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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태어나다. 사랑하는 사람과 여행을/고도원* 萬事從寬 其福自厚       

*새롭게 태어나는 나/고도원* "여행이 나를 키웠다"고 말할 정도로 유달리 여행을 좋아하는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 그는 아무 계획도 없이 배낭 달랑 메고 훌쩍 떠나는 여행을 좋아한다. 그 여행에서 그는 풍부한 정신적 고양과 판타지를 얻는다. 여행이 그에게 눈물 흘리게 하고 여행이 그에게 글 쓰게 한다. "새롭게 태어나는 나" 이것이 하루키적 여행의 영원한 주제이다. - 무라카미 하루키의 《하루키의 여행법》중에서- * 이 글은 고스란히 저 자신에게, 그리고 아침편지 가족 모두에게 그대로 돌려드리고 싶은 말이기도 합니다. 그렇습니다. 여행이 우리의 메마른 눈에 눈물을 흘리게 합니다. 더 새로운 글을 쓰게 만듭니다. 우리를 키워주고, 새롭게 태어나게 합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떠나는 여행/고도원* 사랑하는 사람들은 함께 여행을 떠나고 싶어 한다. 일상의 모든 것들을 벗어버리고 둘만의 시간을 원한다. 바닷가를 거닐며 파도에 취하고 숲속 길을 산책하며 숲 향기에 빠져들고 싶어 한다. 사랑하는 사람과 떠나는 여행은 마음 설레고 가슴 벅찬 일이다. 사랑하는 이와 여행을 떠나면 달콤한 꿈을 꾸는 듯 여행의 즐거움 속으로 빠져들 것이다. - 용혜원의 《사랑하니까》중에서 - * 여행, 언제 들어도 가슴 설레이게 하는 말입니다. 게다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떠나는 여행. 더 설레고 벅찬 일입니다. 여행은 새로운 도전이며 탐험입니다. 자신을 돌아보게 하고, 서로를 더 잘 알게 하며, 가슴을 넓혀 더 큰 사랑과 포용의 그릇이 되게 합니다.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벧전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