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로 할 말은 눈물이라서 /김기만 편지로 할 말은 눈물이라서 詩만 적어 보냅니다. 잊어버린다는 것은 스스로의 어둠을 감추는 것 그대와의 시계바늘을 바꾸는 것 그건 다시 말해서 모든 걸 망각하는 것 백지로 쓴 편지같은 것 그대에게 할 말은 바람같아서 詩만 적어 보냅니다.
※사람이 하고 싶은 말 다하고 못 살죠.
나이먹을수록 가슴에 묻을 것들이 많아지는 것 같아요.
날씨가 좋네요. 연휴 마무리 잘하시고 
언제나 즐거운 날 되시길요...
강바람 불어 좋은 날