 듯 그리움으로 부르면 더 뜨겁게 다가서는 사랑아 같이 걷던 가시밭길, 그래도 갖가지 아름다운 꽃들이 만발하였기에 걷다 넘어지려 하면 두 손 꼭 잡아주던 손길로 ...
5485
용천 동굴
7
청풍명월
553
1
2009-12-01
2009-12-05 06:27
p {margin-top:0px;margin-bottom:0px;} 속이 빈 검은색 롤케이크 같은 140m의 용암 두루마리와 화산 폭발 당시 용암의 흐름을 짐작하게 하는 3단 용암폭포, 평평하게 잘 다듬어진 용암 선반 같은 다양한 용암 생성물이 이어지고 있다. 동굴 천장의 하얀 빨대...
5484
마음의 행복을 위한 맑은글...
박영섭
553
2005-03-18
2005-03-18 11:22
마음의 행복을 위한 맑은글... 확신에 차 있다는 것은 자신의 약점과 강점을 알고 있음을 의미한다. 그래서 확신에 찬 사람들은 자신의 강점을 키우고 상대방도 그럴 수 있게 만든다. 그들은 상대방의 강점을 위협이 아닌 자신의 재산으로 여긴다. 확신에 찬 ...
5483
그리움 녹아내리는/雲谷 강장원
2
운곡
552
1
2009-12-12
2009-12-15 23:21
그리움 녹아내리는-雲谷 강장원 고운 임 함께 걷던 雪國의 숲 속 길에 梨花 雨 흩날리듯 첫눈은 오지 않고 그리움 녹아내리는 겨울비가 내리니 유년의 고향 산골 눈 속에 피던 꽃잎 잊었던 전생 약속 그 사랑 기다리며 천 년의 붉은 마음을 동백으로 피느냐 ...
5482
# 마음으로 헤아리는 아름다움이 있기에 ###
다 솔
552
7
2006-03-27
2006-03-27 09:29
인생을 아름답게 바꾸어 사는 법.. 눈앞에 물질이 있어야 만이 인생을 아름답게 사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마음의 문을 조금만 크게 연다면 인생은 아름답게 바꾸어 살수가 있습니다. 그러기에 사람들은 종교의 힘을 빌려 마음을 문을 열려고 하나 ...
5481
빈 마음 될 수 있다면
1
박임숙
552
2005-04-07
2005-04-07 09:04
빈 마음 될 수 있다면/박임숙 당신에게 별처럼 수많은 사람 중 하나에 지나지 않지만 나는 별처럼 빛나며 꿈꾸는 당신 바라기입니다. 이토록 심적 시고 가슴을 푸른 멍 빛으로 삶을 깊이 가라앉히는 밉고도 고운 당신. 맑은 양춘의 햇볕과 푸른 바람에 눈물 젖...
5480
민들레2/이병주
고암
551
9
2009-04-22
2009-04-22 11:38
.
5479
*$*사랑은 사랑 이어야 합니다*$*
바위와구름
551
2005-03-26
2005-03-26 16:12
사랑은 사랑 이어야 합니다 ~詩~바위와 구름 사랑은 사랑 이어야 합니다 장미처럼 아름답진 않어도 허브 같은 향기는 없서도 반겨주는 미소는 없서도 미운 건 미운대로 슬픈 건 슬픈대로 사랑은 사랑 이어야 합니다 서령 못다한 말들이 달팽이 처럼 속으로만 ...
5478
오해/박만엽
1
고암
550
3
2009-08-19
2009-08-19 10:57
.
5477
타작하던 날
4
장호걸
549
1
2009-10-21
2009-10-24 13:25
타작하던 날 글/장 호걸 유년이라는 것은 한 번쯤 되돌아가고픈 콧물을 소매 끝으로 쓱 닦아내던 이 가을을 열면 있겠다 증조할아버님, 할아버님과 할머니 삼촌, 고모, 부모님, 동생 한집에 살았다. 이른 새벽 할아버님의 엄한 말씀은 들녘에 널어 놓은 콩 타...
5476
마애 삼존불
진리여행
549
10
2009-02-28
2009-02-28 00:30
마애 삼존불 청하 권대욱 사리탑 도솔천을 찌르고 연향이 작은 돌탑을 휘돌아가면 석가 스승 미소는 세상의 광명 천 년의 이끼가 화강암에 자리 들고 겹들여 쌓여온 염원은 관세음의 장삼 자락에 스며든다 부처바위는 어디 가고 접시꽃 세 송이 붉은 미소 닮아...
5475
마음을 비우면
푸른초장
549
2005-03-26
2005-03-26 12:17
in_ing.gif 마음을 비우면 글/푸른초장 마음을 비우면 하늘이보이고 채우면 땅이 보인다. 마음에 욕심이오면 죄를 낳고 비우면 사랑이 찾아온다.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어주고 온유하고 겸손하여 형제를 기쁘시게 한다. 마음을 비우면 하늘에 복으로 부어 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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